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9월 11일 오전 11시 대송동 농수산물시장 일원에서 그린리더 동구협의회 회원(회장 김길주) 40여명과 함께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명절동안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생활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준비하기 △ 성묘 시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 추석 선물은 친환경 제품으로 전하기 △ 외출 시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피켓 홍보를 전개했다. 동구 관계자는 “탄소 중립 생활의 실천으로 즐겁고 유익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확산과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김종훈 의원(국민의힘․범서읍)은 11일 지역구인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일대 주민민원 현장을 찾아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종훈 의원은 울산시 종합건설본부, 울산시설공단, 울주군청, 울주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주민들은 ▲선바위공원 명소화 추진 ▲푸르지오 2차~우미린 1차 보도블럭 교체 ▲구영리 대로 및 공도 수목 보호덮개 교체 ▲범서파출소~우미린 2차 주변 야간조명 설치 ▲백천교 앞 4차선 도로 인도 정비 및 잡초 제거 등을 건의했다. 김종훈 의원은 “울산의 명소인 선바위 일대가 시민들을 위한 차별성과 특색을 갖춘 공원으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보도블럭 불량이나 야간조명 미설치는 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조속한 해결책과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또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9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에서 울산항만안전컨퍼런스와 연계하여 2024년 하반기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제적 온실가스 규제강화에 따른 친환경선박 도입이 가속화되고, LNG추진선 운항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LNG유출로 인한 복합해양사고를 가상하여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중앙병원 등 총 9개 기관 약 16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훈련은 LNG, 경유 이중연료 추진선인 울산태화호를 모의 사고선박으로 설정했고, 연료공급 작업 중 LNG 유출, 화재·폭발이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관계기관과 함께 인명구조, 화재진압, 유출물질탐지, 방제조치 등의 항목을 중심으로 훈련 진행했으며, 방제13호함, 화학방제함 등 선박 9척, 항공기 1대, 차량 13대, 오일펜스 300m, 열화상카메라가 동원됐다. 안철준 서장은 “국제해사기구의 온실가스 환경규제에 따라 친환경선박으로 조선·해운시장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을 통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추석 전후 2주(9.11.~9.25.)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비상응급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전공의 이탈 후 처음 맞는 명절 연휴를 맞아 응급 의료 체계 유지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동구보건소는 비상 의료 관리 상황반을 설치·운영하고 의료 기관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여 응급 의료 체계를 상시 점검한다. 또한 연휴 간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을 지정 및 점검하며, 재난 등의 비상 사태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비상 연락 체계를 상시 유지한다. 연휴 동안 운영되는 동구 관내 병의원 및 약국으로는, 권역 응급 의료 센터인 울산대학교 병원을 비롯한 의원 17개소, 약국 12개소 등이 있다. 이중 울산대학교 병원은 24시간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야간 응급 환자, 대규모 환자 발생 등 응급 상황 발생 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에 운영하는 병의원, 약국 정보는 응급 의료 포털(e-gen), 동구청·동구보건소 누리집, 구급 상황 관리 센터(119), 울산시 콜센터(1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9월 11일 오후 2시 수암상가시장 및 수암종합시장을 방문해 화재 위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 요소 제거 등을 통한 대형화재 발생을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시장 내 주거취약시설 화재예방 철저 ▲시장관계인 화재예방 당부 및 애로사항 청취 ▲고향 부모님 댁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등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철저한 자체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는 9월 11일 오전 10시 중부소방서 119안전체험장에 위치한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해군작전사령부 소속 충남함 승조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함선 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로 승조원의 생존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성인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응급처치법 등이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함선과 같이 외부의 도움이 제한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은 고품질의 심폐소생술 제공 등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군인장병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소방서는 지난 6월 19일에도 충남함 승조원 3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1일 오전 11시 정신요양시설인 성애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시 시민건강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시설 종사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시설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시설 생활자들에게 위문품 경량패딩 88개를 전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해 설·추석 명절에 성애원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을 해오고 있다”라며 “복지 현장을 지키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설에 계신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요양시설 성애원은 정신질환자의 요양 및 보호,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1986년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 88명이 입소해 있으며, 울주군 두동면 남명리에 위치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상설교육장 이론강의실에서 미술이론강좌 ‘가을밤의 미술산책‘을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예술이론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미술을 보는 방법‘, ‘추상미술과 팝아트‘ 등 두 개의 과목으로 구성하고, 과목당 2강좌로 진행된다. ‘미술을 보는 방법‘은 미술 이론 입문 과정으로, 9월 23일과 30일 오후 7시 이장훈 예술감독(아트 디렉터)과 함께 미술사의 기초 개념을 다져볼 수 있다. 또한 작품을 감상하고 글로 작품을 분석하는 시간을 갖는 등 미술에 생소한 시민들에게 유익한 강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추상미술과 팝아트‘는 9월 27일과 10월 4일 오후 7시 심성아 전시 해설사(도슨트)와 함께 진행된다. 추상미술과 팝아트의 탄생과 선구자, 작가와 작품 분석을 통해 분야별 작품의 매력과 역사를 살펴보고 배워볼 수 있다. 오는 9월 16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1과목당 20명씩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동남권관광협의회’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 및 지역관광조직(RTO), 지역 해외 관광객 유치(인바운드) 여행업계와 함께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남권관광협의회’는 울산시와 부산시, 경남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구성해 운영 중인 지자체 중심 협의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 현지 여행업계 및 일반 소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설명회는 ▲영어 발표(프리젠테이션)를 통한 주요 관광자원 설명회 ▲장생이 고래 블럭 만들기 등 현지 소비자 체험행사 ▲현지 업계 대상 관광 상품화 및 홍보 지원 협의 ▲방한 관광 유치 상담 및 판촉 활동 ▲국내-현지 업계 간 교류(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자체 중심의 동남권관광협의회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를 중심으로 한 동남권 지역관광협의체, 울산문화관광재단 등 지역관광조직 및 여행업계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 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코트라 울산지원단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인사이드 재팬(Inside Japan) 모빌리티 기술교류전 2024’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코트라 나고야 무역관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한국 자동차부품기업의 일본 차세대 자동차 공급망 진입 및 핵심 부품·기술 공급망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 기업 57개사와 일본 기업 300개사가 참가하며, 전시 상담회, 한일 미래차 협력 토론회(포럼) 등이 개최된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디아이씨, ㈜케이에이알, ㈜이에스링크 등 울산지역 중소기업 4개사가 참여해 전시 상담 공간(부스)을 운영한다. 참여 기업은 전시 상담 공간(부스)에서 현지 구매자(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일본 차세대 자동차 부품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울산시는 참여 기업에 공간(부스) 임차비, 장치비, 통역비 등의 참가 경비를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우리 시 중소기업의 국제 협력망(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