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행복한집에서 지난 27일 이순신 공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42.195km 걷기 프로젝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프로젝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신체적 건강증진 뿐 아니라 사회적 소통과 교류를 통해 경계를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고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으로, 매년 약 4km를 걸으며 향후 10년간 마라톤 풀코스인 42.195km를 완주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권내 장애인단기거주시설 5개 시설(고성 와로, 의령 사랑의집, 진동 사랑의 집, 함안 햇살가득, 통영 행복한집)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통영 민들레집)의 거주 장애인, 종사자 및 지역민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님, 배도수 시의회 의장님 및 내빈들이 참석해 함께 이순신 공원의 아름다운 가을 경치를 즐기며 왕복 4km 걷기코스를 완주했다. 또한 다양한 축하공연(장구, 댄스, 노래)과 지역사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체험행사(샴푸바‧방향제‧파우치 만들기) 등 풍성하고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형구 행복한집 시설장은“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통영여자고등학교, 통영고등학교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청소년 자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통영시에서는 최근 자살률이 증가하고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대책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청소년이 자신과 타인을 돌보는 생명 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소년 자살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각 학교에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생명 존중 서약서를 작성해 자신과 친구를 돌보는 생명지킴이로서의 활동을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등학생이 되면서 입시와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나부터 친구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면 서로 건강하게 고등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 대한 심리상담과 심리검사, 교육, 위기청소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치매안심센터 등록자 2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야외치유프로그램과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예방관리프로그램으로는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및 쉼터로 구성되며, 치매고위험군, 경증치매환자, 정상군 각 대상자마다 맞춤형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너나들이 어울림 쉼터’는 치매환자의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해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해양생태탐방활동 및 해양쓰레기 리사이클링 키링만들기, RCE세자트라숲 해설프로그램 및 걷기의 중요성을 활용한 산림치유활동, 치매안심센터 텃밭 자원을 활용한 농업치유프로그램 등 다양한 야외 치유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교류와 색다른 체험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영재 보건소장 김영재은“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으며 대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예방프로그램 관련, 대상자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역을 대표하고 차별화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고자 개최한 ‘2024년 통영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수상작을 지난 27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에 공고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51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온라인 투표를 통한 일반인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개의 우수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금상은 강원종 씨의'통영 전통 문화 도어벨'로 통영이 가진 전통문화인 통영갓(국가무형유산)과 통영 방패연을 소재로 목공예 도어벨을 제작해 심사위원으로부터 참신성과 독창성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은상에는 통영 누비와 나전의 다양한 패턴을 표현한 카드지갑인 △통영을 누비자(개), 통영의 명소와 공예를 담은 책갈피인 △통영을 담다, 통영 섬과 용호도 고양이학교를 표현한 무드등인 △통영 고양이 섬 등 3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바다를 담은 통영(스피커/무드등) △세병관(황동자&책갈피) △복이 들어온다(명함/연필꽂이) △통영의 섬(키홀더&백참) △아기랑 세트(자개반지) △통영 가죽카드지갑 등 6개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금상 150만원, 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백승규(가음정, 성주동) 의원과 김경희 의원(중앙,웅남동)은 27일 CCTV 운영·개선과 관련해 창원시·경찰 등 관계자와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CCTV 성능·품질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백승규·김경희 의원 외 창원중부경찰서 수사지원팀장·신월지구대장, 창원시 재난대응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앞서 백 의원은 지난 제137회 임시회에서 CCTV 보안 성능 강화 등 내용이 담긴 ‘창원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백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 예방과 사건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CCTV 운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도 “CCTV 고도화는 시민 안전을 위한 필수적 조치”라며 “관심을 두고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창원시 재난대응담당관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보완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25일 부산 중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 등 유관 단체는 3분기 야간 동행 순찰 행사를 추진했다. 중앙동에서는 6월 중 실시한 2분기 야간 동행 순찰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야간시간에 유관 단체장 및 통장들과 통별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의견과 고충사항을 청취해 ‘소통하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국곤 주민자치위원장은“이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안이나 건의사항을 파악해 도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고, 노주희 중앙동장은“분기별 순찰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중앙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7일 BIFF광장 일원에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를 대비하여 손님맞이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관내 유관단체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살수차량 3대를 동원하여 BIFF광장 일대의 바닥을 깨끗이 청소하고 공공시설물을 세척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를 위한 대청결 활동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고, 오래 머물고 싶은 세계 속의 관광도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5일 취약계층에게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우리동네 빨래방’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 시·구의원과 각급 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빨래방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우리동네 빨래방은 영주어울림플랫폼 2층에 위치하며 대형 세탁기, 건조기 등을 마련해 이불·운동화 등의 세탁, 건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우리동네 빨래방이 복지대상자의 생활편의를 도와 복지 체감도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중구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순환경제사회 실현을 위한 재활용 인식개선 직원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구청 직원 80여명이 참여하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쓰레기 올바른 배출의 방법과 분리배출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는 기회가 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직원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지속적인 재활용 교육과 안내를 통해 분리배출 실수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5일에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민관협력 통합사례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진행된 솔루션 회의에는 슈퍼바이저인 동아대 사회복지학과 문영주 교수와 6개 기관의 현장전문가 11명이 참석했다. 건강, 주거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독거노인 사례에 대해 개입 및 지원방안에 관한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정기적인 민관협력 통합사례솔루션 회의를 통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제를 가진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