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동남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7일 치매안심마을 내 경로당에서 동남경찰서 교통관리계와 연계해 치매안심마을 주민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보행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동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사업, 치매환자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치매예방교육은 ▲치매예방을 위한 조기검진의 필요성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치매예방체조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보행안전교육은 고령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 보행 5원칙인 ‘찾기, 서기, 보기, 기다리기,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야간·새벽 외출 시 밝은 옷 입기 등을 실례 사례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일상생활에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보다 확장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동남구 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2024년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에서 혁신제품 공공조달 실천으로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달청에서 주관하는『2024년 혁신제품 공공조달 경진대회』는 혁신제품 공공조달을 통해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하는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제4회 조달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된 aT센터에서 총 7개 공공기관이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공단은 은상을 수상하여 경제부총리 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혁신기술을 통한 국민생활 향상을 위해 자체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을 개발하여 혁신시제품으로 등록하고 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또한, 생활밀착형 혁신기술인 종량제물품 지정판매소 위치서비스와 장례식장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신규도입하는 등 시민의 편의성을 증진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전파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금번 부총리 표창 수상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관리를 위해 혁신기술을 적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7일 에코시티 세병공원 일대에서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과 ‘세계 정신 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2024년 전주시민 마음토닥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 예방의 날’과 ‘세계 정신 건강의 날’을 기념한 연합행사로, 시민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음비우기(걱정제로키트·감정쓰레기통·싱잉볼명상체험 등) △마음채우기(아로마테라피·반려식물 심기·생명사랑 타투스티커 등) △마음지키기(정신건강검진, 자살예방상담전화 홍보 등) △유관기관 부스 △이벤트(포토존·정신건강 유퀴즈 등) 등 다양한 체험 행사로 꾸며졌다.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날 캠페인에 이어 정신 건강에 대한 전주시민들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2일 중앙살림광장에서 ‘전주시민 마음토닥 캠페인’을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행사장에 방문하면 다채로운 정신 건강 관련 체험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김보영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스스로의 정신 건강에 대해 점검해보고, 마음이 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의회는 나주시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위한 의회 추천 위원 3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나주시의회는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후보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13명이 신청했으며 심사 후 고득점자 순으로 위원 3명을 선정했다. 나주시의회는 의회 추천 위원 명단을 27일 나주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나주시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10조에 따르면 임원추천위는 나주시장과 시의회에서 각 3명씩 추천한 사람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나주시의회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3명을 선정했고 이 3명이 의회 추천 위원으로 위촉된다. 나주시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나주시 문화재단에서 임원후보자 심사 및 추천을 수행하고 최종 재단 임원 선임 후 자동 해산된다. 나주시의회는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검증과 심사를 통해 위원을 선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에서 BTL학교 관리자, 교육지원청 담당자, 그리고 사업시행자(운영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학교장과 행정실장 등 학교 관리자 173명, 교육지원청 담당자 45명, 사업시행자 8명 등 총 226명이 참석했다. BTL(Build Transfer Lease)은 민간이 공공시설을 건설하고 정부가 임대료를 지급하는 민간투자사업 방식 중 하나이다. 2024년 9월 1일 기준으로, 경상남도교육청은 127개 학교에서 131개 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번 연수는 일반 재정학교와 다른 BTL학교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질의응답과 소통을 통해 관계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BTL사업의 올바른 이해 ▲BTL학교의 운영 및 성과평가 ▲관리운영권 만료학교의 공동시설점검에 따른 수선비용 충당금 사용계획 등이 포함되었다. 성과평가는 BTL 학교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임대료 지급을 위해 분기마다 시행되며, 미래학교추진단은 46개, 지역교육청은 85개 학교의 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주시 보건소는 27일 경상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특정 대상 및 불특정 다수에게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최근에는 국제 우편물 테러 의심 사건, 북한 오물 풍선 살포 등이 발생함에 따라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북한 오물 풍선 살포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되었으며, 경상남도, 진주시 보건소,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생물테러 의심 신고 후 현장 초동 조치, 시료 분석, 제독 활동, 노출자 관리 등 실습형 훈련으로 진행했다. 또한 ▲ 생물테러 대응 · 체계 이론 교육 ▲ 의심 물체 발견 시 112신고 및 주의사항 ▲ 초동조치팀의 구성 및 역할 ▲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 다중탐지키트 사용 실습 등을 추가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27일 지례초등학교에서 지례초등학교 학생 14명과 교사 4명을 대상으로 ‘사제동행-마음챙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제동행-마음챙김 여행’ 프로그램은 선생님과 학생들 간의 친밀감 향상 및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 문화 제고를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운영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소통 프로그램과 공예 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서로 배려하고 협동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사제지간의 정을 나누며 뜻깊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혼자 개별적으로 하는 활동보다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체험활동이라 더 재미있었고, Wee센터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사제동행 프로그램이 즐거운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여, 학교가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행복한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15:00/ 9월 26일 14:00시 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2024학년도 미디어(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원 및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양일로 나누어 초, 중, 고 교사는 9월 24일에 학부모는 9월 26일에 진행을 했다. 이번 연수는 미디어(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집단상담 등 개입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유도하여 청소년기의 바른 성장을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조인정과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미경 미디어대응팀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등 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대한 인식 확대 및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역량 강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과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24일 14:00부터 특수교육지원센터(서부초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상급학교 진(입)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제6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로서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 및 배치, 관내 및 타시도 전출입 재배치, 취학유예 및 면제, 심사청구 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관련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김천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위원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진단·평가 자료를 근거로 하여 ▲ 신규 및 재배치 대상학생 11명 ▲ 2025학년도 유치원 진(입)학 특수교육대상학생 7명 ▲ 2025학년도 초등학교 진(입)학 특수교육대상학생 31명 ▲ 2025학년도 중학교 진(입)학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에 대한 선정·배치 심의를 실시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정도 및 발달 특성, 학습 능력, 보호자(교사)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최대한 거주지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 부귀면 이랑교육마을은 27일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의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신축한 복합나눔센터의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식은 정용갑 이장의 인사말과 진안군수, 의원 등 축하와 함께 사진 촬영, 다과회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랑교육 마을은 2008년도 1단계 그린빌리지 사업으로부터 시작하여 단계별 사업을 통해 2022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에 자체 공모사업에 선정 돼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6월 건축면적 139.23㎥의 복합나눔센터를 신축했다. 신축한 복합나눔센터는 보다 쾌적한 교육 환경 속에서 마을 식당과 카페 공간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편안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복합나눔센터 시설이 이랑교육 마을의 활기찬 중심지가 되어, 주민들과 학생들이 모두 함께 모여 소통하고 협력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