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태완 군수는 지난 11일 지역 유일 응급의료기관인 의령병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를 앞둔 응급의료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전국적인 의료대란 속에서도 관내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인 의령병원은 꿋꿋이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응급의료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운영된다. 특히 상반기 재정난으로 위기를 맞은 의령병원의 응급실 폐쇄를 막기 위해 군이 재정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상생 방안을 제안하며 병원 측의 마음을 돌려 군민들로 박수를 받았다. 의령병원은 2008년도부터 병원을 운영하여 2011년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연간 약 5천 명의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군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응급의료시설이다. 365안심병동 간병서비스 제공, 재택치료의료상담센터 및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운영 등 지역사회 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중추적 소임을 다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 생명에는 모두가 같은 마음이다. 응급실 운영과 진료 역량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지원은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료진의 헌신에 깊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일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산주직접실행 숲가꾸기 보조사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부신청서 및 완료보고서 등 서류 작성방법과 비목별 보조금 사용 및 정산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보조사업자가 정산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방지했다. 특히, 최근 강조되는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안전장구 착용부터 작업 방법까지 세세하게 교육해 작업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한편, 거창군은 산주직접실행 산림사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와 안내하고 있으며, 산림청 주관 ‘산주의 산림사업 직접실행 모니터링 및 활성화 방안 마련 용역보고회’에도 지자체 대표로 참석하는 등 민간보조사업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11일 오후 7시 전국체전 D-30을 맞아 김해종합운동장 준공식을 겸해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 기원 결의대회 및 화합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해 경상남도체육회와 김해시 체육관계자, 체전운영회 위원, 자원봉사자 및 시민서포터즈 등 약 500명이 참석하여 김해종합운동장 준공행사와 함께 ▲성공개최 기원 ‘약속의 나무’ 퍼포먼스 ▲김해종합운동장 지신밟기 등의 행사를 하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으며, 특히 체전의 중추적 역할을 맡은 시민 서포터즈 대표와 자원봉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체전으로 우리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맞이하여 체전이 끝나더라도 김해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며 “ 올 한해 체전과 함께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를 묶어 3대 메가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와 김해시를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는 12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 주의식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4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과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 변화 유도와 국론결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의식 회장은 “자유민주주의통일기반 조성과 통일담론 확산 및 실천을 위해서는 자문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의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 등을 대상으로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 위주로 원산지 표시사항 단속과 원산지 표시 정착 유도를 위한 지도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추석 성수품인 농산물(배추·무·사과·배·양파·마늘·감자)과 축산물(소·돼지·닭고기)의 원산지 거짓 표시, 원산지 위장 판매, 원산지 박스 갈이 등에 대해 중점 단속하고 있다. 시는 위반사항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경미한 사항은 계도를 추진할 방침이다.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원산지를 거짓·혼동·위장 표시하면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으로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표시의무자는 미표시, 거짓표시 등 위법에 따른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투명한 원산지 표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진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단감 수확기를 앞두고 농가에 여름철 일소 피해와 작년 큰 피해가 발생했던 탄저병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이상기후로 여름철 폭염은 길고 강수량은 적어 그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일소 피해란 32~35℃ 이상의 온도에서 과실이 햇빛에 과다하게 노출되어 과실 세포가 변질되는 것을 말한다. 여름철 이상고온과 강한 일소에 의한 피해 발생이 매년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단감 일소과는 과피가 약간 변색하여 피해가 경미한 경우 후기 관리 중에 회복되어 수확이 가능하지만, 과피가 검게 변색 또는 조직이 괴사하여 변형되면 회복이 불가능하다. 경상남도 단감연구소에 따르면 도내 단감 농가의 일소과 발생율은 10~20% 정도이며, 전체 일소 피해과 중 60~90%는 경미한 갈변으로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미한 일소는 수확기에 회복이 되므로 일소 피해율은 착과수의 10% 미만으로 추정하고 있다. 과원 토양의 수분이 급격히 감소하면 가뭄 피해와 일소 피해가 증가하므로 단감 후기 생육 관리를 위해 7~10일 간격의 주기적인 관수로 토양과 작물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진주시의회 의원단 일동은 진주요양원,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 등 모두 13곳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백승흥 진주시의회의장은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을 보듬어주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맡아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지방의회로서의 정책적 지원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진주시와도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진주시의원들은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에 나뉘어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으로 시민들과 만나기도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와 산청군이 지역 고용시장의 활성화와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오는 26일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진주-산청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채용관 △일자리 유관기관 및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일자리 홍보관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는 청년특강 △취업관련 이벤트 부스인 부대행사관으로 구성하여 진행된다. 채용관에는 진주·산청 소재의 우수 중소기업 등 총 48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 이력서 접수대행 서비스 등으로 기업 맞춤형 우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홍보관에는 일자리 유관기관, 한국남동발전 등 이전공공기관이 참여하며, 계층별 취업 연계상담, 전문직업교육 정보 및 각종 취업 정책 제공, 채용상담 등이 이루어진다. 행사 참여자는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취업타로, 면접정장 코칭 등 취업과 관련된 프로그램과 mbti 향수 만들기,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시인으로 활동하고 ‘시(詩)팔이 활용법’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의회는 10일 의회 회의실에서 행동강령의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2024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의원이 유념해야 할 공직자의 행동강령 및 갑질 금지를 미연에 방지해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민경삼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방의회의원이 민간에 개입할 소지가 높은 청탁금지법의 다양한 적용 사례 및 조직 내 갑질행위 유형 등을 중심으로 유익하고 내실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백승흥 의장은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시행은 의원이 스스로 청렴도를 높여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위해 모든 의원과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1일 함양 산양삼 산업화 단지 내 항노화관에서 산삼항노화과 현업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산삼항노화과 현업근로자들은 산삼주제관, 항노화관, 산양삼 생산 시범단지, 웰컴농장, 항노화테마원을 관리·운영하며 함양의 산양삼과 항노화를 알리는데 톡톡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을 주재한 김복수 산삼항노화과장은 현장에서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과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다음 달 초순 개최되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 방문객에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 마인드 향상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 과장은 이번 교육에서 “무엇보다 항상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함양군의 대표 축제인 산삼축제 성공에는 현업근로자 여러분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며 평소보다 방문객이 많아 힘들겠지만,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맞이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를 주제로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황금 산삼을 찾아라’ 등 건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