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에서 열린 농업과 도시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 제2회 화성시 도농어울림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동탄여울공원 일원에서 이틀간 열린 이번 축제는 농업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농업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100만 시민과 농업의 유쾌한 만남’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이틀간 시민 4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2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도농 어울림 전국 동요대회 △도농 어울림 사생미술대회 △반려식물 경진대회를 비롯해 △우리 농산물 김치만들기 체험 △청귤청 만들기 △목화솜리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수향미 도시락만들기 △우리가족 꽃송편 만들기 경진 등에 함께 참여하며 농업을 통해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수 농산물 판매장터에서는 다양한 우리 농산물과 샤인머스켓 포도품평회 수상작들도 구매 가능해 시민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7일 경부고속도로 상부 임시보행로 현장을 점검했다. 임시보행로는 동탄역을 중심으로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쪽과 서쪽 230m을 연결하게 되며 동탄역 1번 지상출구로 연결된다. 운영 시작은 30일 오후 7시로 예정 돼있다. 임시보행로는 지난 8월 29일 경부고속도로 상부동서연결 1, 6번 주간선도로 개통에 이어 2 ~ 5번 도로 개통 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가 결정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임시보행로 현장을 점검하며 “임시보행로가 동탄역 접근성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출퇴근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나머지 2번부터 5번까지 연결도로도 연말까지 적기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민대학에서 27일 개최된 ‘통리장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통리장단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및 송옥주, 권칠승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읍면동 통리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안면 색소폰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통리장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통리장단협의회 오재경 회장은 화성시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29개 읍면동 944명의 통리장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계신 분들이 바로 이 자리에 계신 통리장님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구심점이 돼주셔서 100만 특례시 희망화성을 위해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이끌고 더 나아가 화성시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남시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접수된 ‘분당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공모’ 결과 총 67개 기초구역 중 47개 구역에서 34건의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대 수로는 총 5만9000여 규모로, 성남시가 선도지구로 지정할 수 있는 8000세대(최대 1만2000세대)의 7.4배이다. 이번 공모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 발표한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라 노후화된 계획도시 내 가장 먼저 정비할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민동의율은 71.2%~95.9%로 집계됐으며, 이는 추후 검증 절차를 거쳐 달라질 수 있다. 평가는 주민 동의율(60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이를 포함한 제출 서류의 검증 절차를 시작으로 정량평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후 국토교통부 협의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짧은 기간 내에 선도지구 공모 제안서를 준비하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공모 평가는 평가 기준에 맞춰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오전 10시 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개최된‘2024년 성남 어린이 그림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오늘 이 대회는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자리이다”라며 “어린이 여러분의 작품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특별하니 모두 마음껏 즐기면서 대회에 임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그림대회와 함께 추천도서 현장대출, 가족북크닉존, 버블쇼 공연 등이 진행되어 300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8시 시청광장에서 개최된‘2024년 성남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우리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이 활력과 열정으로 빛나고 있는 모습을 직접 보니앞으로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확신한다”라며“성남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정책으로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가 있는 도시인 성남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청년특강, 청년챌린지, 청년 마켓, 홍보·체험 부스, 문화공연 및 먹거리부스 등이 운영돼 1,000여 명의 청년 및 시민 등이 함께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개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지난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4차 산업혁명의 메카인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서 개최되어 영광이다”라며 “2만여명의 생활체육인들과 1,400만 경기도민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안전한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신장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행정1부지사, 도의원, 시의원, 체육 관계자와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축하공연, 만찬 등이 진행됐다.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29일까지 3일간 성남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육상 축구 테니스 등 21개의 종목과 수영, 씨름, 당구 등 5개 시범종목을 합해 총 26개 종목이 치러진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중동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신청서 접수를 완료했다. 선도지구 선정 공모에 참여한 구역은 16개 대상 구역 중 12개 구역이며, 제출된 주민동의율은 최저 51%에서 최고 93% 수준이다. 부천시는 공모 접수가 완료됨에 따라 제출된 공모신청서상의 주민동의율 등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시에서는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 및 심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선도지구 선정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0~11월 중에 개최할 계획이다. 평가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 25일 발표한 ‘선도지구 선정 공모 평가기준’에 따라 신청구역 평가 및 심사를 진행한다. 선도지구 선정 평가기준 상 평가항목(배점)은 총 100점 만점으로 ▲주민동의율(70점) ▲대상구역 내 주차 환경 등 정주환경 개선 시급성(10점) ▲통합정비 참여 주택단지 수(10점) 및 참여 세대수(10점)로 구성되어 있다. 시에서는 선도지구 선정 평가 및 심사가 완료되면 11~12월 선도지구 선정 규모 등에 대해 국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민의 대축제 ‘2024 용인시민 페스타’ 행사가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제29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용인특례시가 마련한 이 행사는 29일까지 진행된다. 28일 개막된 '2024 용인시민 페스타'는 기념식, 기념공연과 함께 ▲용인사이버과학축제 ▲용인청년페스티벌 ▲식품산업박람회 ▲용인먹거리페스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볼거리로 꾸며져 있다. 2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는 가족이나 가까운 이웃 등과 함께 각종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로 붐볐다. 용인특례시 소속으로 남자 높이뛰기 세계 정상급인 우상혁 선수의 팬 사인회장은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였다. 우상혁 선수는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사인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시민을 즐겁게 했다. 28일 오후 5시 진행된 ‘제29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신기한 과학실험쇼’와 ‘매직버블쇼’, ‘도전!AI 골든벨’ 행사가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기쁨을 선사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빌 그래벨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일 미국 반도체 기업 등 4차산업 관련 기업들이 대거 자리잡은 텍사스주의 윌리엄슨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용인특례시가 미국의 시(city)보다 상위 행정구역인 카운티(county)와 자매결연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테일러시(city) 등 27개 시를 통할하는 지역이다. 매월 4000여 명씩 인구가 늘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텍사스주에서 인구 기준으로 세 번째로 큰 인구 70만 명의 도시다. 윌리엄슨 카운티 내의 테일러시엔 삼성전자가 150만 평 규모의 부지에 61조원(440억 달러)을 투자해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Fab)을 건설하는 대형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8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1층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빌 그래벨 윌리엄슨 카운티장, 드웨인 아리올라 테일러시 시장 등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은 올해 2월 양 지역이 반도체와 IT 등 미래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자는 뜻의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한 데 이은 후속 조치다. 당시 빌 그래벨 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