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로 신종 외래 산림병해충이 늘어남에 따라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7일 포항에 있는 경상북도사방기술교육센터에서 도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병해충방제 과정’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 식생대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산림과 생활권의 수목 병해충이 다양화되고 확산하는 추세에 맞춰, 시군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방제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소나무재선충병 이력관리시스템 활용, 산림병해충 예찰 및 시료 채취 그리고 산림사업장 안전 교육으로 구성됐다. 한편,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은 산림병해충의 예찰 및 방제가 필요한 지역에서 피해조사, 고사목 시료 채취 및 검경 의뢰, 좌표점 취득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소나무재선충병 등 피해 고사목 제거, 파쇄, 지상 방제 등의 방제 활동을 맡고 있다. 신청 자격은 20세 이상인 자로, 취업 취약계층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 체력 우수자를 매년 시군에서 우선 선발하며 4명 1개 단으로 우리 도는 현재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26일 양산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경남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2023년 본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지자체 및 장애인 유관기관에 이동식 버스로 방문하여 당일 완료가 가능한 치료에 한하여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의료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복지관 이용자 43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통한 불소도포, 스케일링 등 치료가 진행됐고 올바른 칫솔질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스스로 치아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규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공공보건의료기관과의 협력 및 연계로 지역 내 장애인의 보건복지 향상과 더불어 건강한 삶을 스스로 영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연계하여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문화 확산을 위해 27일부터 이틀간 제5회 김해국제의생명축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김해국제의생명축제는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5주년을 맞아 의료산업의 성장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장으로, 의생명 분야의 정보를 나누고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의생명 과학축제다. 시는 축제 현장에서 특색있는 답례품을 전시하고 리플릿, 꿀 등의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금액의 30%)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김해시의 답례품은 김해뒷고기, 포크밸리 한돈, 명인명도, 봉하쌀, 김해사랑상품권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김해국제의생명축제는 김해시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로, 다양한 방문객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부 참여를 유인할 수 있는 다각적인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번 행사에는 김해시 3대 메가 이벤트 중 하나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또한 경남 시군 사회복지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그동안 시군의 사회복지업무 및 정보에 대한 연찬의 자리이기도 하다.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경남 시군 공무원들에게 김해랑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관현악 공연, 김해시립합창단, 마술 공연을 가야테마파크에서 공연하고 점심 식사 후 구산동으로 버스 이동하여 전국체전의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을 견학하고 김해시 최초 시립미술관인 김영원미술관도 함께 견학하고 가야테마파크로 다시 복귀하여 페인터즈 공연을 보고 김해시내에서 만찬을 하고 행사를 종료하게 된다. 경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 김범수 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한 경남사회복지공무원 모두가 더 놓은 김해 하늘아래에서 오늘만큼은 사회복지업무는 잠시 내려놓고 야외공연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경남사회복지행연구회의 발전과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남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개·폐막식이 열리는 주개최지이자 분청도자의 중심지 김해시(김해시장 홍태용)에서 특별한 전시를 연다.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하여 김해시와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기획한 『분청愛-체육인과 함께하는 분청』전 이다. 전시는 체전 개·폐막식이 열리는 김해종합운동장에 위치한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에서 10월 1일 부터 30일까지 개최되며, 김해 분청도자기 접시나 도판(도자기로 제작된 판)에 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 문구나 그림을 작성한 작품 72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72명이 참여했다. 먼저 체전을 주최하는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참여했으며, 주관기관인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체육회도 참여했다. 이밖에 경남도내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주개최지인 김해에서도 김해시장을 비롯하여 다수가 동참했다. 특히, 체육인이 참여했는데, 그 면면이 화려하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안정환, 김남일, 이청용, 올림픽 4연패에 빛나는 사격 진종오, 아시안게임 3연패 태권도 이대훈, 높이뛰기 우상혁, 유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특별자치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제주도노동자종합복지관 3층 중회의실에서 제주지역 노키즈존 실태조사 성과보고회를 연다. 제주지역의 노키즈존 실태조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4년 5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주도내 150여개의 노키즈존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노키즈존 실태와 향후 방향’이라는 주제로 육아정책연구소 김아름 연구기획평가팀장의 주제 발표가 이루어진다. 패널 토론의 좌장은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송창권 의원으로 아동・인권・소상공인・부모 및 아동 등의 다양한 패널이 참석해 제주지역의 노키즈존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의견을 듣고 아동차별인식 개선을 위한 향후 과제와 사회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유치·산학연 협력 분야 대상’을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공동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소멸 방지와 인구절벽 극복에 성과를 보인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특히 군은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기업유치 및 산학연 협력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구도심 지역 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원도심권 활성화 및 예산상설시장 살리기에 집중하고 있으며, 활기를 잃어가는 전통시장을 성공적으로 되살려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월 개장 이후 지금까지 66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오늘 받은 대상을 통해 우리 군의 인구 증가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감격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출산율과 인구증가율이 지속해서 늘어나 지방 지킴의 전국적 모델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6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26건, 예산 총 8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사업을 제안해 심사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로, 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주요 사업은 ▲대동천 해충유인 살충기 설치 ▲노후 지하보도 정비사업 ▲마을홍보 안내판 제작 설치 ▲어르신놀이터 조성 사업 등 대부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로 총 26건이다. 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선정된 동 지역회의형 공모사업(8억 원)을 내년도 본예산안에 반영한 후, 동구 누리집을 통해 확정된 사업 목록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사업들은 지역 사회에서 주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인 만큼, 선정된 사업들이 구민과 함께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소제동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2024 대전 동구동락 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빠져드는 매력, 피어나는 낭만’을 슬로건으로, 행사장 무대를 대동천 수상 무대와 동광장로 무대로 나눠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개최 첫날 즐거운 동구 여행을 위해 여행작가 오재철이 전하는 ‘렉처콘서트’가 시작되며, 소제동 설화를 활용한 축제 주제공연 ‘소제몽’과 함께 ‘불꽃쇼’가 펼쳐져 소제동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오직 ‘대전 동구동락 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구민가요제’, ‘외국인 k-pop 경연대회’, ‘건강풀업대회’, ‘라면킹대회’ 등 맞춤형 경연대회가 진행되며,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AI포토존・공예・먹거리 만들기 등 소제체험로드도 운영된다. 축제장에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의 풍성한 구성을 위해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을 운영해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가격의 글로벌 푸드를 제공하고, 이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소장, 부서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2025년은 민선8기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인만큼 각 부서장은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문제점, 부서별 역점사업 및 신규사업을 중심으로 보고했으며, 박종우 거제시장은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시는‘더 나은 미래,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100년’을 2025년 정책목표로 정하고 △소통하는 행정 △성장하는 경제 △소외없는 복지 △든든한 안전 △다시 찾는 관광 △지속가능 미래라는 6개 분야별 세부과제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내년도 주요 신규 사업은 △브랜드 슬로건․캐릭터 탈바꿈 △틈틈이 반상회 △선박용 액체수소 실증설비 구축 △2025년 신중년 고용장려금 지원 △모바일(카카오톡) 체납고지서 발송 △ 거제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 △다자녀 가정 양육바우처 지원 △기억배달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거제문화지음 건립 △거제시 파크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