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자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2024년 제2기 교육공무직 선진지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에는 교육행정 7명, 학생복지 10명, 급식위생 13명으로 모두 30명이 참여했다. 울산교육청은 직무 분야별로 오랜 기간 근무한 직원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뽑았다. 연수는 제주 4‧3 평화 공원, 제주 에코랜드, 곶자왈도립공원, 유람선 탐방, 서귀포 치유의 숲, 보롬왓, 족욕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안정시키고 활기를 되찾는 시간을 보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직장 밖에서의 휴식과 소통으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해 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에 진행된 제1기 교육공무직 선진지 연수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모든 참여자가 연수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역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100% 배치해 학교 감염병 관리와 보건교육 등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9월 현재 전체 초등학교 121교, 중학교 64교, 고등학교 56교, 특수학교 4교, 각종학교 1교 등에 보건교사 246명이 배치돼 있다. 지난 2021년 학교보건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하도록 했고, 36학급 이상 과대 학교에는 보건교사를 2명 이상 배치하도록 했다. 울산 지역은 36학급 이상인 초등학교 21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1교에 보건교사 2명을 배치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6월에는 학교 보건교사 246명을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단위 학교에서 관리자, 부장 교사, 담임교사, 보건교사, 행정실장 등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자체 훈련을 진행해 학교 구성원들이 실제 감염병 발생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성장기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는 질병 예방, 마약·음주·흡연 등 약물 오남용 예방, 성교육 등 학교장의 보건교육 책무성을 강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제시가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까지 5일 남은 27일 축제의 주무대인 벽골제에서 추진상황 현장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정성주 시장이 주재한 이번 보고회는 강기수 관광홍보축제실장의 총괄 보고 후 축제장 공간 배치 점검과 함께 축제 프로그램 담당 부서장의 보고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명예 문화관광축제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장 기반 조성과 제초 작업, 전기 및 상하수도 시설 등 행사장 정비 전반에 힘써왔다. 또한 교통 약자의 축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저상버스와 노상주차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마을순환버스를 운영하고, 벽골제 인근의 지평선, 청룡, 백룡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하는 등 축제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위한 종합적인 교통 및 주차 대책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기존 운영 쉼터에 더해 마중거리 인근에 쉼터를 추가로 조성하고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소와 모유 수유방을 운영하며, 축제장 곳곳에 정수기를 설치하는 등 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7일, 압해초등학교에서 유치원생, 초등학생, 교직원,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종이팩과 폐전지 교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종이팩, 폐전지 등 64kg의 폐자원이 수거되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이번 행사는 압해초등학교와 협업하여 학생과 학부모 등 지역 주민이 자원 재활용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동준 학생은 “비록 작은 힘이지만 우리도 환경보호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좋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사회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2023년부터 ‘찾아가는 자원 순환 교육’, ‘폐농약류 무상 처리’, ‘폐기물관리 자체평가’ 등을 시행하여 지역 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가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됐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공동 주최로 공공·민간기관에서 인재 채용·관리·교육 등 근로자를 위한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아울러 능력중심의 인재활용과 인적자원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공사는 3년간 정기근로감독이 면제됨과 동시에 정부에서 시행하는 각종 인적자원개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공사는 2012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 4번째 인증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인적자원개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는 ▲고졸인재 채용 ▲직무중심 인사관리 도입 ▲역량 기반 교육훈련체계 구축 ▲여가 친화적 조직문화 구축 등 부분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아낌없는 투자와 직무·역량 중심의 인사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시가 오는 9월 28일 광화문광장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주최로 '2024 국제선명상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세종대로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고 밝혔다. ‘국제선명상대회’는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국 주요 사찰 및 선(禪)명상 공간에서 마음의 평화와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행사다.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는 9월 28일 오후 4시부터 국내외 명상 지도자들과 전국 사찰 사부대중 3만 여명이 참석하여 공식 개막식을 개최한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27일 22시부터 29일 06시까지 세종대로(광화문교차로~세종대로 사거리)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통제 기간 동안 세종대로를 지나는 버스 노선은 우회 운행되며 ‘KT 광화문지사’ 및 ‘세종문화회관’ 버스 정류장이 폐쇄된다. 시민들은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야 한다. 버스 이용시에는 우회 운행 안내문을 참고해야 한다. 또한 행사 당일 인파 밀집을 방지하기 위해 14시부터 17시까지 5호선 광화문역 2번, 9번 출구는 일시 폐쇄되어 인근 출구를 이용해야 한다. 대회 주최측은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대내외 소통 확대를 위해 9월 27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각 분야별 특별보좌관과 국·과장이 한자리에 모여 원주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별보좌관들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 ▲문화 ▲관광 ▲체육 ▲여성 ▲청년 ▲시민사회 ▲농업 ▲장애인 ▲교육 ▲대외협력 ▲시정홍보 등 12가지 분야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가교역할을 맡아 원주시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 서비스 강화, 문화 인프라 구축 등 시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특별보좌관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정책 자문이 시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이번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특별보좌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2024년 삼척시 평생교육협의회’를 9월 27일(금) 삼척시청 소회의실(본관2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위원 인사이동에 따라 새로 위촉된 삼척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평생교육 주요업무 추진 상황, 제15회 삼척평생학습박람회 및 제5회 책축제 개최 보고, 평생교육사업 자문 및 기타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삼척시 관게자는 “삼척시는 올해 우수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는 등 시가 지금까지 추진 해온 배움․참여․나눔의 선순환 평생학습 실현 했으며,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에 부응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운영과 평생교육협의회 및 여러 기관․단체들과의 더 많은 소통으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12명(당연직 2명, 위촉직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삼척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27일 보건복지부 및 국립재활원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기관상 수상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활성화 및 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기관상을 수상하는 15개 지자체 중 충남에서는 홍성군이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보건소는 내외부 자원연계 및 건강문제별 멘토를 지정해 보건소 내소를 유도함으로써 재활공백을 최소화하고 재활, 신체활동, 만성질환, 영양·비만, 구강관리 등 통합적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자가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찾아가는 생활터 중심의 사업추진을 위해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기초검사 변화율과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규현 건강증진과장은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많은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으나 경제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은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가 반환점을 통과하는 시점에 발맞춰 사업별 추진상황 점검과 대응방향, 추진전략 등 군 전반의 진행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하는 자리였다. 보고회에서는 군수와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청소년복합문화 센터 건립 ▲(가칭)감각통합지원센터 설치 ▲군도12호~농어촌도로 갈산203호 연결 도로 확포장 등 새롭게 추가하는 신규사업 7건을 포함한 총 115건의 사업이 다뤄졌다. 또한, ▲홍성군 신청사 건립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KT 홍성지사 이전 ▲홍성명동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등 홍성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했다. 이용록 군수는 “2024년을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무리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라며“부서에서는 검토 중인 사업과 추경예산으로 확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부서장이 선봉이 되어 11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될 수 있도록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