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12일 시흥시 간부 공무원들과 만나 ‘장곡동 주차타워 건립사업’을 비롯한 ‘2025년 시흥시 도비지원 역점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시흥시의 핵심 인프라 확충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예산을 성공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 의장은 의장 접견실에서 시흥시 고미경 기획조정실장, 홍승일 예산법무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2025년 시흥시 도비보조사업 현황’과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 내년도 도비지원 역점사업으로는 ▲장곡동 주차타워 건립사업 ▲시흥 방산동 청자와 백자 요지 경관 정비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글로벌 바이오 시흥캠퍼스 운영 ▲시화호 명소화 ▲오이도 지방어항 개발사업 ▲은행천 차집관로 개량사업 등 총 7개 사업이 언급됐다. 먼저, 시흥시 공무원들은 ‘장곡동 주차타워 건립사업’을 상업지역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도비 20억 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흥 방산동 청자와 백자 요지 등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정비하는 데 국도비 1억7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전 구리지사가 후원한 온누리 상품권은 구리, 남양주, 가평지역에 거주하는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40분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이 끝난후 후원품을 가지고 남양주에 거주하시는 6.25 참전유공자이신 이OO 어르신을 찾아뵈었다. 어르신께서는 “명절때마다 이렇게 찾아줘서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손순옥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해마다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전력 구리지사에 감사를 표한다”며,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북부시설단이 후원한 110만원 상당의 추석명절세트는 고양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 20명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을 마치고 경기북부시설단 단장은 경기북부보훈지청 복지과 직원들과 함께 6.25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뵈었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김OO 어르신, 박OO 어르신 댁을 차례로 방문하여 인사를 드리고 선물을 전했다. 후배들과 경기북부보훈지청 직원들을 맞이한 어르신들은 반갑게 맞아주면서 “후배들과 지청 직원들 덕분에 외롭지 않은 추석 명절이 됐다며 고맙다”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순옥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해마다 후원을 계속 해주고 있는 있는 국방시설본부 경기북부시설단에 감사를 표한다”며, “보훈가족들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평군은 12일 ‘제51회 양평군민의 날’을 맞아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은 '양평군 군민의 날 조례'를 통해 군민들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높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9월 14일을 군민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교류도시,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제51회를 맞은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새로운 매력양평 시대의 시작을 알리고, 향후 양평의 50년을 맞이할 미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단순한 기념식이 아닌 12만 9천여 군민들과 함께 새로운 매력양평을 만들어 나가는 초석이 됐다. 기념식에는 교류도시인 캄보디아 뽀삿주의 부주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 또한, 경기도지사와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일본 카미아마쿠사시, 강북구, 영동군, 거창군 단체장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와 양평군과 자매·교류도시와의 돈독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식은 오는 21일 두물머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는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9월21일)을 맞이하여 치매가 있어도 살던 곳에서 계속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12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주민들이 주도하여 치매안심마을을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좌장은 대진대학교 허훈 교수가 맡았으며, 남서울대학교 이주열 교수와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박민철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했다. 또한 광명시선배사랑봉사회 김동주 회장, 치매 극복자 권님, 주민주도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황인철 경로당회장이 토론자로 나섰으며, 전국 20개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과 시민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토론자들과 참석자들은 치매 환자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주민 협력 방안과 관련 사업들을 공유했다. 좌장인 허훈 대진대학교 교수는 “노년의 삶이 이전의 일상과 크게 다르지 않아야 하며, 그동안 삶의 경험을 나눈 이웃들과 함께 공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광명시의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주민들이 주도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소방서는 12일 관내 숙박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숙박시설 화재를 계기로 유사 사례를 방지하고 숙박업소에 대한 화재 경각심 환기와 피난시설 등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광명소방서는 관내 전체 57개소 숙박업소 관계자에게 문자메시지 전송이나 전화를 통해 사전 교육 참여를 독려했다. 본 교육은 ▲숙박업소 화재안전교육 ▲완강기 사용법 및 체험 ▲옥내소화전 사용법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숙박시설 관계자는 여러 숙박시설 화재사례를 보며 우리 업소의 화재예방이 잘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특히 소방서에서 제공해준 피난기구 체크리스트 작성을 통해 피난기구 이상유무를 다시한번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완강기 교육 및 체험 시 처음 사용해보는 것이라 무서웠지만 사용해보고 나니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이종충 서장은 “생업이 바쁜 와중에도 교육에 참가하신 숙박시설 관계자 분들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광명소방서는 지속적으로 관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이 9월 12일 세정초등학교 인근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 및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녹색어머니회연합회,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세정초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은 안전운전 피켓을 들고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및 교통안전 수칙 등을 홍보했으며, 초등학생들과 함께 등교하며 보행 안전을 살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이 통학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쾌적한 거리 경관 조성을 위해 12일 오전 백석읍에서 진행한‘추석맞이 대청소 및 꽃길조성’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시의원, 백석읍 사회단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강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주요 도로 청소 및 국화꽃 1,800송이를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총회장 이성일)에서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참여자들에게 잔치국수를 직접 만들어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백석을 사랑하는 백석읍장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께 아름답고 살기 좋은 백석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길 바란다”며,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분야별 대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11일 ㈜미진식품에서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양곡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고령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진옥 대표는 “지역사회 주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소외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진 면장은 “경제적 침체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온정의 마음으로 선뜻 기부해주신 ㈜미진식품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을 함께하는 행복한 광적면이 될 수 있도록 기부자에 뜻에 따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주시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2024년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매칭데이(2차)’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을 만나 기업 제품을 홍보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계약체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 등 14개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부스 운영과 양주도시공사, 양주소방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자원봉사센터, 희망노인복지관 등 공공 및 산하기관과 양주시 회계과, 교육체육과, 문화관광과, 도시환경사업소 등의 회계 및 사업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최대한 이용하려 노력하고 있다.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다음 행사에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선을 위하여 더 많은 공공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양주시에는 32개 고용부 인증 사회적기업, 5개 예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