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에서 중증치매, 요실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90세대에 성인용 기저귀 90박스(25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복지정책과 유원주 과장과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 곽필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원된 기저귀는 10개 읍면 90세대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곽필구 회장은 “행복나눔후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함안행복나눔후원회 덕분에 더 따뜻한 함안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함안행복나눔후원회는 2015년부터 후원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한 후원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에는 관내 화재 피해가정 대상자가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전제품(TV‧세탁기‧냉장고‧가스레인지)을 지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일제 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4년 9월 현재 상하수도 요금 체납자는 1489명, 총 체납액은 4억5878만 원이다. 군은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징수대책반을 구성·운영해 3개월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고지서와 단수예고문을 발송해 납부를 유도하고, 이후 소액 체납자에게는 문자 발송 및 유선으로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징수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징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계가 어려운 가구 또는 일시적인 자금난이나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가의 경우에는 분할납부를 유도하고, 고질적인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급수정지(단수) 처분 및 부동산 압류 등 다각적인 체납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요금 체납으로 단수 등의 행정조치가 되지 않도록 특별 정리기간 내 체납 요금을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재정확보를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질 좋은 수돗물을 공급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 칠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칠원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3분기 맞춤형복지 추진실적 보고 및 하반기 운영 예정인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발굴에 대해 토의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순연 민간위원장은 “칠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분기에는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무김치, 호박죽을 직접 조리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자원 발굴·연계를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일호 공공위원장(칠원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는 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평소 이동에 취약한 장애인에게 차량운행 및 이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재활시설로 2005년 시각장애인심부름센터라는 명칭으로 최초 설립된 후 2016년부터는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되고 있다. 차량이동서비스는 직장 출퇴근, 교통편의, 민원업무처리, 병원이용, 장보기 등으로 장애인이면 누구나 특별한 제약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하므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으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과 편리성 향상으로 재이용률 역시 매우 높은 편이다. 아울러 평소 장애인들은 사소한 외출도 혼자서는 부담을 가져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의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사회참여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관례 센터장은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가 장애인들의 눈과 손발이 되어 좀 더 나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많이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량이동 서비스는 함안군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의사결정 과정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유성구 어린이 의회교실’을 열었다. 어린이 의회교실은 먼저 신청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아동의제 발굴 및 토론활동을 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의회교실’을 운영한 후 의회를 직접 방문해 ‘모의의회 체험교실’에 참여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9월 20일 ‘찾아가는 어린이 의회교실’에 참여한 자운초등학교 6학년 3반 학생들은 오늘(27일) 유성구의회를 방문해 김동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만나 대화하고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안건 상정, 표결 등 실제 의회 운영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모의의회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김동수 의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체험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유성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유성구의회는 앞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열어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작업 환경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27일 완주군은 최근 열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에서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분기에 실시한 ‘위험성평가’,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근로자측 위원들에게 설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내에서 일어난 민간사업장의 중대재해 사고를 계기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상의 의무사항을 실천하기 위한 각 부문별 개선 방안을 검토했다. 이외에도 위험성평가 내실화를 통한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산업재해 예방교육 확대, 상반기 보건 및 안전관리에 대한 보완 개선사항 추진, 위험 요소 사전 대응 시스템 도입 등 안전문화 정착에 관한 실질적 내용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각 사업장의 안전 개선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에도 정기적으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해 추가적인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발전시킬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현업사업장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 강미송·김현미 소방위와 문성환 소방장, 예산장비과 이승용 소방위, 서부소방서 강다연 소방장이 ‘9월의 광주 우수 소방인’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7일 본부 회의실에서 ‘9월 광주소방을 빛낸 우수 소방인’으로 강미송‧김현미‧문성환‧이승용‧강다연 소방관을 선정, 표창했다. 강미송·김현미 소방위와 문성환 소방장은 시청사 내에서 심정지 환자의 119신고가 접수되자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즉시 현장으로 출동, 자동심장충격기와 심폐소생술을 통해 자발순환을 회복하는 등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 이승용 소방위는 불용소방차 무상 양여와 2024년 파라과이소방대 초청 연수사업을 추진하며 양국 간 재난대응체계를 공유하고, 광주소방의 소방 역량과 기술을 성공적으로 전수했다. 강다연 소방장은 전국소방안전강사경진대회 보조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높이며 금색 하트 세이버 배지를 수여받는 등 시민의 생명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9월의 광주 우수 소방인’에게는 포상금과 포상휴가, 광주광역시장 표창이 주어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야외 박물관’이라 불리는 광주 평촌마을이 ‘체류형 생태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생태평화여행, 가사문화, 반디밥상, 포도 수확,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매력적이어서다. 광주광역시는 27~28일 1박2일 간 무등산 평촌마을에서 전국 체험단 25명이 생태 가치를 재조명하는 ‘2024 체류형 생태관광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단은 환경부 선정 ‘9월의 생태관광지’인 무등산 평촌마을에서 1박2일 동안 자연과 생태계를 체험하며 그 가치를 몸소 느끼는 특별한 기회를 갖는다. 체류형 생태관광 체험을 통해 자연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이고, 머무는 여행을 통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단은 첫째날인 27일 자연환경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왕버들나무에서 광주호수생태원까지 탐방하는 ‘무등산 생태평화 여행길’을 거닐었다. 또 반딧불이와 수달이 서식하는 풍암천과 평모뜰을 둘러보며 자연의 신비와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체감했다. 또 마을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무등산 분청사기전시관과 평촌도예공방 도예 체험을 하면서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7일 강릉시 씨마크호텔과 경포호수광장에서 ‘제13회 숲유치원·유아숲체험원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숲유치원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림청·강원특별자치도·강릉시·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이 후원하며, 유아숲 교육의 중요성과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와 다양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이미라 산림청 차장,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 등 관계자와 전국 유아교육기관, 숲교육 담당자, 유아숲 지도사 및 부모, 영유아 등 2,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푸른 바다. 맑은 호수. 솔향 누리는 숲의 아이들’로, 국가 및 지자체,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숲유치원과 유아숲체험원의 운영 현황 및 사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명사 특강도 진행됐다. 또한, 경포호수광장과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일원에다양한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에코파우치 만들기’ 등 25개 프로그램과 영·유아 모험 놀이 체험으로 ‘밧줄놀이’ 프로그램 10종이 운영됐다. 이 외에도 유아숲사랑 숲활동 사진대회와 숲사랑 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4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활성화’ 공모전에서, '댕편한 스마트 관광정보 플랫폼, “강원 댕댕여지도”'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방공공기관(지방공기업, 지방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혁신가치 공감 및 성과 공유·확산을 통해 혁신문화를 조성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재단은 2021년부터 반려동물 동반 관광 정보 제공 플랫폼인 “강원 댕댕여지도” 구축을 시작으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접근성을 개선하여 신(新) 관광시장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2024년 9월 기준으로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 숙박·식음료 체험 및 축제, 동물병원 등 총 585개 정보를 제공하며, 공공데이터(Open API) 개방을 통해 반려동물 관광 정보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관광 선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22년 국내 최초로 반려견 동반 관광열차인 “강원 댕댕트레인” 특화상품 운영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3개 교통수단(버스, 메트로, 트레인)과 협업하여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