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제2차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총회 및 역량 강화 연수'를 2024년 9월 12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피해학생 보호와 가해학생 선도·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1.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상반기 운영 성과 보고 2. 최신 판례를 통한 공정한 심의 방법 교육 3. 학교폭력 사례 분석 및 조치 결과 공유 4. 학교폭력 관련 법령 및 사안처리 절차 교육 5.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 선도 방안 워크숍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확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국내 최초 교육용 메타버스 서비스인 EBS‘위캔버스(WeCanverse)’를 활용한 독도 수업을 공개하였다. ‘고양교육지원청 미래형 수업모델 개발 연구회 소속’ 화중초등학교 윤태형 교사는 9월 12일(목)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인 위캔버스를 활용한 창의적체험학습 수업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위캔버스 상에서 ▲독도에서 망원경을 통해 울릉도와 일본 섬을 관측하기 ▲독도의 멸종 동물인 ‘강치’를 만나보는 활동을 통해 독도의 지리적 중요성을 이해하고, 위캔버스 상에서 교사가 제시한 미션을 해결하며 독도의 중요성과 역사를 몰입감 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진행한 윤태형 교사는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시공간을 초월함으로써 학생들이 현실 세계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장소를 가상으로 탐방할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학생들의‘독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수업에 대한 흥미도 증가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지역기관인 EBS와 2023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고양 관내 초등학교 100학급에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 장안구보건소가 12일 SK청솔·밤밭노인복지관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규모 이동과 가족 모임이 예상되는 만큼 고위험군의 감염병 보호를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었다. SK청솔노인복지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밤밭노인복지관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안구보건소 직원이 찾아가 어르신 100여 명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방법을 설명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개인위생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고위험군의 감염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기침 예절, 손씻기 생활화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속 홍보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는 12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 실무위원회 3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와 협의체 소속 기업 연결 방안, 2025 광교바이오 주간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장수석 수원시 기업유치단장, 경기도, 아주대학교의료원 의학협력센터, 아주대 약학대학, 첨단바이오융합대학,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 소속 기업,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광교 바이오 주간 추진 워킹그룹 결과보고 ▲2025 광교 바이오 주간 추진계획 공유 ▲수원기업새빛펀드 소개 발표 ▲추진협의체 소속 기업 소개(6개 사) ▲자유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2025년 5월 21~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결과 발견’을 주제로 ‘2025 광교 바이오 주간’을 개최한다. 비전선포식, 아주대의료원 심포지엄, 바이오 스타트업 멘토링·투자포럼 등이 열릴 예정이다. 300여 개 기업·기관, 20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가 추석을 맞아 13~19일 관내 주요 공원에서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 ‘시민 모두의 공원 민속놀이!’를 운영한다. 광교호수·글빛누리·만석·어울림·청소년문화 공원에서 윷놀이, 투호, 팽이치기,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원을 다양한 욕구가 충족되는 문화공간이자, 자유로운 소통과 감성이 있는 명소로 만들겠다”며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947억 원(47만 3780건)을 부과했다.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토지를 소유한 자가 납부 대상이고, 납부 기한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올해부터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가 시행돼 주택 재산세 부담이 완화됐다. 과세표준상한제는 과세표준이 작년 공시가격보다 5% 이상 오르지 않도록 공시가격을 관리해 재산세 세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다.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세대 1주택자를 대상으로 세율 특례(주택 재산세 세율 0.05%P 인하)를 2026년까지 한시 적용한다. 재산세는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 지로,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ARS, 지방세입 계좌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형 늘봄학교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수원공유학교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하고 협력해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 다양한 학교 밖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교실을 통합·개선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초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희망하는 학생 누구나 맞춤형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료로 제공한다. 수원시는 늘봄학교 학부모 강사를 양성하고,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며 함께 재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4년 청개구리 교실 콘텐츠 ‘AI(인공지능) 로봇’, ‘생태환경’, ‘문화예술 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경기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수원시는 청개구리 스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악 큐레이션 유튜브 채널 ‘essential;(에센셜, 구독자 수 140만 명)’에 수원화성을 음악으로 경험·기억할 수 있는 재생 목록 ‘노을이 내려앉은 도심 성곽을 따라’가 공개됐다. ‘노을이 내려앉은 도심 성곽을 따라’는 수원화성 사진과 그에 어울리는 음악 15곡으로 구성됐다. 수원 대표 관광지 수원화성에서도 에센셜과의 협업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수원의 ‘XR버스 1795행’에서 비행기 이·착륙 전후 음악으로 비행에 대한 경험을 전달하는 ‘보딩음악’ 콘텐츠를 제공한다. 2025년 9월 11일까지 1년 동안 운영되며, ‘터치수원’ 앱에서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 에센셜은 수원 관광홍보의 새로운 시도로, 청취자들에게 시·청각적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라며 “수원시는 국외 유튜버와 협업하고,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관광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시민체감 수원형 도시안전 서비스’를 주제로 하는 청년들의 정책·아이디어(신기술) 경연 ‘제7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의 참가팀을 모집한다.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Ideathon)1) 대회는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해 발표하는 대회다.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그동안 장애인, 교통, 생활폐기물, 스마트관광, 기후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원시 정책에 반영되거나 사업화·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발굴됐다. 만 19~34세 청년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을 구성해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대회 주제에 맞는 정책과 아이디어(신기술)를 작성해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제7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 사무국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사전 심사를 거쳐 10월 25일 본선 진출 14팀을 선정하고, 11월 9·10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대상 1팀(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가 도시정비사업 시민 전문가를 양성하는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 제2기 교육생을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정비사업 관련 전문 교육을 하는 것이다. 전문 강사진이 조합 설립부터 사업시행계획 수립까지 도시정비사업 추진 단계별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제2기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는 10월 1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열린다. 교육 내용은 ▲정비사업 정책방향, 추진방향 ▲정비사업의 기초 ▲정비사업의 방식별 특성 :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도시개발 사례 ▲정비사업 추세·현황 ▲정비사업 준비하기 ▲조합 설립하기 ▲조합설립 실무 ▲사업시행계획 수립하기 ▲사업시행계획 실무 ▲새롭게 바뀌는 수원형 정비사업 등이다. 개강식과 수료식(11월 28일)은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 과정은 수원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지난 5월 22일~7월 3일 제1기 도시정비학교를 열었다. 교육 참여자 만족도가 90%가 넘을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