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가 1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역 내 소비자단체들과 함께 추석 명절 물가안정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박정희 한국소비자교육원 하남지부장, 김미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하남지부장, 유경례 소비자교육중앙회 하남지부장, 김지안 소비자지킴터 회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장전통시장과 덕풍전통시장 등에서 실시됐다. 하남시와 소비자단체들은 이날 전통시장을 방문해 주변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명절 성수품 가격 과도한 인상 자제(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 표시 확인 ▲가격표시제 이행 ▲불공정 상행위 근절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하남시는 추석 명절 물가상승에 대비해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추석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가격·원산지 표시 점검 등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시장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우리 지역 상권을 이용해 주기를 당부하며, 물가 걱정 없이 편안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수시로 가격동향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하남우체국의 집배원 등 현업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통시장 현장을 찾아 시장 방문을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민생 소통 행보를 펼쳤다.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12일 하남우체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에 앞선 지난 9일에는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를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먼저 이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추석 명절 택배 물량 폭증에 따라 업무량이 많이 늘어난 하남우체국을 찾아 택배물품과 우편물 분류작업 등을 묵묵히 수행하는 현장 근무자를 만나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이희근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함께 신장·덕풍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를 방문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과 민생안정에 중점을 둔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사전 점검했다. 하남시는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콩나물무침, 배추겉절이, 물김치, 송편 등을 준비해 소외계층 가정에 방문했다. 백은희 회장은 “9월인데도 불구하고 무더운 날씨에 입맛을 돋우기 위한 반찬을 준비했는데 저희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항상 상패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부녀회와 콩나물을 후원해 주신 장애인보호작업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관내 최고령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대상자는 보산동 관내 최고령인 97세의 어르신이자 기초생활수급자이며, 보산동장이 직접 찾아가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어르신은 “추석을 맞아 이렇게 찾아와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혼자서 명절을 보내는 것이 쓸쓸했는데,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어르신을 직접 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배달대행업체 부릉 지행점과 이웃돕기 물품 배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릉 지행점은 종사자와 상생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배달 대행 회사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릉 지행점은 이웃돕기 물품 배송지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정보를 행정복지센터에 제공하는 등 생연2동 복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특별히 협약에 동두천 시민이자 부릉의 배달원, 드라마‘킬러들의 쇼핑몰’에 출연한 배우 김민 씨도 참여했다. 주수영 부대표는“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활동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박형덕 시장과 환경보호과 직원, 송내중앙중학교 힐링 문화 체험 동아리 반 학생, 학부모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천변에서 유용미생물(EM) 흙공 던지기를 통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송내중앙중학교에서 유용미생물(EM) 이론 교육과 이를 활용한 섬유유연제, 흙공 만들기를 체험한 후 신천변으로 이동하여 흙공을 던지며 수질정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깨달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회 사례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쉼터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일시 보호 연장을 비롯하여 만 18세 이상 아동의 시설 보호 연장에 관한 안건을 상정해 심의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보호와 관련된 사항을 전문적이고 적시성 있게 심의하는 기구인 만큼 아동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 제12조 및 제15조에 따라 설치된 아동 복지 심의위원회 산하 기관이며, 보호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결정, 변경, 보호 종료 여부와 학대 피해 아동의 일시 보호조치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안전과 치안 유지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율방범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 자율방범연합대를 시작으로 독수리, 백마, 올빼미, 태풍, 번개 등 5곳의 방범 지대를 차례로 방문하여 방범대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장기간의 무더위에도 지역축제의 안전 관리를 비롯해 치안 질서와 시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방범대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자율방범대는 치안 유지를 위한 야간 순찰 활동뿐 아니라 각종 행사 질서유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오산시 여성폭력 및 스토킹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가 지난 11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과 '스토킹방지법'에 따라 기존의 '오산시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한 것으로, 기존 조례에서의 여성폭력의 한정적 범위를 넓혀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시행계획 수립, ▲실태조사 진행,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필요한 예산 지원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여성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전체에 대한 피해자 인권 보호 인식 확대를 위하여 피해자 지원 관련 시설, 의료기관, 교육기관, 법률 및 수사기관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피해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부터 지원까지 연속적인 보호 체계를 구축·운영하도록 했다. 현재 오산시는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오산경찰서와 협력하여 바로희망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장철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진안·병점1·병점2)은 오늘 개최된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 위원장은 최근 전기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화재 사고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환기 부족과 유독가스 발생으로 인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2021년 24건에서 2023년 72건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장 위원장은 세 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첫째,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강화를 촉구하며, 시민들이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충분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널리 알릴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필요하다면 화성시 자체적으로 전기차 화재 예방 매뉴얼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전기차 충전시설을 신규 설치할 때 지하 대신 지상에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기존의 지하 충전시설은 이전하는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