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는 9월부터 안양과천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모델 운영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한다. 2024 안양과천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모델은 경기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모델의 시범 모델로 학교 내 늘봄학교 업무를 교원과 분리 운영하여 교원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하고 늘봄학교 운영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업무지원 모델이다. 안양과천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모델에 참여하는 중심교는 과천갈현초, 안양동초, 안양덕현초, 명학초 등 4교이다. 중심교에는 늘봄학교 업무를 담당하는 한시적 기간제 근로자가 배치되어 권역별 학교의 늘봄학교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단위학교의 늘봄학교 업무지원을 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고 있으며 강사 인력풀 구축에 대한 요청 의견이 많아 이를 지원중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과천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모델 연구를 통해 단위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하고 학생 수요를 바탕으로 한 학생 맞춤형 늘봄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지원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주관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대상지로 ‘장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덕이동, 송포동, 가좌동)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부터 총사업비 325억 원을 투입해 덕이동, 가좌동, 송포동 지역, 이른 바 장월평천 지역의 하천 정비, 교량 재가설, 펌프장 및 배수문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호우 시 하천 주변 저지대의 내수배제불량으로 마을과 농경지 침수가 발생하여 지역 주민들이 매년 반복하여 피해를 보는 지역이다. 고양특례시 환경경제위원회 신현철 의원(부의장, 고양특례시의회)은 지역구인 송포동, 덕이동,가좌동 일대의 상습 침수 문제로 인해,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을 꼼꼼히 조사한 결과, 상습 침수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5분 자유발언 및 시정질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이를 시와 관계 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작년 11월 시정질의 당시 신 의원은 고양시 내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모든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제안하며,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복구 대책 마련의 필요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9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9월 2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조명아 환경사업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전수점검 안전관리 및 안전대책 마련 ▲추석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안내 ▲갈매구릉산자락길 유아숲 체험원 조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구리시는 오는 9월 중에 구리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176개소 1,391기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점검은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전수 점검에 앞서 시는 8월 말에 구리소방서,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지하 충전시설 및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정부의 전기자동차 화재 종합대책을 토대로 구리시 전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 계획 및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조명아 환경관리소장은 “전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2일 언론인들과 조찬간담회에서 전임시장때부터 추진하여 왔던 “구리아이타워 건립사업”과 관련 방송매체의 잇따른 “연이은 인허가 지연·감사... 전임시장 사업 지우기 의심“, ”시장이 교통영향평가 중단 지시“ 라는 보도에 대해 매우 안타깝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먼저, 전임시장 당시 턱없이 낮은 금액으로 구리아이타워 부지를 매각하였다는 것이다. 이는 전임시장때인 2018년 7월 수택고앞 다기능 주상복합시설 조성 검토 보고시 구리아이타워 부지 가 3종일반주거지역 용적율 280%일 때,탁상감정평가는 674억 원이었음에도 2021년 8월 구리도시공사에 현물출자용 (준주거용지 용적율 500%) 감정평가는 604억원으로 산정되어 구리도시공사로 현물출자하였고, 이 토지를 민간사업자에게 매각시 재감정없이 604억원이라는 황당한 가격으로 매각된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구리시의회에서도 2021년 12월 제310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시 시의원들은 대장동 사건으로 국회에서도 초과이익환수조치법을 발의하여 추진하고 있는데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토지매각도 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에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0일 지역사회공헌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전(煎)으로 전(傳)하는 마음 이심전(煎)심’을 개최하며 지역사회 내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임직원과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 나눔봉사회 40여 명은 직접 만든 4가지 모둠전과 송편, 유과, 식혜 등 온기 가득한 추석맞이 특식 선물 꾸러미를 구성하여 의정부시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100가구를 비롯하여 가족센터 70개, 노인정 4곳, 청소년쉼터 등 200여 개의 추석맞이 특식 선물 꾸러미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경규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조성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이 퍼져나가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상생과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임직원 봉사단 ‘나눔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사)대한미용사회 남양주시 풍양지부 회원들과 함께 ‘치매안심가맹점 간담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은 사업장 구성원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사업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치매 조기 검진 권유 △치매관리사업 안내 책자 배부 △배회 어르신 신고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사업장에게 ‘치매안심가맹점’ 칭호를 부여하는 시민참여형 치매극복사업이다. 허정원 지부장은 “치매극복의 중요성에 크게 공감한다. 앞으로 치매에 대한 대중의 편견을 감소시키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운영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중받으며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퇴계원읍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퇴계원리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1년, 퇴계원읍 퇴계원 1·3·13리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30년 이상 노후 단독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되어 좁은 골목과 사각지대가 많아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다. 시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퇴계원리 원도심 지역 △노후주택 정비(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노후주택 외벽 도색) △골목길 정비(도로 포장, 보도블럭 설치) △인프라 시설 정비(주민거점시설 및 쌈지공원 조성, 보안등 설치, 방범용 CCTV 설치) △주민 역량 강화(마을 공동체 활성화, 취약계층 자활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개선된 마을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골목길 미끄럼방지 포장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해 법정 소독의무대상시설 소독을 철저히 실시해주기를 당부했다. 소독의무대상은 △연면적 2000제곱미터 이상의 사무실용 건축물 및 복합용도의 건축물 △병원급 의료기관 △객실 수 20실 이상 숙박시설 △100인 이상에게 계속적으로 식사를 공급하는 집단급식소 △50인 이상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300제곱미터 이상의 식품접객업소 등으로 의무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소독을 미실시 할 경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83조제3항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사전 안내를 통해 방역소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향후 소독의무시설의 정기 소독 여부를 점검하고 지키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점검 및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전 안내를 통해 규정을 준수하도록 지속해서 홍보를 할 예정이며, 해당 시설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 의무이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월 2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일산문화광장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 ‘뇌블리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뇌블리버스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인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진행된다. ‘뇌블리버스’란 버스 안에 치매선별검사와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평소 치매안심센터까지 거리가 멀어 방문이 어려웠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매 선별검사뿐만 아니라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파트너 모집 등도 진행할 예정이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9월 14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가정 상비약을 미리 준비해 놓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며, 추석 당일에는 3개 보건소가 진료실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 동안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의료 기관에 연락하거나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하여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며, 기본적인 응급처치 방법으로는 가정상비약을 마련해 두는 것이 좋고 응급연락처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도 좋은 대비 방법이다. 가정상비약이란, 가정에서 갑작스러운 외상이나 증상에 대해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예방적으로 갖추어 두는 약으로, 신속하게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어 불필요한 병원 방문을 줄이고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황현수 약사 (고양시 약사회 청년약사회 이사)는 연휴 대비 가정에 비치해 두면 유용한 상비약으로 ①종합감기약 ②진통소염해열제 ③알레르기약 ④소화제 ⑤변비 및 설사약 ⑥기타 응급처치 키트(상처연고, 소독약 및 습윤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