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10시50분 경찰서 2층 강당에서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유공자 포상 및 전 직원과 바다가족들이 참여한 화합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해양경찰의 날 업무유공자 포상 기념식을 진행했다. 유공자 포상 기념식에서 △ 방어진파출소 박대만 경위는 '국무총리 표창'을 △ 307함 박원택 경감 등 2명이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 경비구조과 김현동 경사 등 5명이 '해양경찰청장 표창'의 영예을 안았으며, 이어, △ 기획운영과 정책홍보실에 근무하는 김민정 순경 등10명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 표창을 △ 해양안전과 순경 정이석 등 19명이 '울산해양경찰서장 표창'을 각각 수여하고 민간부문에서는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박유리 센터장이 '해양수산부장관 감사장'을 수여받았으며, △정책자문위를 대표해 ㈜ 대명물류 최희숙 대표 등 15명이 해양경찰청장 및 지방청장 표창을 수여받았고, 울산해경 청소년기자단으로 활동중인 △ 장다해 학생(서여중2,여) 등 5명이 성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가현)는 9월 10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동구평생학습관 요리교실에서 추석을 맞은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명절 음식 150세트를 만들었다. 이날 동구여성자원봉사회의 각 동별 봉사회의 회장단 9명이 전과 물김치 등 음식을 직접 만들었으며, 김종훈 동구청장도 동참해 재료 손질을 도왔다. 동구여성자원봉사회는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밑반찬플러스원 사업에 동참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이날 만들어진 음식은 ‘울산 베스트존’ 취약 계층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동구여성자원봉사회는 동구푸드뱅크의 울산베스트존 기부 물품 전달과 급식 푸드 봉사 활동, 취약 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 결식 우려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 식당 자원 봉사 활동 등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여성자원봉사회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지역 어르신들이 훈훈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추석을 맞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추석연휴 전날인 13일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생계급여는 원칙적으로 매월 20일 지급되나, 수급자들의 명절생활 안정 도모하기 위해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현재 생계급여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를 지급 대상으로 하며, 가구원 수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 전 생계급여 조기 지급으로 취약계층의 명절 준비가 조금이나마 수월해지길 바란다”라며 “구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13일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8월 말 기준 총 3만 3,797가구이며 이 가운데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생활이 어려운 생계급여 대상은 2만 646가구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동구 관내 의료 급여 수급권자 일반 건강 검진 수검자를 대상으로 9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홍보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의료 급여 수급 권자 일반 건강 검진은 의료 취약 계층의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 질환의 선행 질환 관리를 위한 검진으로 질병 예방 및 유소견자 관리를 통해 건강 수준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의료 급여 수급권자 일반 건강 검진 대상자는 짝수 년도 출생자로 흉부 엑스레이를 통한 폐렴, 결핵 여부 확인, 단백뇨 검사를 통한 콩팥 기능 확인, 빈혈, 당뇨, 간 기능 등을 알아보는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 구강 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상자들은 지정 검진 기관에서 사전 문의 및 예약 후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검 인증 이벤트 대상자는 동구 관내 20~64세(1960~2004년생)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짝수년도 의료급여수급권자로 선착순 200명에 한해 홍보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9월 11일 ~ 12월 31일 기간에 일반 건강 검진을 수검하고 증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경유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3월(부과대상기간 전년도 7~12월분)과 9월(부과대상기간 현년도 1~6월분) 2회에 걸쳐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되는 것으로 이번은 9월(부과대상기간 현년도 1~6월분) 부과분으로 차량말소 및 소유권 이전 경우 사용일을 계산해 부과된다. 올해 2분기(9월) 환경개선부담 부과내역은 7,306건 5억 3천 3백만 원으로 전년 2023년 2기분(9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내역 10,003건 7억 2백만 원 대비 2,697건, 1억 6천 9백만 원이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 원인으로는 친환경차량(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 보급 확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의 추진으로 부과대상 경유차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기를 넘길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납부 방법은 고지서(전국 금융기관 방문, 현금 입출기, 가상계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9월 13일까지 언양종합상가시장 등 전통시장 4개소에서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화재 취약 요인 등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점포가 밀집돼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화재 취약 요인을 조사하고 제거하는 등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4명 10개조로 조사반을 구성해 ▲소화기 관리실태 ▲ 전기 및 가스시설 관리실태 ▲ 소방출동로 확보실태 등을 조사하고 현장에서 화재 취약 요인을 제거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시민의 방문이 많은 전통시장의화재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와 함께 면밀히 조사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하여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 범서119안전센터는 9월 10일 오전 10시 범서읍 척과초등학교에서 척과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물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 및 피난 등 화재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신속한 119신고요령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화재상황 가정 대피훈련 ▲소화기·소화전 등 주변 소방시설 활용 ▲소방차량 출동로 확인 및 방수 훈련 등이다. 범서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소방 일선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시민들도 화재예방에 적극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소방관서의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소방본부는 9월 10일 오전 11시 시청 2별관 5층 소방본부 회의실에서 소방본부장 및 일선 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경계근무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상황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휴기간 중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과 다중운집 장소에 대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긴급대응체제로 전환하여 추진된다.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벌 쏘임, 산악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차량 및 장비 점검, 전 직원 비상연락망 현행화 등 긴급출동 대응강화와 응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등 다중운집 장소에 대한 취약시간대에 기동순찰을 실시한다. 또한, 주간 근무자 2명을 추가하는 등 119상황관리를 강화해 연휴기간 중 병원 및 약국 문의 등에 구급상황관리사가 전문상담을 진행한다. 이에 대비하여 119신고접수시스템과 경찰 등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는 등 비상상황 발생에 적극 대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박물관은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울산박물관과 울산대곡박물관에서 다양한 추석 전통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울산박물관에서는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박물관 야외광장과 로비 등에서 ‘한가위 머무는 울산박물관’ 행사가 열린다. 9월 16일에는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한국의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 제기차기 그리고 투호놀이를 상시 체험할 수 있다. 1층 로비에서는 달 모형 사진 무대(포토존) 앞에서 소원을 빌거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추석 당일인 9월 17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2층 강당 앞에서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9월 18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2층 강당 앞에서 배씨댕기머리띠·갓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9월 17일부터 9월 18일 이틀간 알쏭달쏭 유물퀴즈, 특별전 연계 누리 소통망(SNS)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여, 유물에 대한 흥미도 높이고 특별전시 관람도 더욱 재미나게 즐길 수 있다. 울산대곡박물관에서는 9월 14일부터 18일까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10일 오후 2시 울산대 다매체강당에서 자치경찰 공감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기 울산자치경찰위원회 출범 100일을 맞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요 정책을 홍보하고, 울산자치경찰 현안에 대한 청년층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울산대학교 교수진,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재홍 울산자치경찰위원장의 ‘자치경찰의 이해’ 특강, 대학생이 참여하는 자치경찰 공감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 꿈의 도시 울산에서 학생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라는 의미의 꿈 펼침 공연(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후 1시부터 행사장 앞 광장에서 홍보 사진 무대(포토존)를 운영, 홍보물(리플릿) 배부, 자치경찰위원회 설문 판(보드) 운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미래 지역사회의 치안 주체인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울산형 자치경찰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양한 세대들이 자치경찰에 관심을 갖고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