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9월 27일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연수생을 대상으로 탄소배출 줄이는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및 식생활교육강릉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의 대관 협조와 강사비, 재료비를 지원받아 운영했다. 이번 탄소중립 실천 식생활 교육은 우리 지역 농산물의 환경적 가치를 재평가하고, 식생활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연수생들은 강원도 막장을 만들어 보며 콩으로 만든 전통 장류의 우수성을 체득하고,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배울 수 있었다. 최병찬 연수생은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재발견하고, 직접 막장을 만들어 보는 과정에서 전통 식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교육 이후 일상에서도 탄소 배출을 줄이는 식생활 방법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섭 원장은 “탄소중립은 단순히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시대적 과제”라며 “연수생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식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9월 27일 영월 학생체육관에서 영월교육지원청 소속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청렴한(韓) 건강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방공무원의 청렴 의식을 높여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도모하고, 체육행사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으로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석한 지방공무원 90여 명은 청렴 퀴즈 풀기를 통해 청렴에 대한 상식을 새기고, 공굴리기, 런닝 숫자 맞추기, 장애물 달리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김영언 교육장은 “청렴하고 건강한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 직원들이 건강 증진에 더불어 청렴한 직무수행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안군 몽탄면 새마을협의회는 27일 몽탄 코스모스 축제에 대비해 몽탄면 학산리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은 학산리 일원 도로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등 관광객 맞이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몽탄면 코스모스 축제는 10월 12일 토요일 몽탄면 식영정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10월 5일·6일·9일(한글날) 오후 2시부터는 버스킹 공연이 열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신나는 노래와 함께 코스모스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박신배 새마을협의회장은 “몽탄면에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몽탄면 새마을협의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먀 “머지않은 코스모스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안군 무안읍은 지난 26일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취약 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고층 아파트에 사는 청장년 1인 가구로 개인 질환으로 인해 쓰레기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방 안 가득 쓰레기가 쌓여 있었다. 10년 넘게 제대로 된 청소를 해본 적이 없는 탓에 집 안에는 악취가 가득했고 냉장고 안에는 상한 음식물이 넘쳐나는 등 대상자의 건강이 매우 염려되는 상황이었고, 악취로 인해 사회생활마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협의체와 기동대 회원 16명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방, 욕실, 거실 등 생활공간 곳곳의 쓰레기를 치우고 묵은 때를 쓸고 닦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협의체와 기동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4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반려 화분을 만드는 ‘지구를 살리는 착한 복지’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착한 복지 사회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안군자원봉사센터와 좋은이웃들 자원봉사자들은 폐현수막을 제단 및 재봉하여 만든 반려 화분을 독거 어르신 100명에게 나눠주며 우울증 예방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했다. 나민희 회장은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이 우리 지역에 널리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차가워진 날씨만큼 외로움이 커진 독거 어르신들의 마음을 달래고, 꽃처럼 활짝 핀 미소를 항상 간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오이균 오에스케이터링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받은 답례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재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기부를 통해 오이균 대표이사의 고향에 대한 깊은 사랑과 나눔의 정신이 다시금 강조됐다. 오이균 대표이사는 지난 8월 30일 전북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받은 답례품인 신동진 쌀 100kg을 김제에 위치한 애린양로원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답례품 재기부 전달식에는 오이균 대표가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지만, 기부자를 대신해 나해수 전북특별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이 애린양로원에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나해수 대외국제소통국장은 “오이균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대신 전달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이러한 고향사랑의 나눔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어 더 많은 이웃들에게도 기쁨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이균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저의 기부를 통해 고향 사람들을 돕는 나눔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 면서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 한 발 더 나아갔다. 전북자치도가 27일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전문가를 초청해 도내 지역안전지수 세부 지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도, 시군, 소방, 경찰 등 지역안전지수와 관련된 유관기관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해, 각 분야별 안전지표 결과와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전년도 대비 타 시도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전북의 지수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한 안전 통계를 바탕으로 각 지자체의 안전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전북자치도는 지수 개선을 위해 실행계획 수립과 지역안전수준 향상 컨설팅 등 중앙 공모 선정(2건), 분야별 자체 사업 추진․점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와 같은 취약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전북자치도는 유관기관과의 TF회의, 안전교육 강화 등 중·장기적인 의식 개선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지역안전지수 개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 상반기에 추진될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지정받기 위한 준비에 분주하다. 전북자치도는 27일 도내 시군과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내년 상반기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14일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많은 지자체들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지역별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가이드라인’ 초안을 공유하고, 각 시군의 의견을 수렴하며 차별화된 전략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북의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향후 추진 계획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시군의 참여와 협력이 전북형 분산에너지 모델의 성공적 지정에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전북자치도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책임의료기관 커넥티드 케어 심포지엄”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의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행사로, 전국 72개 책임의료기관이 참여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그동안 도내 책임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수의료 제공과 공공보건의료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심포지엄에서 우수 사례로 발표하게 됐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는 2021년 공공의료팀을 신설하고, 2022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설치하는 등 체계적인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도내 공공병원과 시군 간 정기적인 협력과 자문을 통해 필수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올해 4월에는 전국 책임의료기관 선정 공모에서 3개 지역이 최종 선정되어, 전북의 5개 진료권 모두에 책임의료기관이 지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전북은 필수의료 제공 체계를 더욱 강화했으며, 지방의료원의 경영혁신 평가에서도 남원의료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공모에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후보특구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세부 실증 사업 보완, 특구사업자 모집, 규제신속 확인 등 과제 상세 기획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최종 결과는 중기부 분과위, 심의위, 특구위 심의 및 평가 등을 거쳐 2025년 4월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후보특구는 전북을 포함해 경북·광주·대전·울산·전남·제주에 해당하며 이중 3곳을 최종 선정, 최종 선정된 3곳에는 2026년부터 4년간 규제특례 실증사업이 추진된다.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가 최종 지정되면 기능성 특화 품목 육성을 통한 농산업 부가가치 증진, 기능성식품 소재 상품화를 통한 식품산업 활력 제고와 디지털 바이오 기술이 적용된 미래 농식품산업 신모델이 결합하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성장 플랫폼이 될 것이며, K-푸드 글로벌화를 앞당기게 될 것이다. 전북자치도는 국가식품클러스터(1·2단계), 기회발전특구(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특구(농생명융합)의 농식품산업 혁신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