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시지회는 12일, 제16회 사랑의 마음 송편 나누기 및 제8회 장애 여성 합창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내일을여는멋진여성 회원, 후원자, 봉사자, 주요 내빈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기념행사 △송편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은 박정숙 소리꾼 및 단원과 다산통기타 서정연의 재능기부 무대로 이뤄졌으며, 특히 여성장애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하모니가 선보여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송편을 만들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개최됐다. 주광덕 시장은 “새로운 미래를 여는 멋진 여성분들이 오늘과 내일을 잇는 미래도시 남양주시의 주인공이다”라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나눔이 일상이 되는 미래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장애인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경순 지회장은 “많은 분의 도움으로 16회째 행사를 할 수 있었다. 장애인 여성들이 늘 행복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멋진 인생을 펼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오늘 12일 공사 후원시설에 직원 성금을 전달하는 따뜻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 활동은 여주시 금사면 소재의 “희망의 집”에 공사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여주도시공사 조합원들 또한 별도로 모금에 참여하여 노사의 화합도 도모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공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연시 등에 직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과 물품으로 후원했으며 이외에도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녹색가게 물품 기증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이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의정부문화역-이음과 의정부예술의전당 일부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지하철1호선 의정부역사 4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의정부문화역-이음'은 예술과 시민을 연결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작품을 공유하는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다. ‘일상이 여행이 되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공간’ 이라는 슬로건으로 문을 연 의정부문화역-이음의 개관 기념으로 오는 9.28(토)까지 전시 중인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 의정부미술협회’의 특별전 《도시여행》 30점과 크라운해태와 함께하는 《견생조각전》 20점 등 현대미술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50여 점의 작품을 추석 연휴 내내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관람은 추석 연휴(9/15~9/19)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와 함께 의정부문화재단에서는 연휴 기간 시민들의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위해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체험전시 《가루나무모래흙》 을 9.15 정상 운영하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후5시 시청 집무실에서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 선수들을 축하하는 환영식을 가졌다. 신 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성남시의 위상을 세계에 떨친 선수들의 땀과 노력,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성남시는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의 윤지유 문성혜 선수는 5개 종목에 출전하여 은메달 2개(윤지유-단식, 복식), 동메달 2개(문성혜-단식, 복식) 도합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성남시는 윤지유, 문성혜 선수를 비롯하여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에 총 2억 3천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2일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아주대학교의료원 개원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환자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의료진들을 비롯해 모든 종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주대학교의료원이 환자 중심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더 큰 발전을 이루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학교의료원은 1994년 설립되어 개원 30주년을 맞았으며, 약 4천 여명의 의료원이 지역사회 보건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2일 수원 권선종합시장에서 진행된 2024년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재식 의장이 권선시장을 찾아 직접 장보기를 하고, 상인회와 간담회를 하는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최근 서민경제가 많이 힘든 가운데 지역상인들을 포함한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걱정”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물가안정을 비롯해 시민들의 경제상황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 벤처기업협회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내 벤처기업 유입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2일 서울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GH) 균형발전본부장, 성상엽 (사)벤처기업협회장과 양주테크노밸리에 앵커기업 유치 및 벤처·스타트업 유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성호 국회의원도 함께해 경기북부 지역의 첨단산업 활성화와 벤처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양주테크노밸리에 앵커(선도)기업을 유치하고 우수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경기도는 앵커(선도)기업 유치와 벤처투자 유입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을 총괄하고,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벤처기업협회는 벤처투자 활성화 관련 자문 및 전략 수립에 협력하며, 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도 국내외 벤처기업 유치와 인허가 절차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양주테크노밸리가 모빌리티와 같은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전통산업인 섬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오늘 19일 자원순환 촉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여주 관내에 위치한 ‘녹색가게’에 물품 기증했다고 전했다. 기증한 물품은 지난 8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10일간 임직원 및 시민에게 기증받은 의류 및 생활용품 2박스와 ‘여주마실장터 이웃사랑 바자회’ 행사 판매재고 2박스로 이루어졌다. 녹색가게는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의류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물품기부를 통해 재사용·재활용을 유도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녹색가게)와 협력을 통한 일자리 제공 및 활력증진,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4일 세종시장 임시주차장에서 자원순환체험과 자원순환 물품 특별교환 행사를 실시하며, 녹색가게 기증한 물품을 토대로 여주도시공사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의회는 12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 이어진 제25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원 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3건 △동의안 8건 △기타 3건 등 총34건 (원안가결 19, 수정가결 12, 의견제시 3)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517억 원(약 2.05%) 증가한 2조 5,707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 심사에 따른 세출예산안 주요 조정내역으로 일반회계는 평택에코센터 음식물류 폐기물 반입 수수료 등 5건에대해서 총 2억 2,492만 원, 특별회계는 통복1수문 배수펌프장 설치사업 1건에 대해서 총 4억 원이 감액됐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및 제2회 추경안 심사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과 성실하게 자료 준비와 답변에 임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는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을 비롯한 52명의 의원이 제안한 ‘경기도 하남감일공공주택지구의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의 사업비 증가분 납부 촉구 건의안’이 9월 12일 도시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윤태길 의원은 “하남감일공공주택지구의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와 하남시 간의 갈등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될 위기에 놓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건의안을 제안하게 됐다”고 제안 취지를 밝혔다. 윤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사업추진 과정에서 증가한 사업비 납부를 거부하며, 사업 이익만을 취하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하남감일공공주택지구 사업 자체가 위태로워지고 수도권 주거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도 차질을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건의안은 ‘하수도법’ 제61조제2항에 따라 개발 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100% 부담해야 하는 사업비 증가분을 조속히 납부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윤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설립 목적에 맞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