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대내외 소통 확대를 위해 9월 27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각 분야별 특별보좌관과 국·과장이 한자리에 모여 원주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별보좌관들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 ▲문화 ▲관광 ▲체육 ▲여성 ▲청년 ▲시민사회 ▲농업 ▲장애인 ▲교육 ▲대외협력 ▲시정홍보 등 12가지 분야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가교역할을 맡아 원주시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 서비스 강화, 문화 인프라 구축 등 시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특별보좌관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정책 자문이 시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이번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특별보좌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2024년 삼척시 평생교육협의회’를 9월 27일(금) 삼척시청 소회의실(본관2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위원 인사이동에 따라 새로 위촉된 삼척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평생교육 주요업무 추진 상황, 제15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및 제5회 책축제 개최 보고, 평생교육사업 자문 및 기타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삼척시 관게자는 “삼척시는 올해 우수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는 등 시가 지금까지 추진 해온 배움․참여․나눔의 선순환 평생학습 실현 했으며,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에 부응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운영과 평생교육협의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과의 더 많은 소통으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12명(당연직 2명, 위촉직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삼척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27일 보건복지부 및 국립재활원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기관상 수상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활성화 및 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기관상을 수상하는 15개 지자체 중 충남에서는 홍성군이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보건소는 내외부 자원연계 및 건강문제별 멘토를 지정해 보건소 내소를 유도함으로써 재활공백을 최소화하고 재활, 신체활동, 만성질환, 영양·비만, 구강관리 등 통합적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자가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찾아가는 생활터 중심의 사업추진을 위해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기초검사 변화율과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규현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많은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으나 경제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은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가 반환점을 통과하는 시점에 발맞춰 사업별 추진상황 점검과 대응방향, 추진전략 등 군 전반의 진행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하는 자리였다. 보고회에서는 군수와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청소년복합문화 센터 건립 ▲(가칭)감각통합지원센터 설치 ▲군도12호~농어촌도로 갈산203호 연결 도로 확포장 등 새롭게 추가하는 신규사업 7건을 포함한 총 115건의 사업이 다뤄졌다. 또한, ▲홍성군 신청사 건립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KT 홍성지사 이전 ▲홍성명동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등 홍성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이용록 군수는 “2024년을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무리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라며“부서에서는 검토 중인 사업과 추경예산으로 확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부서장이 선봉이 되어 11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될 수 있도록 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에서는 "21세기 부모, 자녀의 멘토 되기"를 주제로 학부모 교육공감 소통브런치(자녀부모공감편)가 2024년 10월 16일 오전 10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연사는 서울대학교 교육학 박사 강영숙 PD로, EBS에서 30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하며 교육 분야에서 깊이 있는 통찰을 쌓아온 전문가이다. 강영숙 PD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 및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EBS PD협회장, 수능교육부장, 정책기획본부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나로 살게 하는 말들』, 『표준화 교육에서 복잡성 교육』, 『엄마가 행복한 육아』 가 있으며, 생방송 60분, 부모, 육아일기 다큐프라임 등 여러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멘토가 되는 방법, 지혜로운 부모의 역할, 자녀와의 소통법, 그리고 부모 세대가 할 일에 대해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과 실천 가능한 팁을 공유할 것이다. 교육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시는 관내 의료기관 3곳과 성실납세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권덕주 안양샘병원 병원장, 김형수 한림대성심병원 병원장, 김용희 서울와이즈치과의원 원장 등이 참석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납세자 의료비 지원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도부터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안양시민은 선정일로부터 1년간 한림대성심병원・안양샘병원・서울와이즈치과의원에서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한림대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에서는 종합검진비 할인(20%) 및 입원진료비 중 비급여 본인부담금 할인(10%)을 받을 수 있고, 서울와이즈치과의원에서 진료 시 우대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안양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이 없고 최근 5년간 연도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성실납세자로 선정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실납세자들이 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남구 월산동 광주시교통정보센터를 찾아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고, 교통업무 유공경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현장 경찰관과 직접 접촉하여 소통했다. 광주시교통정보센터는 교통관제 및 지령 등 교통관리의 지휘본부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교통신호 제어와 운용, 실시간 교통정보수집 및 제공, 교통시설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곳에는 광주경찰청, 광주광역시청, 도로교통공단과 용역업체 직원 등 총 34명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교통정보센터에는 음주운전, 이륜차, 난폭·보복운전 등 고위험·고비난 교통법규 위반행위의 현장 지도·단속과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 교통 취약지점에서 예방순찰을 하는 암행순찰대도 근무하고 있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교통센터 시설 및 암행순찰대 등 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교통업무 유공경찰관 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교통경찰 업무는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현장 직원들이 세심한 관심을 가져달라”며 “광주자치경찰위원회도 함께 발로 뛰는 위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의 돌봄복지 모델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시행 2년 차를 맞으며 국회를 비롯한 대통령자문기구,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각계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일 ‘국회, 광주의 날’에 진행한 ‘누구나 돌봄시대, 지역돌봄 통합지원 토론회’는 21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례를 주목한 데 이어 27일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송파구병·4선)이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모델을 통해 2026년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지역 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남인순 의원은 지난 3월 제정된 지역돌봄통합지원법을 대표 발의했고, 2012년(제19대) 국회 등원 이후 줄곧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는 데 힘써왔다. 돌봄 정책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진 남 의원이 직접 광주를 찾아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지원체계에 집중했다는 점은 그 의미가 깊다. 남 의원은 이날 거동이 불편해 직접 병원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주지역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 교류의 장 ‘제18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흘간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등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27일 오후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18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을 개최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8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은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해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를 실현시키기 위한 생활체육행사다. 이번 대축전은 지난 26일 드론, 볼링골프, 투호, 레이저사격, 휠체어펜싱, 탁구 등 뉴스포츠대회(12종목)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5일까지 화합경기(4종목), 종목별 어울림대회(10종목) 등 총 26개 종목의 대회·경기가 진행되며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 등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진건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이사장, 전갑수 광주시체육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고등부 대표 선수단의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는 학생선수단은 37개 종목에 선수 477명, 임원 103명으로 구성된 총 580명 규모이며,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36개 등 총 59개 이상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 학생선수단은 추운 겨울과 무더운 여름에도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추석 연휴까지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진했다.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우리 학생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며, 대전시 대표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며 “145만 대전 시민의 명예를 걸고 필승의 각오로 경기에 임해 대전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