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는 평생학습 동아리 ‘엄마의 책방’ 3대 회장인 김주영 작가가 그간 쌓아온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8월 27일 ‘하루 10분! 밥상머리 소통의 기술’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하루에 10분, 토론과 소통의 기술을 담은 밥상머리 작은 대화가 큰 변화를 이루어낸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부모로서 아이의 미래를 위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 지침서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작가가 활동 중인 평생학습 동아리 ‘엄마의 책방’은 아이와 책을 사랑하는 엄마들이 모여 그림책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활동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목적으로 2017년 9월 결성한 동아리다. 처음 시작은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엄마들의 모임이었지만, 2019년부터 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주관하는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면서 큰 변화를 가져왔다. 해당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부천시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7명 이상의 시민이 모여 학습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지역사회에서 그 배움을 실천하는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부천시평생학습센터의 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가 무단방치차량의 신속한 강제처리에 주력한다. 시는 시민중심의 교통편의 도시 구축을 위해 도로와 주차장, 타인의 토지 등에 정당한 사유없이 일정 기간 이상 방치된 차량을 적극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올해 시는 모두 772건의 무단방치차량을 적발했으며 이중 560건은 자진이동하도록 유도하고 212건은 견인 등의 처분을 내렸다. 또한, 견인 보관 중인 149대를 강제폐차해 추가 세수 1,509만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무단방치차량 장기 보관으로 인해 번호판 도난 및 견인보관소 포화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장기 보관은 지양하고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월 10일부터 무료로 운영되는 공영주차장도 1개월 이상 고정 주차할 경우 시장·군수·구청장이 다른 장소로 견인하거나 강제처리할 수 있도록 법령이 개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공영주차장에 방치된 차량 35대에 대해서도 자진처리명령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미이행시 4분기 중 강제처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단방치차량의 신속한 강제처리는 시민 불편을 줄이고 주차공간 확보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는 9월 정기분 토지 및 주택(1/2)에 대한 재산세 28만2,393건, 1,134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9월 주택분과 토지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당시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재산세액이 10만 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나눠서 부과된다. 이번 9월에 부과된 재산세는 지난해에 비해 21억원(1.9%)이 증가했으며, 증가 사유는 2024년 개별공시지가(1.0%↑) 및 주택가격(공동주택 2.37%↑, 개별주택 0.24%↑) 소폭 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로 고지서 없이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 위택스(wetax), 스마트폰 간편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전자송달이나 자동납부 신청자는 납부기한 내 납부할 경우 고지서 1장당 700원,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모두 신청한 경우 고지서 1장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9일 최근 사회 문제로 확산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3월부터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메시지를 국민에게 전달하고 불법 도박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이 자금마련을 위한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알리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된 조용익 부천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송유철 부천원미경찰서장, 김홍준 부천시청소년센터장, 황인홍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수를 지목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자매도시와의 도농 직거래를 통해 시군 간 상생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사에는 부천의 자매도시인 화성시, 진도군, 무주군, 옥천군, 강릉시, 공주시 등 6개 시군 7개 업체, 그리고 경기도 인근 시군 및 부천시 관내 업체 등 총 12개 시군 내 19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설 명절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된 후 4년 만에 재개된 만큼 많은 방문객으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질 좋은 농·축·수산물, 지역 특산물, 명절 선물 등을 시중 가격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장터를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물품을 구매하며 훈훈한 덕담을 나눴다. 조 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풍요롭고 넉넉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는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해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마련했다. 응급환자 및 진료가 필요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운영하고, 병 ‧ 의원 127곳과 약국 103곳은 참여 희망일에 문을 열어 운영한다. 부천시는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부천시보건소 내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해 관련 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부천시보건소 진료실을 운영해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과 진료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진료실은 9월 15일부터 운영하며 9시에서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환자를 우선 수용·응급치료한다. 이에 단순 복통, 감기 등 증상이 있는 경증환자는 진료가 불가할 수 있으므로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문 여는 병·의원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비응급환자 및 경증응급환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이용 시, 응급실 진료비 본인부담률이 90%로 상향될 수 있다. 명절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포털 검색창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가을의 낭만 속에서 소중한 순간을 선사할 연극 '러브레터'를 오는 9월 22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깊은 감성과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연극 '러브레터'가 수원의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하희라와 박혁권이 주연으로 나서, 두 배우의 뛰어난 연기력이 더해진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연극 '러브레터'는 A.R. 거니(A.R. Gurney)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며, 평생을 두고 주고받은 편지로 이어지는 두 남녀의 인생과 사랑을 그려 나갈 예정이다.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두 주인공의 미묘한 감정과 시간의 흐름 속에서 변해가는 관계를 아슬아슬하게 묘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하희라와 박혁권이 이끄는 '러브레터'는 단 두 명의 배우만으로 무대를 꽉 채우며, 그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매료시킨다. 두 배우는 2인극임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해 무대를 장악하며 수원시민들을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을의 정취와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특히 손 편지를 주고받던 세대의 공감대를 끌어낼 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 안의 학교폭력, 학생인권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다양한 갈등 사안 해결을 위해 '연천 0293 갈등조정단'을 운영하고 있다. '연천 0293 갈등조정단'은 현직 및 퇴직 교원, 상담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감(0)과 이해(2)로 교육적 해결 방안을 함께 구상(93)하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의 화해중재단을 의미한다. '연천 0293 갈등조정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찾아가서 학급에서 요청한 내용으로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신청한 갈등조정(화해중재)을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의 **화해중재 매뉴얼**을 기반으로 '연천 0293 갈등조정단'의 갈등조정 역량을 높이고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하였으며 갈등 해결과 관계 회복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에 따른 실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교 내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요즘 이번 연수를 통해 갈등조정단이 학교 현장에 더욱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히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9월 11일 관내 기관단체(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의용소방대, 로타리클럽, 농협)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대청소를 추진하였다. 이번 대청소는 가남읍 읍내(태평리)와 건장사거리, 대신천변 구간에 쌓인 생활쓰레기 수거와 무단투기된 쓰레기 줍기와 잡목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화를 실시하였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추석맞이 대청소에 참여한 단체 회원에게 감사를 전했고,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 전개, 생활쓰레기, 재활용품 배출 원칙을 잘 지켜 깨끗한 가남읍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9월 10일 제22회 산북 ․ 금사 우정의 날 행사가 산북면 체육공원에서 지역 주민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산북과 금사 지역의 끈끈한 우정을 다지고 주민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날로 게이트볼 경기,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서현택 산북면이장협의회장은 개회식에서 "오늘은 두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입니다. 여러분 모두 열정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하여 앞으로도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더욱 화합하는 산북.금사가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게이트볼경기, 그라운드골프 등 체육 경기가 열려 참가자들 간의 협력과 경쟁을 통해 큰 재미를 선사하였다. 제22회 산북 ․ 금사 우정의 날은 두 지역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두지역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여 주민은 “앞으로도 우정의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두 지역간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