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 영산면은 지난 26일, 10월 나라사랑의 달을 맞아 영산면의 대표적인 명소인 만년교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산면 이장협의회와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만년교 일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이번 운동은 주민들에게 국경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실시됐다. 조명구 이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우리 고장의 자부심을 드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하회근 면장은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이 주민들의 애국심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과 25일 이틀간 부곡면 복지회관에서 2024년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지역 주민에게 문화․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로, 2024년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마을 이장이 협력해 170여 명의 마을 주민을 초대해 꽃고무신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공예를 전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창녕우포공예예술인협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민들은 손수 추억의 검정고무신에 알록달록한 꽃그림을 그리며 자신만의 개성 있는 꽃고무신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함께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충희 부곡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각자 본인의 실력을 뽐내며 체험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부곡면지사협은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태덕 면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꽃고무신이 삶의 즐거운 추억이 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등 10월의 기념일과 국경일을 맞아 창녕어린이집 원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태극기 색칠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태극기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태극기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미니 태극기를 전달해 어린이들이 평소에도 태극기에 대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창녕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봉준 읍장은 “자라나는 새싹들과 함께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며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27일 통영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24년 경상남도 청소년활동 지도자대회에서 우수 청소년지도자 도지사 표창과 경상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자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경상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청소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시상식에서는 창녕군청소년수련관 활동사업팀원 박혜란이 우수청소년지도자 부문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활동사업팀장 신헌범이 경상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여한 박혜란은 “창녕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 덕분에 수련관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라며, “동료들과 함께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재규 관장은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우리 기관에서 2명이 큰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의회가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저출생 문제 해결책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섰다.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대구 희망포럼’은 지난 24일 시의회 황순자 의원 연구실에서 출산율 제고를 위한 공공부문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를 맡아 진행할 김재영 한국산업경제개발원 연구기획실장과 관련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를 제안한 황순자 의원은 “매년 낮아지는 출산율을 궁극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보다 현실적이고, 대구만의 특색있는 정책이 나와야 한다”면서,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향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정책이 발굴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대구 희망포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역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 방안 연구를 위해 올해 9월, 9명(대표 황순자, 간사 이성오, 김대현, 박창석, 이재숙, 정일균, 윤권근, 임인환, 조경구)의 의원으로 결성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진석 충주부시장이 27일 충주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하는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충주시에서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12종목 22개 팀 124명이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하며 그 중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서는 배드민턴, 육상, 조정, 복싱팀 4개 종목 총 3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김진석 부시장은 이날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감독들을 만나 격려하며 "그동안 준비해 온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컨디션 관리에 최선을 다해 충주시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육상팀 안경기 감독은 "충주시청 직장경기운동부 소속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 체육회에서는 이날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 감독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지역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활문화를 만들어가는 명주프리마켓이 여름의 휴식기를 보내고 오는 9월 29일 13~17시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전통문화’를 주제로 개최된다. 명주프리마켓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강릉자원순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플리마켓과 수공예 마켓, 먹거리 마켓, 전통문화체험, 버스킹 공연 등 총 70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만큼 ‘전통한지 연만들기’, ‘전통장담그기’, ‘복주머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강릉시농어촌체험마을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마을 생산품의 판매 및 체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강릉지회에서 진행하는 베란다 텃밭 만들기 교육 및 체험도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 축제장 조성을 위해 행사장 내 플라스틱 용기 사용 금지,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분리배출 계도요원을 배치하여 행사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 대표 친환경 축제인 명주프리마켓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합천군이 후원한 ‘제12회 합천군 주민서비스박람회’가 27일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주민서비스 제공 기관·단체·시설 등 35개 기관의 참여와 군민 3,000여 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군민들에게 복지와 관련된 정보를 쉽고 즐겁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복지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은 성모유치원 원아들의 자원봉사 플래시몹과 색소폰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희망 복지 꽃 피우기’ 매직트리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주민서비스 부스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대학입시 OX퀴즈, 우울 및 정신건강 척도검사, 재가의료급여사업 홍보 등 다양한 상담 및 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군민들의 복지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였다. 부대행사로는 버스킹 공연, 포토존, 길거리 이벤트, 특장차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되며 박람회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윤철 합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밤마리오광대보존회가 주최한 제23회 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가 27일 합천읍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400여 명의 내빈과 관람객들이 참석해 축제를 더욱 빛냈다. 올해 축제는 ‘2025년 합천밤마리 오광대 활성화 및 전승체계 구축’을 위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합천군이 선정되면서 그 의미가 한층 깊어졌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합천밤마리오광대가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수주탈춤패의 흥겨운 길놀이로 시작해, 이어진 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 공연은 풍자와 해학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전통예술공연단 '타혼', 영남상쇠놀음, 12발상모춤, 남도소고무 등 다양한 무대가 함께 펼쳐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하 인사를 통해“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라며,“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군민 모두가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 탈놀이의 매력을 재조명하며, 합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5회 수려한합천영화제의 초청 상영작 및 다양한 부대행사를 공개했다. 이번 영화제는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영화와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울림’을 주제로 한 두 개의 테마(어울림-합.陜, 어울림-천.川)에서 총 10편의 초청작이 10월 5일과 6일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단성사에서 상영되며, 상영 후에는 감독 또는 영화 관계자와의 대화(GV)도 이어진다. 10월 5일에는 '어울림(합).陜' 테마로, 우리 사회 속 다양한 관계에서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어울리는 방법을 섬세하게 그려낸 드라마들이 소개된다. 10월 6일(일요일)에는 '어울림(천).川' 테마로, 기발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소재가 조화를 이루는 유쾌하고 강렬한 장르 영화들이 상영되며, 대중적인 재미와 영화적 도전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와 배우 손석구가 공동 제작한 단편 영화 ‘밤낚시’가 국내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임지선 감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