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민관 협력 기관과 함께 다산 메트로 3단지 일대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다산1동은 민관 협력 기관인 ‘복지플랫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리플렛과 물품을 배부했으며,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간단한 게임에 참여한 후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받아 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게임의 한 참여자는 “게임에 참여하고 물품을 받을 수 있다 보니 재밌었고 관심이 더 갔던 것 같다. 앞으로 위기 상황을 알게 되면 꼭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에게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다산행정복지센터는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관협력기관 ‘복지플랫폼’은 ▲다산행정복지센터 ▲서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남양주시다산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 50가정에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가위 명절 선물꾸러미는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송편 △소불고기 △모듬전 △잡채와 남양주다산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참치 선물 세트로 구성됐다.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 때마다 이렇게 찾아와 안부를 물어주고, 선물 꾸러미도 챙겨주시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각 가정으로 전달된 명절 선물꾸러미가 따뜻한 명절 한 상 차림이 되어 우리 이웃이 든든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온정을 전해주신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추석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햄 선물 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정승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 뜻을 모아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에게 주민자치센터 강좌를 통해 다양한 문화·체육 향유 기회 제공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금곡동의 지역화합과 발전은 우리 모두의 희망이다”라고 밝혔다.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명절과 어버이날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주거 취약지 거주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해당 공용계단 센서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자전거도로 코스모스 길 조성 △가을맞이 어르신 나들이 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용정1리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진건읍 쓰담데이’를 추진했다. ‘쓰담데이’는 시민들의 자율적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진건읍 청사 직원 및 용정1리 주민, 용정산업단지 기업체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용정천변에 무단 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최효경 용정1리 이장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마을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었다”라며 “덕분에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홀가분한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흥기 진건읍장은 “용정1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건읍 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쓰담데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남시의회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투입되는 강도 높은 추경 심사를 마쳤다. 의회는 12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기정예산 대비 461억원 증액‧편성된 제3회 추경예산안 1조891억원(일반회계 9천785억원·특별회계 1천105억원)을 심사해 총 3억5천100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삼)에 따르면 주요 삭감 항목은 ▲평생교육과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사업 3천600만원 ▲도시정책과 하남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변경용역비 5천만원 ▲도로관리과 재해예방 재료비 6천500만원 ▲공원녹지과 황토 산책길 조성 시설비 2억원 등이다. 강성삼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에서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결과, 일반 회계 세입예산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확정했다”며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사업은 고교 야간자율학습 시 석식을 지원하는 것으로,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는 학생들과의 형평성 문제, 대상 학생 수요조사 불명확성, 도시락 등 외부음식 반입으로 인한 급식사고 우려 등을 이유로 삭감하게 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내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의정부시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남주우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전몰군경유족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장, 무공수훈자회장, 6‧25참전유공자회장, 고엽제전우회장, 특수임무유공자회장, 월남전참전자회장, 재향군인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를 받은 남주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의 명예를 높일 것”이라며, “후손들에게 보훈정신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보훈단체장들의 노고와 희생 덕분”이라며, “의정부 시민 모두가 그 고귀한 뜻을 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보훈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2일 신곡새빛정원에서 올해 해바라기 정원 개장을 기념하는 ‘달빛 물든 해바라기’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곡새빛정원’은 지난 20여 년간 방치된 건설폐기물로 뒤덮여 쓰레기산으로 불렸으나 지난해 시민들을 위한 초화정원으로 변신했다. 이에 시는 공모를 통해 쓰레기산에서 새로 반짝이는 계절꽃의 정원으로 탈바꿈했다는 의미의 신곡새빛정원으로 명칭을 정했다. 해바라기, 수레국화 등 계절꽃이 만발해 연인원 5천여 명이 방문하는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시민들과 함께 파종한 해바라기가 만개한 가운데 열렸다. 해바라기 화관과 친환경 가방(에코백) 만들기, 해바라기 그리기, 방향기(디퓨저)와 미니화분 만들기, 한컷 사진관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음악 공연도 어우러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해바라기 정원에 산책로, 포켓가든, 촬영구역(포토존) 등 다양한 조형물과 편의시설이 설치돼 시민들은 산책과 휴식은 물론,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추억을 담은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는 시민들이 해바라기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9월 12일,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주관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청소년들의 도박 접근성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본 캠페인을 실시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예방과 치유에 노력해야 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소년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동참이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시는 12일 추석을 맞아 농협 IT 사랑봉사단으로부터 650만 원 상당의 의자와 750만 원 상당의 소외계층을 위한 목우촌 선물세트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된 의자는 어린이들이 바른 자세로 독서할 수 있는 열람용 의자 30개와 어린이용 소파 5개다. 농협 IT 사랑봉사단 관계자는 “석수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바른 자세로 편안하게 책을 읽기를 바라며 기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동시에, 이날 행사에서는 농협 IT 사랑봉사단이 준비한 목우촌 선물세트 150개(750만 원 상당)를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도 함께 진행됐다. 봉사단은 안양시에 지난 6월 비산종합사회복지관에 삼계탕 250인분을 전달한 바 있다. 농협은행과 중앙회 IT 임직원들로 구성된 농협 IT 사랑봉사단은 지난 1989년부터 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농협 IT 사랑봉사단의 숭고한 나눔 정신이 소외된 이웃과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풍요로운 한가위를 선물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곳곳에 훈훈함을 불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가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12일 15시 시청 강당에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600여 명과 함께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당’을 열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 및 활동을 장려하고자 제정됐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 복지 2.0’을 주제로 1부 복지인 한마당과 2부 기념식이 진행됐다. 1부 복지인 한마당은 관내 사회복지기관들을 소개하는 깃발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어 마술단 극채의 조선 마술패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사회복지 종사자 등은 공연을 즐기며 업무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문 낭독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유공자 총 4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지의 필요성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지역사회에서 촘촘한 사회 안전망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