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장애 이해 교육 사업인 ‘찾아가는 희망가득 공연상자’를 지난 10일 신촌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희망가득 공연상자’는 유 ‧ 아동기에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유 ‧ 아동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감상형 교육방식인 공연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마술과 샌드아트를 소재로 공연했다. 해당 사업은 2018년부터 매년 진행해 올해 7회기를 맞이했다. 올해는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 11개소가 선정되어 해당 사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이 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장애 이해력을 갖춰 통합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고양시 꽃음식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꽃차와 어울리는 디저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교육생들은 오감이 즐거워지고 남녀노소의 마음을 사로잡는 6종류의 화과자 만들기 실습 교육을 받았으며, 이번 과정은 화훼 가공 창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꽃음식연구회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농업인 연구회로서 꽃음식 개발을 위해 자체 역량교육 및 출강을 하며 직접 농사지은 화훼로 꽃차 등 창업 활동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트렌디하면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수업을 통해 농업인의 가공 창업 도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식사동 육교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하고 일산동구 식사동 위시티 1,2단지와 3,4단지 연결육교를 재개통했다고 밝혔다. 2012년 고양식사지구 도시개발사업 당시 건설해 고양시에 무상 귀속된 시설물인 식사동 위시티 연결육교는 그간 노후화 등으로 인해 주민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특히 이번에 공사를 진행한 위시티 1,2단지 연결육교와 3,4단지 연결육교 상부 덱(deck)은 노후화에 따른 지속적인 부분 파손 등으로 주민불편과 보행안전 문제 등이 예상되어 신속한 유지보수공사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9일 공사에 착공해 육교 상부 덱(deck) 전면 교체를 포함한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했다. 더욱이 이번 공사는 공사 초기부터 주민간담회 등을 개최해 주민의견을 공사계획에 반영하는 등 시민 중심의 공사를 추진하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보수를 통해 안전한 도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자치공동체지원센터 주관 하에 파트공동체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대화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치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모임은 ‘아파트에서 공동체 활동하기’라는 주제로, 아파트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는 주민과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관리사무소 직원 등 아파트 관련자들이 모여 각자가 경험한 공동체 활동과 자원들을 소개하고 서로 연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 참여한 한 주민은 “고양시 뿐만 아니라 다른 시군 아파트 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오늘 강의를 진행한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김성윤 팀장님이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한 다양한 사례는 앞으로의 공동체 활동 방향과 계획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인구의 70%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히며,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 반려동물, 주차문제 등을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하는 데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9월 재산세 토지분 1,289억 원과 주택분 673억 원 총 1,962억 원을 부과하고 511,561건에 대한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토지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의 부속 토지를 제외한 토지에 대하여 부과하고, 주택분 재산세는 7월, 9월 두 번에 걸쳐 연 세액의 1/2씩 부과한다. 주택분 재산세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의 하락(-3.88%)으로 납세자의 재산세부담이 조금 줄어들었다. 토지분 재산세는 개별공시지가의 상승(0.74%)으로 일산동·서구의 경우 전년보다 부과액이 증가했고, 덕양구의 경우 토지 보상에 따른 과세 구분의 변경으로 전년 대비 총 2억 원의 부과액이 감소했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월)이며, 모든 은행과 우체국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와 스마트폰 간편결제(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를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지방세 ARS 납부, 지방세입 계좌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고양특례시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인구정책 표어·숏폼 영상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현상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고,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며, 고양시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하나보다 둘, 둘보다는 셋! 함께해서 행복한 고양!’으로 결혼·임신·출산·육아·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으면 된다. 표어 부문은 20자 이내 간결한 문장의 한글 문구이어야 하며, 숏폼 영상은 15초~1분 이내로 1920x1080픽셀 이상, 500Mb 이내의 mp4 형식의 파일이어야 한다.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주제적합성·전달성·활용성·창의성·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표어·숏폼 영상 부문별 10명(팀), 총 20명(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구체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문화예술공연 분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과 라이브네이션코리아 김형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양특례시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세계적 스타 내한공연 등 대형 공연의 고양시 개최 ▲고양시를 글로벌 공연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 ▲고양시 공연 인프라 개선을 위한 자문 및 투자 ▲대관 및 행사 개최 관련 행정편의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세계 최고로 꼽히는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이 고양특례시의 공연거점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는 라이브네이션이 준비하는 대형 공연 개최에 힘을 보태는 등 민선8기 핵심 공약인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거점 도시 조성’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와 의정부시가 추석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로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표명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양주시와 의정부시 공직자 22명은 자발적 참여 속에서 각각 110만원 총 220만원을 상호 기부하고 각 지역의 답례품을 주고받으며 협력과 교류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의정부시 직원분들의 기부 동참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번 기부가 두 지자체 간 우호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8월에도 제주시와 상호 기부를 추진한 바 있으며, 다른 교류 도시들과도 지속적인 상호 기부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호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며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단법인 열린낙원이 지난 11일 약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한가위 송편나눔 행사’를 열고 부천시에 송편 500박스를 후원했다. 추석을 앞두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 행사는 열린낙원 후원회와 부천무료급식 봉사회가 공동 주관해 추진됐다. 이재영 도의원을 비롯한 열린낙원 회원 및 봉사자 60여 명이 참석해 송편포장 및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후원받은 송편은 보훈단체와 3개 구 노인회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소제 열린낙원 원장은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한가위 송편 나눔행사에 협조해주시는 지원기관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이 송편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항상 힘써주셔서 든든하다”며 “오늘 받은 송편을 적재적소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 국외 교류도시인 중국 하얼빈시 경제교류 추진단이 지난 9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천시를 방문해 조용익 부천시장과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부천산업진흥원을 방문해 경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천산업진흥원과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실험구 하얼빈지역 관리위원회 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발전 정책 수립,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및 국내외 우량 기업 매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국 하얼빈시는 1995년 부천시가 처음으로 국외 도시와 교류관계를 맺은 도시로 하얼빈빙설제와 안중근의사 의거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부천시는 내년이면 하얼빈시와 교류 30주년을 맞이하며,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하얼빈시에서 매년 열리는 ‘하얼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서는 부천시 관내 기업들이 참가해 상품 홍보·판매 및 바이어 매칭 등 중국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