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7월 4일, 외국인근로자들의 원활한 사회 적응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속초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협의체”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 속초시가 지난 5월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최초로 제정‧시행한'속초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설립된“속초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협의체”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속초시, ▲속초시의회, ▲소상공인 연합회, ▲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해양산업단지협의회, ▲속초상공회의소와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동부지사, ▲강원도립대학교 국제교류원, ▲경동대학교 국제교육처, ▲강릉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등 10개의 민‧관 유관기관에서 1명씩 위촉되어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속초시의 외국인 정책,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체류 지원 서비스 등 외국인 근로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새롭게 출범하는 속초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협의체를 필두로 민‧관 협력을 통해, 보다 실효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 여건에 맞는 속초형-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설정을 위해 추진 중인 '속초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7월 5일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본 용역은 지난 1월 25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두 차례의 시민공청회, 두 차례의 지역전문가 자문회의, 시민 및 공무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속초시의원 및 공무원 대상 인터뷰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실현가능성 있는 속초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설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정부의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17개 지표를 속초시 여건과 특성을 반영하여 재정의한 속초형-SDGs와 대내외 환경분석을 통해 20년간의 기본전략과 5년간의 추진계획을 포함한 지표별 세부목표와 추진과제의 초안을 제시한다. 이후 최종보고회 전까지 속초시 주요정책과 17개 지표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이후 관계 부서의 의견을 취합·조정하여 세부목표와 추진과제를 최종 수정하여 연내 속초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이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무료 대행 서비스로 농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창군은 2015년부터 ▲농지에 설치하는 농업용 가설건축물 및 50㎡ 이하의 컨테이너구조 임시창고 ▲산지(임야)에 설치하는 임업용 가설건축물 신고를 건축직 공무원이 무료로 작성, 접수 대행 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당초 해당 신고는 민원인이 직접 신고하는 것이 원칙이나 별도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과 관련 도면을 활용해야 하는 전문성이 필요해 대행업체를 이용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대행 서비스 시작 이후 시간과 경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며 주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군에 접수되어 공무원이 처리한 건수는 2015년부터 253건, 2016년 338건, 2017년 399건, 2018년 432건, 2019년 520건, 2020년 496건, 2021년 540건, 2022년 472건, 2023년 435건, 올해 들어 6월까지는 200건으로 매년 수백 건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위해 업무 대행 용역비가 건당 70만 원이라 계산하면 매해 꾸준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4년 도로점용 사용료 정기분을 25% 감면하여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점용 사용료 정기분은 2024년 1월 1일 ~ 12월 31일까지 국‧공유지 도로 사용에 대한 점용허가권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공기업을 제외한 민간사업자와 개인에게 25% 감액하여 부과했다. 도로점용 사용료 정기분 납부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 기간이 지나면 부과액의 3% 가산금이 추가되며, 장기 체납할 경우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기한 내 납부를 권고한다. 점용료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전자 납부 번호 및 가상계좌를 이용하여 텔레뱅킹 또는 폰뱅킹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등을 이용하면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중리 276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평창읍사무소 임시청사를 7월 6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현 평창읍사무소 부지에 지방소멸대응기금 186억 원으로 “평창군 행복플러스 학습센터”를 조성계획임에 따라 사업이 추진되는 약 2년간 임시청사에서 평창읍사무소 행정업무를 처리한다. 임시청사는 모듈러 형태로 제작, 설치하여 읍장실, 민원실, 주민상담실, 소회의실, 서고, 예비군중대 등을 배치하고 읍사무소 행정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권혁영 회계과장은 “평창읍사무소 이전에 따른 행정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마무리 중이다.”라며, “주민분들께서는 읍사무소 이용에 착오 없으시기를 바라고, 임시청사인 만큼 이용에 다소 불편 사항이 있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울 지하철역에서 철원 대표 농산물 오대쌀과 파프리카 직거래 장터가 열리고 있다. 철원군은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서울 잠실역에서 지역 농산물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잠실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서울교통공사의 도움으로 공실상가를 직거래장터 매장으로 제공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잠실역 지하에 위치한 S-메트로컬 마켓 매장에 마련된 철원군 직거래 장터에는 철원 대표 농산물인 철원오대쌀과 파프리카를 비롯해 철원산 벌꿀과 뽕잎식혜, 조청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잠실역 직거래장터에서는 구매 금액별 사은행사를 마련하여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행운 뽑기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서울시의 무제한 교통카드인 기후동행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오대쌀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서 서울 잠실역에 마련된 직거래 장터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이 더욱 잘 알려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가족단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화강 물방울 놀이터가 개장한다. 화강 물방울 놀이터가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김화읍 화강 쉬리공원 물놀이장 일원에 마련된다. 7월 21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되며, 이후에는 평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단 날씨와 시설 운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화강 물놀이장 대표 시설인 대형수영장과 한반도수영장, 화강썰매장을 활용해 가족형 물놀이 놀이터가 완성됐으며, 기존 시설을 정비해 '꽃보다 화강'이라는 메시지를 수영장 바닥에 새겨 깔끔하게 장식했다. 지난 겨울 화강 얼음꽁 놀이터를 여름철에 화강 물방울 놀이터로 이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철원군은 설명했다.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철 이상 기후에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강 물방울 놀이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물썰매장은 총 3회로 나눠 운영된다. 가족 이용객들의 쾌적한 환경과 안전을 위해 캠핑의자와 테이블, 카드, 웨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4일홍제동주민센터 앞 공영주차장에서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운영 행사를 추진했다.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차를 협조받아 진행했으며, 세탁이 진행되는 동안 홍제동주민센터 2층에서는 빨래를 맡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강릉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탁이 힘든 취약계층들에게 환경개선 및 심리지원에 기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년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는 강릉 엄지네 꼬막집(엄지네포장마차)김미자대표, 최근영 대표가 또 한번 통 큰 기부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미자 대표, 최근영 대표는 취약계층 장학금 및 여름 물품(여름이불세트)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1천만원을 포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금선)에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공군은빛나래어린이집은 4일 원생 20여명과 함께 강릉시청 복지정책과를 방문하여 후원금 85만 3천원을 전달했다. 전달한 후원금은 강릉공군은빛나래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바자회에 참여하여 모은 수익금으로, 강릉시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수익금 전액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강릉시 지역연계모금계좌 ‘희망강릉365’에 모금되어 강릉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지원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