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익산시가 지난 26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전담 인력의 단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15개 전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와 전담인력 등 11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클럽 등 수행기관의 사업 공유에 이어 우수 사례 발표,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영역은 단순한 공공일자리를 넘어 전문 경력을 보유한 민간형 일자리 확대로 이어 지고 있다. 이에 일자리 확보와 대상자 관리를 위한 전담인력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익산시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등 15개이며, 전담인력은 80명이다. 시는 매년 워크숍을 추진해 노인일자리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전담인력의 의견을 청취하고,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처우개선비 지급 등 지원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워크숍에 참가한 수행기관 관계자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익산시가 전담인력과 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근육짱짱 플러스교실'을 운영한다. '근육짱짱 플러스교실'은 10월 7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월 부터 금요일 오전 2회, 오후 2회 진행된다. 사전 체성분 검사 결과를 토대로 스트레칭,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등을 실시하며, 근육량과 체지방량 등의 변화 여부로 운동의 효과를 측정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금마면·왕궁면·팔봉동 주민은 10월 2일과 4일에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부송도서관이 음악 특성화 행사로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문학과 클래식의 앙상블'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베토벤의 크로이처 소나타와 톨스토이 소설 △슈만이 연인에게 바친 소나타와 프랑수아즈 사강의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앙리뮈르제의 소설로 탄생한 푸치니 오페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10월 13일까지 부송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부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부송도서관만의 특색있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의 문화 요구를 충족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차재용 낭산면 이장협의회장이 제7대 익산시 이·통장연합회장으로 추대됐다고 27일 밝혔다. 익산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26일 모현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차재용 제7대 연합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익산시 이·통장연합회는 29개 읍면동의 이·통장협의회장들로 구성돼 있다. 읍면동 이·통장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과 이웃 사랑 실천에 목적을 두고 있다. 차재용 신임 회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한 참된 봉사자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주요 시책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익산시가 26~27일 열린 'NS푸드페스타 2024 in 익산'에서 다회용기 사용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에서 음식 업체들은 일회용 앞치마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조리사복을 착용하고, 참관객들은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지정된 부스에 반납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했다. 또한 무라벨 투명 페트병 생수 사용, 올바른 재활용 분리 배출·수거를 위한 청소 클린존을 운영했다. 익산시는 부스를 운영해 투명 페트병과 우유팩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는 10월 1일 '고도한눈애(愛) 익산세계유산센터'에서 '한문화의 발상지 익산, 가치정립 및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한(韓)문화의 발상지인 익산이 갖는 역사적 위상과 가치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익산의 분산된 세계유산과 백제왕도 핵심유적을 한눈에 살펴보기 위해 금마면에 조성된 '고도한눈애(愛) 익산세계유산센터' 개관 첫날에 개최돼 의미를 더한다. 이날 학술회의에서 김승옥 전북대학교 교수가 '한(韓)의 시작과 중심, 만경강권역 마한문화의 특징과 동력'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어 박순발 충남대학교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비롯해 최완규 원광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자들의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에서는 △한국사상 마한문화의 위상과 익산 △익산마한문화의 현황과 가치 △익산마한문화의 활용방안과 과제 △익산 마한문화유산의 보존·정비·활용을 위한 사례 검토 등이 다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청이 54년 만에 새 보금자리로 이사하면서 흩어져 근무하던 부서들이 한 데 모인다. 익산시는 오는 30일 신청사 입주식을 열고 본격 이전 절차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30일 오전 11시 신청사 1층에서 열리는 입주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시의장을 비롯,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익산시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할 예정이다. 김혜진 캘리그라피스트의 퍼포먼스와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에 이어 10층 직원 식당에서 단체 오찬을 진행하는 것으로 간단한 입주식은 마무리된다. 신청사는 현청사 바로 뒤편에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4만 234㎡ 규모로 지어졌다. 입주부서는 7국 35개 부서로 청원 95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부서별 이전은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4일에는 △기획예산과 △감사위원회 △정책개발담당관 △홍보담당관 △시민안전과가 짐을 옮긴다. 주말인 5 에서 6일은 △아동보육과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 △경로장애인과 △행정지원과 등 평일에 민원인이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55회 익산마한문화대전이 특별한 체험으로 개천절 연휴 나들이객의 발걸음을 끌어당기고 있다. 익산시는 10월 3~5일 금마면 서동공원과 마한박물관 일원에서 마한문화대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한문화대전은 1969년 시작된 익산군의 마한민속제전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올해 55회로 시작한다. 이번 축제는 '한(韓)문화의 발상지 익산, 슬기로운 마한생활' 이라는 부제를 달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마한은 기원전 3세기부터 기원후 4세기까지 한반도 서쪽인 현재 경기와 충청, 전라 지역에 있던 소국연맹체다. 중국 역사서에는 '고조선 준왕이 위만에게 쫓겨 바닷길을 통해 한의 땅에 와서 한왕이 됐다'고 기록하고 있다. 준왕이 정착한 곳이 바로 현재는 익산시에 속한 금마 지역이다. 한문화 발상지 익산은 고조선에서 마한, 백제로 이어지는 역사 정통성을 계승하고 있다. 이 같은 역사를 기반으로 익산에서는 백제왕도 익산을 주제로 하는 서동축제가 5월에 열리고, 이와 차별화한 마한문화대전을 별도로 개최한다. 최근에는 한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0월 두 개의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순창공립옥천골미술관 전시실에서 '형성회-순창전'이 열린다. ‘순창 나들이 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93년 이중섭미술상 수상자 권순철 작가와 어반스케치 작품으로 유명한 이미경 작가를 포함한 2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10월 8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두 번째로,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순창 공립 섬진강 미술관 전시실에서‘캘리그라피로 마음을 열다-글씨의 온도展’이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글씨의 온도’라는 주제로, 순창군 군민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형성된 캘리그라피 동호회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개관 행사는 10월 2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린다. 두 전시회 모두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골 미술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7일 2년 연속으로‘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명된 참가자가 기부 참여를 인증한 뒤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광주광역시 남구 김병내 구청장으로부터 챌린지 주자로 지명받은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13개 시·군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내역을 인증하고 다음 주자로 최훈식 장수군수를 지명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2년 연속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김병내 구청장께 감사드린다”면서“시행 2년 차에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리고,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하는 기부제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