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 32분께 관내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있는 한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신속히 진압한 아파트 입주민 5명을 모범선행구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선행구민으로 선정된 입주민은 채종화(입주자대표회 회장), 김영훈(입주자대표회 감사), 박주덕(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임재훈(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김은주(주민)이다. 이들은 입주민 단체 대화방에서 화재 소식을 접한 즉시 119에 신고 후 지하주차장으로 달려가 소화기 13개와 옥내소화전으로 차량의 불길을 잡아 피해 확산을 막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덕분에 해당 화재는 20여 분 만에 진화되어 주변 다른 차량이나 시설물로 번지지 않았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분들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큰 피해를 막았다.”라며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준 입주민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주민 5명에 대한 표창은 10월 7일 계양구 대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25일 지역 내 아이사랑꿈터 6개소 현장을 방문해 시설 등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구민들이 양육 환경에 대해 느끼는 어려움을 경청하고, 보다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사랑꿈터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등과 관련해 영유아 부모들과 소통했다. 또한, 시설 운영 현황 등 현장을 점검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을 당부했다. 윤환 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사랑꿈터 운영 활성화 및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제30회 구민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5일 계양경기장 일원에서 ‘식품산업 육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산업 육성 페스티벌은 ‘계양구의 맛을 한곳에! 계양 식(食)전에서 만나요!’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계양구는 이번 행사를 기존의 식품제조 홍보관 생산제품 시식과 판매 등 행사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 생산제품 시식 및 할인 판매 외에도 구민과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칵테일·하이볼 만들기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인천문화재단과 연계해 ‘요기조기 음악회’의 문화공연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벤트 행사로는 스탬프 투어, 용종음식특화거리 음식 전시와 먹거리 나눔 행사 등을 실시해 침체되어가는 상권을 살려보기 위한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그동안 침체됐던 골목상권 재도약과 계양아라온의 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노포 음식점 발굴과 청년 푸드트럭 유치 사업을 추진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계양아라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 경인여자대학교에서 경인여대 교직원들이 모금한 고향사랑 기부금 1천만 원에 대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계양구에 위치한 경인여자대학교가 계양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마음을 담아 교직원 96명이 기부에 동참하면서 추진됐다. 육동인 총장은 “경인여대 교직원들 모두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계양구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계양구와 경인여대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마음을 보여준 경인여자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과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계양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행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에 전국 지자체에 기부하면 주민복지, 지역 발전 등에 사용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30회 계양구민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가을꽃 전시회’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계양아라온’ 수향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꽃 전시회’는 지난해까지 구청 남측광장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부터는 일 년 내내 각종 축제와 공연으로 풍성한 계양구의 핵심 관광명소 계양아라온에서 개최된다. 계양구는 계양산과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수변관광지 ‘계양아라온’의 아름다움과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려, 이곳을 특색 있고 차별화된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가을꽃 전시회를 통해 계양아라온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행사장을 찾는 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계양아라온은 수변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길 9㎞ 구간과 함께 국화, 야생화 등 천만 송이의 가을꽃으로 가득 채워진다. 특히, 올해는 2024년 계양구 사자성어 ‘비도진세(備跳進世)’의 의미를 담아 ‘새로운 희망,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전보다 전시의 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환경부(수자원개발과)는 지난 26일 운문면 신원리에 소재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신화랑풍류마을 대강당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문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가속화되는 이상기후 발생 증가로 인한 홍수, 가뭄 취약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최근 5년간 운문댐의 저수율 저하로 “관심~경계”수준의 가뭄 예·경보가 수시로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지난 7월 운문댐 상류 5km 지점에 8만 명에게 물 공급이 가능한 저수용량 660만 톤 규모의 운문천 기후대응댐을 후보지(안)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30년 전 운문댐 건설로 지정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재산권 행사 등의 각종 제한과 침수 피해 및 용수공급 부족 사태에도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적극적인 조치를 하지 않은 만큼 댐 사전 검토협의회를 통해 댐이 필요한지, 댐 외에 다른 방안은 없는지 등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대해 보다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건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하천유지수 조정 △상수도 배분 계획량 재산정 △상수도 급수관로 설치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25일, 26일 양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소속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리감독자는 현업 종사자 등 소속 직원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지위에 있는 담당 팀장으로 131명이 지정되어 있다. 이날 교육은 ▲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 사업장 및 관리시설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는 위험성평가 절차 및 사례 등 안전보건관리체계와 관리감독자의 직무 및 역할에 관한 내용을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군은 하반기부터 관리감독자 중심의 위험성평가를 강화하여 현장에서 자기예방 규율체계가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관리감독자의 책임의식과 안전·보건 관리역량이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가 역할과 임무를 정확히 인지해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시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건축물의 신축․증축․용도변경 및 토지의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개별주택 302호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10월 25일까지 군청 재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과 인근 주택의 가격 균형성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의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21일 조정 공시하게 된다. 의성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이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 부과 자료가 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25일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재미있고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위생 습관을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뮤지컬‘반짝반짝 페리오’공연을 개최했다.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되어 LG생활건강이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톰방’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는 무료 공연으로, 의성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 300명이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봄이’가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세계 각국의 이웃들과 튼튼요정‘리오’를 만나 이 닦기와 손 씻기 등 자연스럽게 양치와 위생의 중요성을 알아가게 된다는 이야기다. 공연 후에는 어린이 관람객 대상으로 LG생활건강 칫솔 세트와 해당 공연에서 학습한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아이들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셀프 체크리스트’를 담은 워크북도 함께 제공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이 닦기를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면서“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의 공연을 추진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의성군은 26일 서의성농협 유통사업소에서 우렁이 쌀 10톤을 호주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의성농협은 지난 2016년 미국, 캐나다에 처음으로 수출한 이후 매년 안정적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는 가바 쌀, 우렁이 쌀 등 총 13회에 걸쳐 139톤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군에서는 친환경 안전 먹거리를 원하는 유통시장에서 농약사용을 줄이고 토양 환경을 보존시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우렁이 농법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올해 600ha 새끼우렁이 18톤을 공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친환경 쌀 수출은 의성 쌀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면서“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여건 마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