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에서는 "21세기 부모, 자녀의 멘토 되기"를 주제로 학부모 교육공감 소통브런치(자녀부모공감편)가 2024년 10월 16일 오전 10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연사는 서울대학교 교육학 박사 강영숙 PD로, EBS에서 30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하며 교육 분야에서 깊이 있는 통찰을 쌓아온 전문가이다. 강영숙 PD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 및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EBS PD협회장, 수능교육부장, 정책기획본부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나로 살게 하는 말들』, 『표준화 교육에서 복잡성 교육』, 『엄마가 행복한 육아』 가 있으며, 생방송 60분, 부모, 육아일기 다큐프라임 등 여러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멘토가 되는 방법, 지혜로운 부모의 역할, 자녀와의 소통법, 그리고 부모 세대가 할 일에 대해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과 실천 가능한 팁을 공유할 것이다. 교육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시는 관내 의료기관 3곳과 성실납세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권덕주 안양샘병원 병원장, 김형수 한림대성심병원 병원장, 김용희 서울와이즈치과의원 원장 등이 참석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납세자 의료비 지원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도부터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안양시민은 선정일로부터 1년간 한림대성심병원・안양샘병원・서울와이즈치과의원에서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한림대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에서는 종합검진비 할인(20%) 및 입원진료비 중 비급여 본인부담금 할인(10%)을 받을 수 있고, 서울와이즈치과의원에서 진료 시 우대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안양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체납이 없고 최근 5년간 연도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성실납세자로 선정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실납세자들이 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남구 월산동 광주시교통정보센터를 찾아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고, 교통업무 유공경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현장 경찰관과 직접 접촉하여 소통했다. 광주시교통정보센터는 교통관제 및 지령 등 교통관리의 지휘본부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교통신호 제어와 운용, 실시간 교통정보수집 및 제공, 교통시설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곳에는 광주경찰청, 광주광역시청, 도로교통공단과 용역업체 직원 등 총 34명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교통정보센터에는 음주운전, 이륜차, 난폭·보복운전 등 고위험·고비난 교통법규 위반행위의 현장 지도·단속과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 교통 취약지점에서 예방순찰을 하는 암행순찰대도 근무하고 있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교통센터 시설 및 암행순찰대 등 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교통업무 유공경찰관 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교통경찰 업무는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현장 직원들이 세심한 관심을 가져달라”며 “광주자치경찰위원회도 함께 발로 뛰는 위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의 돌봄복지 모델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시행 2년 차를 맞으며 국회를 비롯한 대통령자문기구,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각계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일 ‘국회, 광주의 날’에 진행한 ‘누구나 돌봄시대, 지역돌봄 통합지원 토론회’는 21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해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례를 주목한 데 이어 27일 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송파구병·4선)이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모델을 통해 2026년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지역 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남인순 의원은 지난 3월 제정된 지역돌봄통합지원법을 대표 발의했고, 2012년(제19대) 국회 등원 이후 줄곧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는 데 힘써왔다. 돌봄 정책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진 남 의원이 직접 광주를 찾아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지원체계에 집중했다는 점은 그 의미가 깊다. 남 의원은 이날 거동이 불편해 직접 병원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광주지역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 교류의 장 ‘제18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흘간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등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27일 오후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18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을 개최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8회 광주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은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해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를 실현시키기 위한 생활체육행사다. 이번 대축전은 지난 26일 드론, 볼링골프, 투호, 레이저사격, 휠체어펜싱, 탁구 등 뉴스포츠대회(12종목)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5일까지 화합경기(4종목), 종목별 어울림대회(10종목) 등 총 26개 종목의 대회·경기가 진행되며 장애인·비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 등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진건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이사장, 전갑수 광주시체육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고등부 대표 선수단의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는 학생선수단은 37개 종목에 선수 477명, 임원 103명으로 구성된 총 580명 규모이며,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36개 등 총 59개 이상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 학생선수단은 추운 겨울과 무더운 여름에도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추석 연휴까지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매진했다.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우리 학생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며, 대전시 대표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며 “145만 대전 시민의 명예를 걸고 필승의 각오로 경기에 임해 대전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9월 27일 경기도청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2024 경기 평화안보 세미나’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냉전 구도가 강화된 상황에 더해 신기술 활용 등으로 더욱 복잡해진 위협에 대응하려면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안보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경기도민방위대 창설을 기념한 ‘2024년 경기 평화안보 한마당’ 행사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세미나는 드론으로 대표되는 기술 발전으로 급변하는 안보 현실을 점검하고 접경지역 주민 보호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들의 논의의 장으로 열렸다. 조성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전쟁 이후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 분포한 접경지역은 오랫동안 그 어느 지역보다 군사적 긴장감이 높은 곳”이라며 “안타깝게도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냉전 구도가 강화되면서 대북전단 및 오물풍선 살포 등에 의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은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 형국이다”고 언급했다. 조 위원장은 “설상가상으로 세계 곳곳에서 전시(戰時)와 평시(平時)를 막론하고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드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교육부에서 지난 26일 발표한‘교육지원청 학교 현장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교육지원청의 설치와 폐지, 통합과 분리 권한이 교육감에게 이양되기 때문이다. 김 시장은‘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정하고 경기도교육감과 교육부 차관을 만나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교육부의 이번 방안은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과 명칭, 위치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던 것을 시․도의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변경해 교육지원청 조직 권한을 시․도로 위임했다. 의왕시는 교육부의 제도개선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연내 1시․군별 1교육지원청 설립의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의 근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의왕시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동시다발로 진행하기에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탄력있게 대응하고 맞춤형 교육정책을 수립하려면 독립된 교육지원청 설립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다. 이에 의왕시는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실시해 총 72,793명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7일 수원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열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동행'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재식 의장과 김동은 의원, 김은경 의원, 사정희 의원, 윤명옥 의원, 채명기 의원, 장미영 의원, 정영모 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장애인, 장애인가족, 봉사단체, 후원기업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을 시작으로 원천호수 산책로를 거쳐 다시 마당극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수원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관계자분들과 오늘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 봉사단체, 후원기업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손을 잡고 함께 걸으며 우리 사회의 벽을 허물고 모든 이들이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포용적인 사회를 다 같이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9월 27일 의회 세미나실에서‘수원특례시의회 정책지원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정책지원관 18명을 비롯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회의정연수원 최민수 교수, 한국산업기술원 이승환 정책지원연구소장을 초빙하여 전문 실무 교육을 위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행정안전부의 정책지원관 운영 가이드라인 개정에 따른 정책지원관의 임무와 역할 등 관련 직무 교육과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관 소양 교육이다. 또한, 정책지원관 업무에 대해 다소 모호한 부분을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해소하고, 실무에서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시민과 더 폭넓게 소통하며 정확하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구현하기 위해선 정책지원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이 정책지원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시의회의 정책지원 전문 핵심 인력으로서 의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특례시의회 관계자는 “향후에도 정책지원관 등 소속 직원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