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2024년 하반기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장터는 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주민센터 직원 등이 기부한 의류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다. 자원순환 활성화 및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유용 생활폐자원 회수·교환 창구’를 운영하고, 플라스틱 없음(ZERO), 1회용품 줄이기 등을 홍보하는 ‘친환경 소비실천 활성화 운동(캠페인)’도 진행했다. 이재진 동장은 “이번 나눔장터가 단순히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이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는 장이 된 것 같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판매 등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이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겨울이불 1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은 12년째 설날, 추석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성옥 소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주변의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매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진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자원회수시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원 사업 ‘고기는 사랑을 싣고’를 추진했다.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형권 위원이 운영하는 형제참숯불갈비(범골로35번길 46)에서 소불고기와 된장찌개 30묶음(세트)을, 성장나무 요양보호사교육원장 김애선 위원이 물티슈를 후원했다. 보냉가방에 정성스럽게 담은 음식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마스터플러스병원 봉사단이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하며 명절 안부 인사를 건넸다. 고기는 사랑을 싣고는 매년 명절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추진 중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종호 동장은 “매년 이웃들에게 정성 가득한 음식을 후원해 주시는 형제참숯불갈비 박형권 부위원장님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스터플러스병원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민관협력 특화사업 ‘고기는 사랑을 싣고’에 마스터플러스병원(원장 박강)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고기는 사랑을 싣고는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마스터플러스병원 봉사단도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마스터플러스병원은 작년 4월 호원2동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운동(캠페인), 기분좋은 쓰담걷기(플로킹), 후원물품 가정방문 전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이종호 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담아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마스터플러스병원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1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가 추석을 맞아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 약식, 물김치로 구성된 송편 묶음(세트)을 직접 준비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154가구에 전달했다. 전영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맛있는 송편으로 더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소외계층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도서관 협업 프로그램으로 ‘영어로 읽는 올해의 책’ ‘My Brilliant Life’를 10월 15일, 22일, 29일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My Brilliant Life는 독특한 문체와 깊이 있는 감수성으로 주목받은 김애란 작가의 첫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의 영어번역본이다. 한국어 원서의 영어번역본을 읽으며 한국 문화와 영어 표현의 차이를 비교한다. 한국의 정서가 담긴 인물과 배경으로 영어책에 대한 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조로증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감동적 서사는 영어책 깊이 읽기에 몰입감을 선사해 줄 전망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한국어와 영어, 두가지 언어를 통해 문학 작품을 깊이 읽어보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면과 비대면을 교차로 운영해 접근성을 높인 My Brilliant Life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어로 읽는 올해의 책 My Brilliant Life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수강 신청은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영어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관내 20~30주 임산부 12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치유(테라피) 태교 프로그램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4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놀이상담사로 구성된 그림책 치유(테라피) 동아리 ‘행복마녀(행복으로 가는 마음 여행)’의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 및 태아와의 교감 형성을 위한 태교 프로그램으로 ▲난 내가 좋아(자존감) ▲핑(관계) ▲방긋 아기씨(감정) ▲엄마 도감(엄마) 총 4차시로 각 도서와 주제를 다룬다.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씩 한 달간 진행하며, 이번 4기를 끝으로 올해 임산부 프로그램은 종료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10일 흡연으로 인한 민원 다발 구역인 행복로 및 중앙문화공원에서 시민들과 인근 상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안내 홍보물과 금연 진료실(클리닉) 홍보물을 배부하는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행복로(이성계 동상~파발교차로 인도)와 중앙문화공원이 금연구역이라는 것을 알려 시민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또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금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이와 함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지난 8월 17일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경계 30m 이내까지 금연구역이 확대 시행됨을 홍보하고,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 진료실(클리닉) 운영에 대해 안내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연 운동(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청소년들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우수 숙련기술자를 발굴하고 숙련기술 우대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도 의정부시 명장 선정’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 중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관내 사업장에서 10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기술인이다. 선정 분야는 기계설계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며, 2명의 명장을 선정한다. 명장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명장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전문성 보유도, 기술발전 기여도, 지역발전 기여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 수여 ▲명장 현판 수여 ▲기술장려금 100만 원 지급 등 다양한 예우와 혜택을 준다. 신청 기간은 9월 11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시청 기업경제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초등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의 위탁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흥선행복마을 주민거점공간(가능동 731-1) 3층으로 계획돼 있으며 아동정원 20명, 종사자 4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 경기도 내 주사무소를 두고, 정관에 다함께돌봄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사업 내용이 명시돼 있는 법인 또는 단체다. 의정부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 10월 2일까지 시청 아동돌봄과(별관 3층)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접수한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와 협력적 관계조성 등 항목에 대해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위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강문성 아동돌봄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위탁기관의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방과후 돌봄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적인 운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라며, "다함께돌봄 사업에 관심 있는 법인 및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