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의회는 9월 12일, 의정활동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제9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을 맞아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이 신임 자문위원들을 환영했다. 의정자문위원회는 시의원 7명과 민간위원 16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으로 배정수 의장, 부위원장으로 정흥범 의원이 선출됐다. 분과위원장은 화성시의회 해당 상임위원장이 맡고 민간위원으로 김승수 법무사, 김기환 변호사, 김계순 전 화성도시공사 본부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촉됐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의정자문위원회 위촉을 계기로 화성시의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라고 하며“정책 결정과 의정활동을 하는 데 있어 의정자문위원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정자문위원회는 기획·행정, 경제·환경, 문화·복지, 도시·건설 4개 분과로 나뉘어 의정활동에 관한 전문적인 조사와 연구, 각종 의안 자문 등 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의회는 9월 12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에 참석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 치매 환자와 가족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고령화되는 사회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치매 가족들에게 희망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치매안심센터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실버합창단의 축하공연, 치매 극복 유공자 표창, 이승훈(경기도 광역치매센터) 센터장의 치매 예방 특강에 이어‘오거리 사진관’공연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건강 체험 홍보부스와 치매 환자 작품전시가 펼쳐졌다. 한편,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 협회(ADI) 등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의회는 오늘 개최된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개혁신당 전성균 화성시의원이 대표발의한‘화성시 과학고등학교 설립 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 지난 8월 국회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이 주최한‘화성동탄과학고등학교 유치 토론회’이후, 뜨거운 유치 경쟁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성균 화성시의원이 과학고등학교 설립지지 결의안을 추진했다. 전성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화성시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과학기술 인재 양성이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경기도에는 단 한 곳의 과학고(경기북과학고)만 운영 중인 현실과 추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 내 과학교육 수혜율이 전국 대비 매우 낮은 상황에서, 화성시는 가장 많은 학령기 인구가 예상되는 지역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고 설립이 필수적이라는 점도 강조됐다. 전성균 의원은 “화성시 과학고등학교 설립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화성시의회가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밝혔다. 현재 화성시는 과학고 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11일 가평군 조종면을 방문해 전통시장과 중점관리대상을 방문하여 현장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번 현장 안전 컨설팅은 화재 예방과 안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관서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전통시장과 중점관리대상의 화재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 및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방법과 주의 사항을 안내하며, 소화기, 피난 시설 등 소방시설을 점검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전통시장과 중점관리대상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로 화재 발생시 안전 사고가 발생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가평소방서에서는 지속적으로 안전 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8월 부천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을 계기로, 12일 관내 숙박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숙박시설 관계자들의 화재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어, 화재 시 대처 요령과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했다. 화재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화기와 스프링클러 등 소방 설비 사용법과 점검 방법을 숙박시설 관계자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피난 시설의 경우▲방화문은 평상시 닫아둘 것▲말발굽 설치 금지▲피난 시설 앞 적재물 금지 등을 안내했다. 이재동 화재예방과장은 “숙박시설은 많은 인원이 밀집하여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가평소방서는 숙박업소에 대한 소방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12일 가평소방서는 3층 대회의실에서 약 130명의 참석인원과 함께,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와 가평소방서 직원 모두가 여름철 가평군에 방문한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땀흘린 결과, 작년보다 인명사고가 80% 감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중에서 구조활동 및 수변 안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있는 13명에 대한 수상이 이루어지기도 했으며,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가평 관내 주요 수난 안전사고 지역에 배치되어 수난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안전한 가평군을 위해서 많은 분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인명사고를 80% 감소할 수 있었다며, 역대급으로 길었던 무더위 속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및 직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7일 나용자 대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 대장 및 대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전IC 교차로에서 추석맞이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가족과 우리 모두를 위한 추석 연휴! 행복하고 안전한 귀성길 되세요. △마음이 풍성한 한가위! 안전운전으로 따뜻한 마음을 선물하세요.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물 안전운전! 등 휴가철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캠페인 문구를 선정해 진행했다. 나용자 대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많은 축제와 겹쳐 교통량이 평소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즐거운 연휴를 즐기기 위해서 교통안전에 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특히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속도 준수’, ‘운전자 우회전시 일시정지’ 등 다양한 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12일 한가위를 맞아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평내동 주민자치회를 비롯 관내 10개 단체와 동행해 소외계층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평내동 주민자치회 등 10개 단체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 110가구, 2개 복지시설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후원물품은 △평내동 주민자치회 선물세트(100만원상당) △평내동 새마을부녀회 송편12박스 △평내동 체육회 고추장, 된장세트(100만원상당) △평내호평을 사랑하는 모임 쌀국수(50만원상당) △남양주로타리클럽 산삼배양근 50세트(200만원상당) △호랭이떡방 송편30박스 △동부희망케어센터 김 60세트 △남양주시 복지재단 컵라면 및 초코파이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명절 전 50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평내동 지사협 위원들은 물품을 배분·포장 후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및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했으며, 평내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아동보호시설,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조순상 위원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후원해 주시는 후원단체의 기부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가 지난 7일 청소년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갈등 해결을 위한 ‘회복적 정의 심화·전문가 과정’을 시작했다. ‘회복적 정의’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함께 갈등을 해결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처벌 중심 접근에서 벗어나 범죄 예방과 사회적 통합을 목표로 한다. 시는 회복적 정의를 청소년 지원 정책에 적용해 지역 내 청소년 문제 해결과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과정은 7월부터 기초과정을 수료한 시민 60명을 대상으로, 회복적 정의를 더 심도있게 이해하기 위한 8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교육계 종사자, 경찰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론 교육과 함께 다양한 상황에 회복적 정의를 적용하는 실제 사례 기반의 실습 교육이 병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과정이 청소년 문제 해결에 새로운 개념을 제시할 것이며, 건전한 지역사회 공동체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료자들은 이후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회복적 정의 전문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일 지역 장애인과 주민들을 위한 추석 맞이 나눔 행사 ‘상상 더 이상 행복한가WE’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 250여 명의 장애인, 보호자, 지역주민이 참여해 추석의 의미를 나누고 △추석 특선 영화 상영 △특식 제공 △민속놀이 부스 △VR(가상현실) 직업·장애 체험 △캘리그래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과 재능기부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의 시각장애인 안마 시연이 더해져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또한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는 명절 선물과 추석 꾸러미를 전달했다. 명절 선물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직접 집으로 찾아와 안부도 묻고 선물도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뜻을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장애인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보통의 날,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