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새로운 공식 캐릭터 ‘몽꾸’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오는 4일 오후2시부터 2만 5000명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 한다. 이번 이벤트는 1995년 통합 거제시 출범 30주년을 탄생한 새로운 캐릭터 ‘몽꾸’의 홍보를 위해 준비됐다. 지난 9월에 확정된 거제시 새 캐릭터 ‘몽꾸’는 꿈을 꾸다의 합성어로 모두의 꿈을 이루어주는 거제의 신비한 아기몽돌이 거제를 희망의 도시, 즐거움과 행복의 도시로 만들어 가는 이미지로 표현했다. 이번 이모티콘에서 몽꾸 캐릭터만의 특별하고 재치있는 놀람, 졸림, 삐짐 등 감정응용형 이모티콘 16종을 선보이며, 카카오톡을 통한 일상 대화에서 다양한 활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모티콘 다운로드 방법은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우측 상단 검색 창에 ‘거제시’검색 후 채널 추가 버튼을 눌러 등록 가능하고, 선착순 2만 5000명에게 무료 배포되어 사용 기간은 다운로드한 날로부터 30일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 몽꾸의 탄생을 널리 알리는 출발점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 꿈을 이뤄주는 아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27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인권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주시 인권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류은숙 인권활동가(인권연구소 창 대표)와 신옥주 교수(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전임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류은숙 인권활동가는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와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전주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신옥주 교수는 전주시 인권위원회의 발전 방향과 전망, 위원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하며 위원들의 활발한 논의를 이끌기도 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위원은 “인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인권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역할을 고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역할 정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위원들의 전문성과 책임감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 공공배달앱인 ‘전주맛배달’과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 전주’를 운영해온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국내 지방 공공기관 중 혁신 우수사례로 손꼽혔다. 진흥원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한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민간 협력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방공공기관의 혁신 가치를 공감하고, 성과를 공유·확산함으로써 혁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흥원은 이번 공모전에서 전주시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과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전주’ 운영 성과를 토대로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민간협력 분야에 지원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진흥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매출 급감과 판로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전주맛배달’과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운영, 기관이 보유한 디지털 역량과 인적 노하우를 중심으로 민간 협력에 힘써온 결과 매출 증진과 디지털전환 및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 받게 됐다. 먼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과 전북대 이재연구소가 주최·주관하는 ‘제17회 이재 황윤석 학술대회’가 27일 심덕섭 고창군수와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콘텐츠의 보고(寶庫), 황윤석의 이재난고’를 주제로 진행됐다. 권오영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영미 교수(전북대) 등 6명의 연구자들이 주제 발표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전경목 소장(오래된미래연구소)이 좌장으로 진행한 종합토론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해 11월 ‘이재난고’는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고창군은 황윤석의 업적을 더욱 높이 평가하고 ‘이재난고’를 보물로 승격을 추진 중이다, 한문종 전북대 이재연구소장은 “이재난고는 지리학, 언어, 예술, 음악 등 조선시대 백과사전이라고 할 정도로 매우 귀한 자료로 앞으로 더욱 연구하여 조선 후기 역사 연구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재난고’를 국가보물 승격과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군이 27일 동리국악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솜사탕’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전북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주관한 맞춤형 순회 공연으로 마련됐다. 공연을 희망하는 각 시·군을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감만족 솜사탕’ 공연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솜사탕을 이용해 캐릭터를 만들고 마술 같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아이들은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맛있는 솜사탕도 선물로 받아 공연 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문화공연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즐거움을 찾고, 감수성도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7일 (사)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연합회와 과학문화 확산과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의 추진 및 교류, 보유 자원의 상호 활용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전남연합회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과학적 재능과 꿈이 있는 전남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과학영재키움, 노벨캠프, 인공지능(AI)비전캠프 등 차세대 과학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7일 순천 신대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늘봄학교와 연계한 찾아가는 보건·환경 과학교실을 운영, 지역사회와 사회적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정부는 초등학생 돌봄의 어려움과 사교육비 부담 등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했다. 이에 발맞춰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월부터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순천 신대초등학교에선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과학체험을 통해 보건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어린이의 흥미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 하반기 과학교실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직접 실험해보고 결과물을 작성해 보는 것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환경경찰관, 물벼룩 살펴보기’, ‘날아라 환경지킴이(드론·공기측정차량)’, ‘관찰탐구! 모기보고 튀어!’, ‘햄에 있는 아질산나트륨을 찾아봅시다’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물벼룩·진드기·모기 현미경으로 관찰하기’, ‘드론, 이동차량을 활용한 대기 측정’ 등이다. 박귀님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경상남도와 함께 27일까지 이틀간 경남 하동, 전남 순천에서 전남-경남 지방시대위원회 간 공동워크숍을 개최하고, 남해안권 발전특별법 조기 제정 등을 공동 건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광역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성과를 돌아보고 지방시대위원회 간 소통·협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양 도의 지방시대위원들과 지방시대지원단(관계 공무원), 지역산업진흥원(지방시대지원단 지원 전문기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26일에는 경남 하동에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1주년,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전남연구원과 경남연구원에서 각각 ‘지방시대 4대 특구 연계·활성화 방안’과 ‘남해안권 발전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전남·경남 지방시대위원회 위원들 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시대 4대 특구와 연계한 균형발전 추진방안 주제 발표에선 제5차 국토종합계획의 주요 수정 방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경제·산업거점을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신안 압해읍에 천일염의 체계적인 생산과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국제식품기준에 적합한 천일염 가공으로 수출시장 공략 전진기지 역할을 할 천일염종합유통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천일염종합유통센터는 170억 원을 투입해 6년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공장동, 행정동, 연구분석실 등 연 면적 4천952㎡ 규모로 건립됐다. 그동안 국내에 유통되는 천일염의 염도는 84~94% 수준인 데 반해, 국제식품규격에서는 염도 97% 이상으로 정하고 있어 수출에 제약이 있었다. 천일염종합유통센터는 천일염의 전처리(세척·탈수·건조·냉각·선별)를 통해 국제식품규격에 적합한 97% 이상의 염도로 가공 후 수출할 수 있어 수출량 증가가 기대된다. 전남도는 천일염 선별 저장으로 고급화와 등급화하고 한 자리에서 저장, 가공, 유통 기능을 연계한 종합처리로 유통구조를 선진화하며, 천일염의 안전성 관리 및 품질인증, 연구개발(R·D)기능, 천일염의 기술개발·실용화·산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한국농수산유통공사와 함께 수출상품용기, 포장 개발 및 박람회 참가, 국내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치매안심센터는 27일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영천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범국가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가 제정한 기념일이다. 영천시는 치매 극복의 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병원, 영천역, 우로지 생태공원 등지에서 홍보캠페인을 실시,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이 홀로 힘들지 않도록 지역주민의 따뜻한 관심으로 치매를 극복하고자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부와 협업으로 이뤄져 더 의미가 깊었다. 또한 “치매여도 괜찮다!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및 가족 수기 발표, 치매 극복 특별 강의, 어르신 작품 전시를 진행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한 땀 한 땀 손수 만든 작품 전시와 치매 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