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와 시흥시주거복지센터가 지난 10일 추석을 맞이해 관내 아동 가구가 포함된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시흥시 주택과와 시흥시주거복지센터 10여 명이 참석해 생활에 필요한 식용유, 햄 통조림, 햇반, 각종 레토르트 식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을 직접 포장해 관내 주거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주거 취약계층 가구 중 아동이 포함된 가구를 위주로 선정해, 해당 꾸러미를 직접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실현했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시흥시는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완성하기 위해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혁신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즐거운 명절을 맞이해 시흥시 주거복지센터와 지역의 주거 취약 아동 가구를 돌아보고 격려하는 의미에서 작은 생필품 꾸러미를 마련했다. 대상 가구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1%복지재단은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후원 기관 30여 곳,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 및 동 자원봉사지원단 등 10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행복한 추석 만들기에 앞장섰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8월부터 4주에 걸쳐 ‘2024년 추석 온정 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시흥시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최근 고금리, 고물가 등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행사를 통해 시흥상공회의소,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 등 120여 곳의 기업과 단체, 개인이 따뜻한 마음을 보태 1억 8,4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모았다.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나누기’ 행사를 위해 후원된 다양한 물품은 자원봉사자들이 행복 꾸러미로 포장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이용(생활) 시설 등 70여 곳에 전달됐다. 또한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성낙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 대야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시흥시 자원봉사센터의 ‘2024년 동 자원봉사지원단 공모사업’의 하나로 어르신 정서 안정을 위한 원예 프로그램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입니다!’를 관계단체‧기관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원예, 꽃꽂이, 치매 예방을 위한 율동 및 말벗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을과 관계단체가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4월 25일 시작된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7회차를 맞이했으며 대야동 자원봉사지원단,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작은자리 지역 자활센터와 함께 70여 명의 독거 어르신들과 함께 진행됐다. 이영숙 대야동 자원봉사지원단장은 “대야동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적 상호작용과 치매 예방을 돕기 위해 온 마을이 함께하는 연합 프로그램을 구성했는데 어르신들이 적극적이고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관계단체‧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됐다. 활기찬 대야동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관계단체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 신천동 자원봉사자 협의회는 지난 10일 홀몸 노인 및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매월 이뤄지는 이미용 봉사는 신천동 자원봉사자 협의회의 봉사자들이 미용 기술을 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누는 활동이다. 김경자 신천동 자원봉사자 협의회장은 “이번 이미용 봉사를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신천동 자원봉사자 협의회의 이미용 활동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서 주민 간의 소통과 만남의 공간 창구가 되고 있다. 여러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을 지원해 주는 신천동 자원봉사자 협의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원활한 봉사활동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 능곡동은 지난 10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앞 능소화 광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능곡동 모두와 함께하는 ‘쓰줍워킹데이’ 발대식을 진행했다. 쓰줍워킹데이는 2024년 능곡선사마을축제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위한 플로깅 활동으로 시작됐다.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 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 체육회 등 여러 관계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향후 활동은 9월 중순과 10월 중순 각각 한 번씩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단체 회원은 “이렇게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간의 유대감이 증진돼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능곡동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단체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능곡동이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 정왕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2024년 정왕4동 함송별숲축제 시즌3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마을공동체 축제 성과공유회는 추진 과정 및 운영 과정을 점검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해 내년 마을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는 정왕4동 주민자치회의 축제준비위원회 위원들과 시흥시 주민자치과 마을만들기팀, 정왕4동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결과 보고와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왕4동 마을 축제에는 지역 주민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축제 관람객이 제출한 101건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운영 결과를 평가했다. 2024년 함송별숲축제는 ▲주민공연 ▲체험 부스 ▲전문 공연 ▲플레이스타터와 함께하는 플레이존 ▲주민 그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설문 결과, 주민들이 가장 만족한 프로그램은 전문 공연, 주민공연, 체험 부스, 플레이존 순이었고,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으로 높았다. 축제는 아이들과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호평받았고, 특히 쓰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11일 시흥시 오이도 일대에서 ‘경기 서부 제2차 어촌ㆍ해양 볼런투어 대행사 V2’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시흥ㆍ군포ㆍ광명ㆍ부천ㆍ안산ㆍ안양ㆍ의왕)와 자원봉사자 등 14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시화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해양 생태계를 보전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에서 1차로 진행된 데 이어 시흥시 오이도에서 2차로 진행된 것으로, 시흥시 해양수산과, 오이도박물관, 주식회사 웨이브파크,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힘을 모았다. 특히 자원봉사와 투어를 결합해 시화호의 상징적인 가치에 대해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화호 해양 플로깅, 거북섬 투어, 해양 안전 교육과 체험을 진행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시흥시지회, 시흥시의용소방대가 협력해 행사를 마쳤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업 추진 평가회와 더불어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연계ㆍ협력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방위여단을 포함한 관내 16개 부대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열고, 지역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위해 위문품으로 지역화폐 ‘시루’를 전달했다. 간담회를 통해 시흥시와 관내 부대는 기관 간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다. 특히 시민의 일상을 더욱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재난 상황 발생 시 군부대의 지속적인 협력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업무 협약을 통해 구성된 4개 군부대와는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협력, 안전사고 예방ㆍ수습 및 기관 간 정보 공유 등 시민의 안전ㆍ재난관리 업무 활동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협조 체계를 강화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철통같은 지역 안보와 대민 지원 등 시정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는 일선 지휘관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다. 최근 북핵 위협과 오물 풍선 투척 등 안보 불안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국가 안보 확립에 전력을 기울여 주시고, 재난 발생 시 지원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시흥시에서 추석 명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 중앙도서관이 지역 독서 문화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서점 연계 책 큐레이션’을 이달부터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5개 지역 서점과 공공도서관은 북부권 도서관 2개 관을 포함해 총 4개 도서관을 연계해 진행한다. 지역 서점은 총 5곳(배곧문고(배곧1동), 정왕문고(정왕3동), 백투더북샵(대야동), 섬마을책방(장곡동), 책읽는 달팽이(배곧2동))이며, 공공도서관은 총 4개 관(남부권(중앙, 배곧), 북부권(소래빛, 은계))이 해당된다. 지역 서점에서는 매월 새로운 주제에 따라 10권의 도서를 선정하고 전시해, 시민들에게 특정 분야와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도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도서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공공도서관에서는 책 큐레이션 도서 목록과 서평을 제공해 시민들이 선택한 도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서점의 위치, 운영 시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이 지역 서점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책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23일 거북섬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거북섬작은도서관은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거북섬5길16) 입주 건물의 1층에 위치하며, 현재 2천3백여 권의 장서와 16석의 열람 좌석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은 거북섬작은도서관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과 의식행사,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행사가 이어진다. 거북섬작은도서관은 평일은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한편, 개관식 당일은 월요일로 관내 열람만 가능하며 화요일부터 도서관 서비스가 정상 운영된다. 앞으로 거북섬작은도서관은 상호대차 서비스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해양ㆍ환경 특화주제의 책 추천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 편의를 제공하고, 다양한 만남과 소통의 문화공간 역할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