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추석연휴 및 태풍내습 대비 해양시설 원유부이에 대한 해양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지난 달 26일과 9월 3일 관내 주요 발전소를 방문한데 이어 대규모 해양시설인 S-OIL 원유부이에 임원진들과 함께 직접 올라가 국가중요시설 안전을 위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방제 현장지휘본부를 방문하여 원유부이의 안전관리 및 해양오염 대응현황을 청취하고 높은 파도에도 S-OIL #2 원유부이에 등선하여 주요 설비 곳곳을 둘러보았으며 △기상악화 시 원유이송작업 중단 및 원유선 이안 △원유부이 방제선 배치 및 안전관리 강화 △주기적인 설비 점검 및 유지 보수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철준 서장은 "울산항은 대규모 원유이송시설인 원유부이 5기가 설치 운영중인 고위험 해역으로 안전설비 관리 취약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사고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비·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울산 바다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기후 변화에 맞서 자원순환을 생활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울산 지역 고등학생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기후위기대응 전문가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울산 지역 학생과 시민의 기후 위기 문제에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은 ‘기후위기시대! 우리 곁의 쓰레기’를 주제로 강연하며 순환 경제, 일회용 문화 역사, 위장 환경주의(그린워싱) 등을 소개했다. 특히, 친환경을 가장한 위장 환경주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올바른 소비 습관을 형성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앞으로 위장 환경주의 제품에 속지 않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의로 학생과 시민들이 버려지는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울산기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1층에서 ‘상상가득, 예술 인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울산시립미술관 기획전시 ‘반구천에서 어반아트로’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전시에 출품된 셰퍼드 페어리(Shepard Fairey)의 작품을 중심으로 작가에 대해 배워본다. 또한 작품의 제작 기법 중 판화 기법을 활용해 가방을 만들어 보는 체험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 21일과 22일, 28일과 29일 4일간 1일 2회(오전 10시 30분~낮 12시, 오후 12시 30분~오후 2시)씩 총 8회 실시된다. 교육 신청은 오는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9월 17일 오후 5시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회당 15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판화 기법에 대해 배워보고 다양한 예술 창작 방식이 있다는 것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진장점 화훼전문매장에서 ‘추석맞이 호접난 국내 육성품종 홍보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접난 국내 육성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추석명절 꽃 선물 문화 확산을 통한 화훼소비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동안 농협하나로마트 진장점 화훼전문매장을 방문하면 호접난 뿐만 아니라 국화 등 다양한 꽃과 반려식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는 9월 14일과 15일에는 농협하나로마트 진장점 화훼전문매장에서 호접난 등 일부 품목에 대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손님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과 반려식물을 선물하는 문화를 조성해 화훼 소비 대중화와 함께 우리지역 화훼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9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서울 일대에서‘새로운 출발을 위한 드림스타트 졸업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아동이 미래 희망 직업을 체험하며 직업세계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는 7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잡월드를 방문하여 아동의 희망 직업을 체험한 뒤, 역사 탐방으로 덕수궁을 관람했다. 8일에는 자연사 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연세대학교를 견학하며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관계자는“이번 여행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진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7일 15시 10분 장생포 남동쪽 16km해상에서 참돌고래떼 100여 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지난 3월 31일 정기운항 개시 이후 10번째 고래 발견이며, 이날 탑승한 승선객들은 울산 장생포 앞바다를 찾아준 참돌고래를 발견하고, 먹이를 잡으며 힘차게 유영하는 참돌고래떼의 모습을 15분간 관찰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울산을 방문한 타 지역 승선객에게 울산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래가 발견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6일 직원들의 자치입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4년 자치법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법제처 호우미 법제자문관의 자치법규 입안 실무에 대한 강의로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자치입법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길 바라며,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구민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자치법제 업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법무행정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 대상으로 자치입법 실무 교육과 법률 연찬회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HD현대건설기계 이웃사랑회(회장 이창식)는 9월 6일 오전 11시 30분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명절지원사업 ‘추석, 온정을 나눔’을 위해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동구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식료품 선물 꾸러미를 마련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이창식 회장은 “동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영섭 관장은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의미 있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HD현대건설기계 이웃사랑회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가치 실천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HD현대건설기계 이웃사랑회는 무려 27년 동안 묵묵히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가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뷰박스 무상대여 사업’이 9월 현재 총 28개소가 신청 및 체험을 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뷰박스 대여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신청 기관에 한해 최대 5일간 대여 가능하다.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동구보건소 감염병대응팀(052-209-4124)으로 사전 협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뷰박스(view-box)’는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 물질을 손에 묻혀 손 씻기 전과 후를 비교해 보면서 잘못된 손 씻기 습관을 확인할 수 있어 미취학 어린이,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에 효과적이다.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 병 예방법 중 가장 중요한 방법이며, 외출 전·후, 식사 전·후,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을 씻는 실천이 중요하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여름철 유행과 추석 연휴를 맞이 하여,지역 주민 모두 감염 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구보건소는 9월 6일 오후 1시 울산동구노동자지원센터 3층 대강당에서 퇴직자 등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내 몸 바로 알기 건강강좌의 일환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좌는 정경동 동강병원 직업환경연구소장이 ‘일상생활 속 만성질환 예방관리’라는 주제로, △ 만성질환의 정의 및 종류 △ 질환별 관리법 △ 운동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구보건소 신수진 소장은 “노동자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중장년층에게 나타날 수 있는 건강 문제에 대한 정보와 관리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일상 생활 속 지역 주민의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 몸 바로 알기 건강강좌는 9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