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11일 장안구청 사거리에서 개인형이동장치(PM), 자전거 등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수원시,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중부녹색어머니연합회, 수원중부모범운전자회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자와 시민에게 올바른 이용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면허증 미소지, 보호장구 미착용, 동반 탑승 등 교통법규 위반 이용자를 계도했고, 불법주차 사항을 처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개인형이동장치 등의 올바른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민·관·경이 협력해 지속해서 홍보와 계도를 진행하겠다”며 “안전한 교통·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2025년부터 불법주차 전동킥보드를 유예 시간 동안 정비하지 않으면 견인할 예정이며, 9월부터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 불법주차 신고방을 운영해 시민 불편 해소에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휘순 라온유치원장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500만 원을 후원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방식으로 수원시 관내 취약계층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11일 시청 복지여성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휘순 라온유치원장, 김인배 복지여성국장, 신용남 망포2동장 등이 참석했다. 박휘순 원장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라온유치원 박휘순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추석을 맞아 관내 사례관리대상 210가구에 식료품을 담은 ‘해피박스(식료품꾸러미)’를 전달한다.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10여 명은 11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권선구 곡반정로194번길 19)에서 210개의 해피박스를 포장했다. 즉석밥·국, 참치통조림, 라면 등 해피박스 구성품은 오목천교회, 율전중앙교회 등 민간후원단체가 후원했다. 추석맞이 해피박스는 연로·장애 등의 사유로 간편식 지원이 필요한 가구(210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이웃을 위해 해피박스 전달에 동참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지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가 10월 4~6일 열리는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체험행사 사전 예약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9월 19~25일 새빛톡톡에서 케이크 만들기(총 6회 120명), 수원약과 만들기(총 3회 60명), 세계 조리사와 다국적음식만들기(총 8회 64명) 중 원하는 체험 행사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떡메치기, 인절미 자르기(총 6회 300명) ▲어린이 균형식단 전시 및 체험(총 600명) ▲맛고추장 만들기 체험, 학과 홍보(총 7회 140명) ▲음식 VR(가상현실) 체험, 머핀 장식하기 체험 및 학과 홍보(총 600명) 등은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리는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비즈니스관(식품 등 판매관), 새빛식당(전문음식관), 마실거리관(푸드트럭), 홍보관, 체험관 등 8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는 11일 4개 구 환경위생과, 수원남부소방서, 수원남부경찰서 등과 함께 시청 인근 건물에서 화학·환경사고 대응 모의 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수원시 환경정책과·수질하천과·재난대응과·4개 구 환경위생과, 수원남부소방서, 수원남부경찰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영동고속도로 차량 추돌사고로 염산(35%) 200L와 경유 100L가 누출된 상황을 가정해 훈련했다. 참가자들은 ▲사고 상황전파·초기대응 ▲(방재 활동) 초기 방재활동, 유해 물질 농도측정, 오염확산 예측, 시·구 합동 방재 ▲(사고 수습·후속 조치) 잔류염산 폐기물 회수, 잔류오염도 측정, 사고 복귀 완료, 주민 상황 해제 전파, 추가 오염 여부 확인 등 대응 부서의 단계별 역할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이번 훈련에서 발견한 재난 대응체계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화학사고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에 반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대응 담당자의 역량을 키우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보완·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가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고일(9월 11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2년 이상 연속 거주한, 미성년 자녀가 셋 이상인 무주택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면서 국민임대주택의 자산 기준(총자산은 3억 4500만 원, 자동차 가액 3708만 원 이하)을 충족해야 한다. 수원시는 신청 세대의 수원시 거주 기간과 자녀 수 등의 배점 기준에 따라 상위 39세대에게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전용면적 85㎡ 이하 매입임대주택을 임대한다. 임대 기간은 2년이고, 조건을 충족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수원시가 임대료와 보증금을 지원해 관리비만 납부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해야 한다. 전자우편 또는 방문(수원시청 도시재생과) 신청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금까지 총 115가구에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을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입주 대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경기대 행정학과 협력 새빛톡톡 활용 수업’을 수강하는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 학생들을 만나 “여러분의 정책제안이 시정에 반영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일 스타필드 수원 내 한 스터디카페에서 열린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 간담회에는 경기대 행정학과 교수 등 19명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경기대 행정학과와 협력해 올해 2학기에 새빛톡톡을 활용해 수원시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수업 ‘정책혁신세미나’를 개설했다. 9월 3일 개강했고, 행정학과·공공인재학부 행정학전공 학생 19명이 수강한다. 수원시 팀장 멘토와 함께하는 ‘대학생 행정실무 인턴십’도 운영한다. 이재준 시장은 “주변에 관심을 두고, 이것저것 살펴보면 정책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책을 발굴하는 과정이 쉽진 않겠지만, 이번 수업이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1일 북수원시장에서 장을 보고, 구매한 명절 음식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한과, 고기, 빵 등 식료품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장애인 거주시설 ‘바다의 별’을 찾아 시장에서 산 식료품을 기부했다. 이날 구매한 식료품은 길벗지역아동센터에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장보기에 앞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모두의 장바구니’ 오픈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장기원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심우현 북수원상인회장, 봉사자 등이 함께했다. ‘모두의 장바구니’는 일회용품 없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장 방문객들에게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배포하는 것이다. 방문객들에게 배포한 에코백 1200여 개는 수원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과 학생, THE 새빛 봉사단, 삼성사회공헌센터 동아리, 개인 봉사자들이 참여해 각각 제작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모두의 장바구니를 들고 장을 봤다. 수원시는 추석을 맞아 ‘간부공무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지난 6일 화서시장에서 장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유아기(4세~6세) 아동과 양육자 36명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 ‘놀면서 꿈을 키워요~’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상자들이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을 방문해 공공서비스·문화예술·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하고 미래의 꿈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양육자는 “아이의 꿈이 경찰관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에게 새로운 체험을 시켜줄 수 있어 기뻤다”라며 “비용과 거리 등에 대한 부담으로 방문하기 힘들었던 곳을 방문하게 해 준 드림스타트에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유아 직업 체험을 통해 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주춤했던 모기가 가을에 접어들어 증가 추세를 유지해 일본뇌염 등 관련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 일본뇌염 경보 발령 이후 첫 국내 일본뇌염 환자가 2명 발생했다. 환자는 모두 60대로 역학조사 결과 야간에 야외 활동(제초 작업, 논밭 작업)을 한 이력이 있으며 모기 물림이 확인됐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주로 8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고 9월~10월에 80%의 환자가 집중되며 50대 이상(87.9%) 연령대에서 주로 발병한다. 10월까지 일본뇌염을 일으키는 작은빨간집모기가 활동하기 때문에 모기 물림을 주의해야 하고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는 경우 ▲고열 ▲발작 ▲목 경직 등 급성 신경계 증상이 나타난다.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어 국가 예방접종 대상인 2011년 이후 출생자는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받을 것을 권고한다. 예방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