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시민서평단 1기가 발대 및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광명시는 11일 하안도서관에서 시민서평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향후 활동 안내, 서평 전문가 김민영 작가의 특강 등이 진행됐다. 시민서평단 30명은 개인의 독서를 사회적 독서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직접 지은 서평집 출간, 출판기념회 등 다양한 서평 활동을 할 계획이다. 시는 서평 동아리, 북큐레이션 등을 통해 서평단의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한다. 방진호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서평단이 광명시민의 좋은 독서 길잡이로 앞장서기를 응원한다”며 “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서평단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르신 실종 방지용 지팡이’를 제작해 광명시치매안심센터, 광명시6·25참전유공자회 등 노인관련시설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팡이 제작은 6개 기관과 8개 단체 248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목재 재단부터 각인 작업까지 직접 마무리해 의미가 더 깊다. 지팡이는 치매나 기억력 저하로 인해 실종 위험에 놓인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팡이마다 인식표가 각인돼 있어 참전용사는 보훈청과 연결돼 있고, 치매 어르신은 경찰서와 연결돼 더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다. 지팡이는 총 250개가 제작됐으며, 지역의 치매 노인 및 고령자를 위한 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분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팡이는 어르신들이 지갑과 휴대전화는 잃어버려도 지팡이는 잃어버리지 않는다는 봉사자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제품”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부터 제작까지 고생하신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박창근 광명시6·25참전유공자회장은 “과거에는 참전용사들이 나라를 지켰지만, 이제는 광명시 자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주제로 릴레이 건강 강좌를 진행했다. 2013년부터 이어온 강좌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에 참여 중인 의료기관 원장이 시민에게 건강 상식을 강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30번째인 이번 강좌는 서울연합내과 이창구 원장이 ‘당뇨병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을 주제로 생활 속에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기 쉽게 강의했다. 이와 함께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나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레드서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한 시민은 “얼마 전 당뇨병을 진단받고 관리가 막막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당뇨 관리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동별 거점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교육 ▲고혈압·당뇨병 식사관리 ‘밥그릇교육’ ▲당뇨병성 족부질환 예방을 위한 ‘발 관리 교육’ ▲환자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우리 집 운동교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는 만 6세 소아의 정신건강평가 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소아의 행동 문제를 예방하고,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아 정신건강평가는 1차 심층사정평가, 2차 전문의 상담으로 진행이 되며, 1차 검사 시 아동정서행동평가척도(K-CBCL), ADHD평정척도(K-ARS), 강점·난점 설문(SDQ-Kr)을 실시하고, 고위험군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과 치료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다. 2018년 출생한 만 6세 자녀를 둔 관내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평가받을 수 있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건강검사 ▲고위험군 선별 ▲대면·비대면 상담 ▲전문의 상담 ▲병의원 연계 ▲치료비 지원 등 광명시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명시는 9월부터 10월까지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에게 독감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시는 원활한 접종을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순으로 접종 시기를 조정했다. 대상별 접종 시기는 ▲9월 20일부터 2회 접종할 어린이(한 해에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 9세 미만 아동) ▲10월 2일부터 1회 접종할 어린이(전년도 2회 접종을 완료한 9세 미만 아동과 9~13세 아동)와 임신부 ▲10월 18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순으로 지정돼 있다. 독감 예방접종은 지정 의료기관에서만 가능하고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는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로,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약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6개월 정도 면역력이 지속된다”며 “유행 시작 전인 10~11월에 접종을 완료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은 11일 청렴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청렴 다짐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 기강 해이와 명절 선물 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박혜련 양주1동장과 총무팀장을 포함한 직원들은 각각의 청렴 문구를 작성하여 시민을 대표하는 양주1동 주민자치회 앞에서 자신의 다짐을 말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혜련 동장은 “청렴 실천 챌린지를 통해 우리 내부적으로 청렴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공직자 모두가 청렴한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부패 없는 청렴 양주1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특례시협의회는 9월 11일 오후 2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자문위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경축사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2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설명, △3분기 주제영상 시청, △특강(윤세라 박사, ‘김정은 시대 지방 경제’) △하반기 주요사업 및 공지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지역협의회 차원의 추진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을 고려한 북한의 변화 유도 및 국론결집 방안 모색의 의견도 모아졌다. 이석하 협의회장은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과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조국 수호 및 지역 방위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와부읍에 소재한 제7포병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여단장 등 군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홍 부시장은 “시민 안전과 국토방위를 위해 늘 헌신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명절 연휴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매해 명절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관내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호 간 협조체계를 유지해 지역 통합 방위 태세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이날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제73보병사단, 제75보병사단 등 지역 내 군부대를 방문해 명절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가 후원하는 ‘추석 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가 11일 미금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재헌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장, 김우겸 미금농협 조합장, 손기남 남양주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장애인단체 및 시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쌀 나눔은 추석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후원품인 햅쌀 700포(1포당 4kg)는 △관내 장애인단체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포함한 37개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헌 남양주시지부장은 “추수의 계절을 맞아 농업인들이 공들여 일구어낸 쌀을 장애인분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자칫 소외되기 쉬운 우리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복지와 의료서비스의 확장으로 장애인과 어르신, 아동의 돌봄이 걱정 없는 남양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와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쌀 600kg을 기부했다. 공사는 NH농협은행과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설날과 추석에 쌀 후원을 꾸준히 해왔으며 올 추석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송부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가야지역아동센터’에 각 30포(300kg)씩 총 600kg을 기부했다. 또한 쌀 기부는 공사 직원들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해서 마련된 사회공헌기금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주민 모두가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쌀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