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7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대회의장에서 생활인구지원센터 추진 업무 공유 및 시군 생활 인구 유입프로그램 운영 관련으로 ‘경상북도 시․ 생활 인구 유입 정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와 시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부터 사업을 위탁 운영 중인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생활인구지원센터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의 심각한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특히, 2024년도 생활인구지원센터에서 중점 추진하는 관계 안내인 생활 인구 유입 프로그램, 스타트업을 통한 생활 인구 증대, 생활 인구수요 조사 발굴 활동, 생활 인구 유치를 위한 정보 제공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구광모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은 “생활 인구 경북 유입을 위해 광역지차체 최초로 만들어진 경북생활인구지원센터 추진 업무에 대해 시군 담당자 간 공유의 시간을 갖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수도권 인구를 대상으로 적극적, 세분된 맞춤형 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는“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경북 복지 실현”을 슬로건으로 24일 포항 포스코 국제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2024년 경상북도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을 비롯해 사회복지관련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대상 1명과 도지사 표창 22명, 도의회 의장상 5명 등 사회복지 유공자 53명에 대한 시상,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경북 복지 실현”퍼포먼스와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 포항모자원 신인숙(62년생) 원장은 1997년부터 한부모가족시설인 모자원을 운영하며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자립과 아동 양육을 지원하고,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부대행사로 경상북도 사회공헌사업 및 푸드뱅크사업,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노인보호전문기관, 사회서비스지원단 등 부스 운영을 통해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도민의 이해 증진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연구원은 27일 경남연구원에서 2024년도 경남빅데이터센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시상식과 더불어, ‘경남의 빅데이터 및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경남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및 해결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은 총 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모두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4개 과제는 ▴(대상) 안심횡단연구소 팀, ‘노인 보행자 보호를 위한 횡단보도 개선 방안’ ▴(최우수상) 도민준 팀, ‘경상남도 식품사막화 문제 해결 방안’ ▴(우수상) 비비빅 팀, ‘의료 접근성 개선 방안’ ▴(우수상) 신정민 님, ‘태양광 발전량 예측 개선을 통한 에너지 자립 실현 방안’이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전종식 경남대학교 교수, 이창석 경남테크노파크 팀장, 배상수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과장, 김영순 경상대학교 교수, 이상용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등 빅데이터 및 AI 분야의 전문가들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27일 오후 2시 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박물관 소회의실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기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산림바이오 자원 연구와 실용화, 실제 생산까지 이어지는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림바이오 자원 소재화 연구분야 기술 정보 공유 ▴산림바이오 자원 소재화 연구분야 공동연구 발굴 및 추진 ▴상호 협의를 통한 관련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유용 자원 이용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세미나 공동 개최 등이다. 경남산림환경연구원은 경남지역 산림연구기관으로서 산림생명자원에 대한 증식, 실용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스마트산림바이오 혁신성장거점 조성사업(사업비 200억 원)’을 완공하여 경남 산림바이오 산업의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산림바이오소재의 산업화 지원을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 산림생명자원의 생활소재 가치 발굴 및 실용화 원천기술 개발 연구를 위해 기능성 생활소재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7일 경상남도 가족센터와 함께 사회 안전에 취약한 다문화 가족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열렸으며, 김종찬 예방안전과장과 정연희 경상남도 가족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과 경상남도 가족센터의 시설과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체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며 사회에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전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안전교육·체험 프로그램 제공 및 인력 교류 ▴다문화 가족 참여를 위한 맞춤형 홍보 지원 ▴상호 간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정보 공유 등이다. 경남소방본부는 안전교육 관련 시설과 자원,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상남도 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족 관련 인력 및 전문 지식,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다문화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안전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사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7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수원에서 열린 ‘2024 경기 리더스 인사이트 포럼’에 참석해 사회공헌의 모범이 되는 나눔명문기업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경기 사랑의열매가 주최한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경기 나눔명문기업 회원대표들과 경기도 내 기업 경영인과 CSR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사랑의열매·지자체·민간기업 간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나눔명문기업 및 나눔문화 확산 방안을 소개하며 경기지역 나눔명문기업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주택도시공사(골드회원), 농협은행(주)경기본부, 동수원새마을금고, ㈜주강로보테크, ㈜건용환경개발, ㈜효성안양공장, 코멧네트워크 등 7개 기업이 경기 나눔명문기업에 새로 가입하며 의미를 더했다. 현재 경기지역 나눔명문기업은 67곳이다. 김성중 부지사는 “나눔은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는 27일 북부청사에서 택시 노·사·정을 대표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2차 노사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는 지난 5월 6년 만에 재개한 제1차 협의회에 이어 실시한 것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기도 택시교통과장,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경기도택시운송사업조합,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도지부 및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도지부 대표 5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과 노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실천방안을 논의하고, 도가 추진하는 택시 분야 주요 시책들의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먼저 도는 불법 유상운송 시군 지도단속 현장확인, 고급형 택시 시군 개선명령 실시 등 제1차 노사정협의회 안건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2025년 택시 쉼터 조성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LPG충전소 등 접근성이 우수한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간이형 쉼터를 소개하며 각 조합에 쉼터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신청을 요청했다. 운수종사자 고령화 및 청년층 입사 기피에 따른 신규 인력 유도를 위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 사업 확대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법1동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7일 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법1동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가 대화, 석봉, 회덕, 비래, 덕암동에 이어 여섯 번째로 발족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전환을 위해 모인 단체로,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이웃들에게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이끌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에서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의식 개선 △에너지복지 취약계층 발굴 및 활성화 △에너지절약 캠페인 △탄소중립 및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위한 제도 제안 △자원순환 활동 △탄소중립 및 에너지절약 홍보 및 교육 등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폭염, 집중호우 등 기후 위기 상황 속 우리 주민들이 먼저 자원순환 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주고 있다.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정 지원과 지역에너지 거버넌스 구성, 교육·홍보로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6일 하나은행으로부터 ‘2024년 대덕구 구민화합대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덕구체육회에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하나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후원금 전달식 후 구민화합대잔치의 준비 상황 및 지역사회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은 오는 10월 5일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열리는 ‘2024년 대덕구 구민화합대잔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15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로, △대덕구민대상 시상식 △동대항 레크리에이션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동열 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길 대덕구체육회장은 “구민화합대잔치가 대덕구민들에게 소중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라며, “하나은행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에서 ‘중리동 뉴:빌리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대전광역시의원, 대덕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1987년 택지개발사업 이후 지속 노후화가 진행된 중리동의 도시재생을 위해 기반시설 및 생활편의시설 조성 등 뉴:빌리지 계획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대덕구에 따르면 ‘뉴:빌리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워 그간 정비 사각지대에 놓여 왔던 노후된 단독 및 빌라촌에 기반·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기금 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민간 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리동 뉴:빌리지사업은 중리동 지역의 노후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중리동 164-5번지 일원 105,946㎡에 국비 150억 원 등 예산 300억 원을 들여 △주차장·도로포장 등 기반시설 △노인돌봄 등 생활편의시설 △골목길경관개선 △집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