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에서 ‘중리동 뉴:빌리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대전광역시의원, 대덕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1987년 택지개발사업 이후 지속 노후화가 진행된 중리동의 도시재생을 위해 기반시설 및 생활편의시설 조성 등 뉴:빌리지 계획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대덕구에 따르면 ‘뉴:빌리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워 그간 정비 사각지대에 놓여 왔던 노후된 단독 및 빌라촌에 기반·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기금 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민간 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리동 뉴:빌리지사업은 중리동 지역의 노후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중리동 164-5번지 일원 105,946㎡에 국비 150억 원 등 예산 300억 원을 들여 △주차장·도로포장 등 기반시설 △노인돌봄 등 생활편의시설 △골목길경관개선 △집수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4 하반기 대덕구 마을공동체 리더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산하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센터 내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와 주민자치회 및 지역단체,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강좌별 40명씩 총 5회 운영됐다. 리더양성교육에서는 마을공동체의 실질적인 운영에 도움이 되는 △공동체 양·한방 건강 지식 및 예방 정보 제공 △먹거리를 활용한 소통과 공감 방법 △삶을 회상할 수 있는 마음 나눔 공유 등의 내용을 다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이 심신의 건강과 폭넓은 공동체 활동을 기획 및 실현하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진구가 구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종량제 봉투 판매소 지도 검색’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재 광진구는 대형 유통, 소형 마트 등 476개소에서 종량제 봉투를 판매하고 있다. 그동안 판매소 명칭, 주소 등 기본적인 정보만 제공돼 봉투 구매를 희망하는 구민이 판매소 목록을 일일이 확인해야 했고, 취급 판매소가 적은 특수마대 등이 필요한 구민은 여러 판매소를 돌아다니며 직접 재고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구는 많은 구민이 종량제 봉투 판매소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최근 지도 검색 서비스를 도입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지도는 판매소별 ▲ 상세 주소 ▲ 전화번호 ▲ 판매 봉투 및 재고 현황 등 소비자가 간편하게 종량제 봉투를 구매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사용자가 접속한 위치 주변의 판매소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휴대폰으로 내 주변 판매소 위치와 구매 가능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종량제 봉투 판매소 지도가 필요한 구민은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큐알(QR) 코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는 지난 26일 사상구노인복지관 분관(모라동 소재)에서 ‘찰칵! 음악 사진관'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지난 8월 사상구노인복지관 본관에 이은 여섯 번째 공연으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70여명이 참석하여 청년예술가 C.I.K. 앙상블의 트럼펫 연주와 최정화·이지훈 마술사의 마술 공연을 즐겼다. 이번 공연은 초혼, 천년지기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고 따라 부르기 쉬운 트로트 곡 위주로 이루어져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어르신이 직접 무대로 나와 노래 부르고 춤을 추기도 했다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과 사상구새마을부녀후원회가 참여하신 어르신에게 간식꾸러미를 지원하기도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청년예술가들의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올해 부산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개최’ 공모에 ‘찰칵! 음악 사진관’(사상구, 공간523) 사업이 선정되어 4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 찾아가는 방문 콘서트를 진행하며, 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25일 엄궁동 통장협의회가‘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입법 촉구 서명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은 부산을 물류 금융 및 디지털·첨단산업의 허브도시로 육성하고 지역 생활 및 관광, 환경 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게 법안의 목적이다. 이날 엄궁동 통장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엄궁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 및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법안을 홍보하고 지면, 온라인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 허해숙 회장은“주민들에게 해당 특별법안을 홍보하고 100만 서명운동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며 “부산발전을 위한 특별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민원의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엄궁동 통장협의회가 서명운동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동에서도 부산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통장협의회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30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 동안 청원생명축제장 꿀잼 먹거리 팝업존 일원에서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특별기획전’을 방송한다. 이번 이벤트는 청원생명축제에 청주몰 입점 업체들이 다수 참여한 만큼, 축제와 청주몰을 함께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 참여한 청주몰 업체는 이강내쌀찐빵, 미원산골마을빵, 소로리빨간쌀식혜, 다래목장(수제요거트, 대양식품(김부각), 황박사쫀디기, 육거리소문난만두, 육거리떡볶이, 달달쌀강정 등이다. 또 라이브 방송이 시작되는 오후 4시부터 ‘청주몰 알림받기’ 설정 고객을 대상으로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30일 자정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청주몰 모든 상품에 적용된다. 이봉수 경제일자리과장은 “시 최대규모의 행사인 청원생명축제와의 협업으로 보다 많은 분들께서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대해 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은 다음달 11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기획연주회 ‘젊은예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젊은예인’은 신예 국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연주회로, 지난 8월 국악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총 6명의 협연자를 선정했다. 이번 공연은 안산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임상규 객원지휘자의 지휘로 열린다. 첫 무대는 김지현(추계예술대학교 4학년)의 아쟁 협주곡 ‘김일구류 아쟁산조 협주곡(작곡 박범훈)’으로 시작된다. 애절하면서도 화려한 맛과 변화무쌍한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이어 장소희(전북대학교 3학년)가 관현악의 웅장함 속 해금의 섬세한 선율이 돋보이는 작품 해금 협주곡 ‘활의 노래(작곡 이정면)’를 연주한다. 다음은 신은영(경북대학교 4학년)의 가야금 무대가 펼쳐진다. 터키 아나톨리아의 풍경을 생동감 있게 묘사한 가야금 협주곡 ‘아나톨리아, 고원에 부는 바람(작곡 황호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서 가야금병창의 백미로 꼽히는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작곡 정대석)’를 김진경(한국예술종합학교 4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2024 청원생명축제 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축제장으로 향하는 시내버스 임시노선 및 순환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노선 운행구간은 오창읍 오창프라자에서 행사장까지로 평일에는 3대, 휴일에는 5대가 투입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평일은 32회, 휴일은 60회 운행한다. 요금은 성인 500원, 청소년 400원, 어린이 200원이다. 일반 시내버스로 오창프라자까지 와서 임시노선 버스를 이용할 경우 환승이 적용돼 별도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청원생명축제장에서 거리가 먼 제7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은 청주콜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임시노선 버스와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 “청주를 대표하는 축제인 청원생명축제가 저탄소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편리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27일 오후 서원구 모충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모충교 환경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 관련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시 의원과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1차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한 세부 경관계획과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보행교로 이용되고 있는 모충교를 특색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지역의 문화·경제·사회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조형물 제작·설치 용역은 내년 1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10억9천만원이며, 이 중 5억원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주시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친수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음성군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에 참가해 청주 특산물 홍보 및 우수상품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육거리종합시장의 떡갈비, 강정, 표고버섯, 그리고 복대가경시장의 둥굴레 누룽지에 대한 홍보를 지원한다. 특히 27일 진행된 ‘청주시의 날’ 행사에서는 퀴즈를 통해 특산물과 청원생명쌀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시식 행사를 열어 지역제품을 알렸다. 이외에도 시는 지역 축제인 청원생명축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청주 디저트 베이커리 페스타 등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기간에 전통시장에서 마련한 질 좋은 상품들도 저렴하게 구입하시고, 전통시장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