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0월 2일부터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울진사랑카드로 결제 시 캐시백을 5%을 추가 지급한다. ‘착한가격업소 울진사랑카드 추가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률을 높여 매출 증대와 소비 진작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추가 캐시백 지급 기간은 2024년 10월 2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울진군에 지정되어 있는 착한가격업소 6개소(갈비와 삼계탕, 관동식육식당, 여울목분식, 영심이분식, 할매국밥, 삼태기식당)에서 울진사랑카드로 결제 시 기본 캐시백 10%에 5%를 추가한 총 15%의 캐시백을 지급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추가 캐시백 한도는 월 1만원이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을 최우선 기준으로 위생과 청결, 친절과 서비스 등을 종합 평가하여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기준'에 따라 인증·지정된 업소이며, 영업자의 신청 또는 읍·면장, 소비자 단체 등의 추천으로 지원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진군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위수탁 협약을 통하여 출산하는 소상공인의 경영 유지와 육아 환경 안정화를 위해‘2024년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출산으로 인해 경영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월 최대 200만원, 연속된 6개월 간 최대 1,200만원의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2024년도 내 출산한(또는 출산 예정인) 소상공인과 배우자이고,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 소재,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직전 연도 매출액이 연 1,200만 원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2024년 9월 2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이고 모바일 앱‘모이소’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진흥원으로부터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었음을 통보받은 다음 날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속된 6개월을 정하여 대체인력을 고용하여야 하고, 고용 시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1개 사업체 당 1명의 대체인력만 지원한다. 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미혼남녀 만남행사'1박2일 함께 인연캠프' 참가자를 9월 27일부터 모집한다. 10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1박2일로 울진 구산캠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대상은 울진군에 거주하거나 울진군 소재기업 또는 기관에 재직 중인 1985~1999년생 미혼남녀이며, 남·여 각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10월 11일까지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내 청년들이 부담 없이 행사에 참여하여 좋은 인연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원고등학교는 지난 9월 25일 전라북도의회 이정린 의원을 초청해 ‘이정린 도의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행사로 ‘남원의 효, 그리고 꿈과 본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정린 도의원은 지난 10일 지방의 의료 인프라 격차 등 고질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건의하는 등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원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강은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 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에 대한 담론으로 진행되었는데, 수도권과 지방, 도시와 농촌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농어촌 학교 교육의 명품화·거점화가 필요하다는 인식과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넘어, 앞으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린 도의원은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설명하면서 “효의 의미가 퇴색 되어가는 현대사회에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지역의 문화와 역사적 정체성의 확립을 통해 남원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결속과 지역 문화·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면서 “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26일과 27일 남원성원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남원교육강사전문자원봉사단의 자원봉사로 진행되었으며, 총 15개 학급에서 이루어졌다. 남원성원고등학교는 청소년 자원봉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교로, 매년 남원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교육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번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역시 성원고등학교의 전교생이 참여하여, 자원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교육에서 남원교육강사전문자원봉사단은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하며,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흥미와 참여 의식을 고취했다. 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남훈 시민소통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9월 26일 남원시는 2학기를 맞이해 도통동 번화가와 학교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남원시(여성가족과, 보건소), 남원교육지원청 그리고 남원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등 관련 기관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를 위해 힘을 모았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술 ‧ 담배(전자담배) 판매업소 대상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 및 계도 ▶호프집, 카페, 숙박업, 만화대여업 등 청소년 출입 ‧ 고용 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유해 표시의 부착 여부 및 규격 적정성 등이며, 위반 행위가 적발된 업소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민관이 함께 모여 청소년 보호에 힘쓰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며, 청소년 유해환경 지킴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라며,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 상수도사업소는 대규모 수돗물 수질사고에 대비하여 27일 남원시 월락정수장에서 유관기관(환경부 전북지방환경청, 전북특별자치도청,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수도지원센터, 전북 14개 시·군 상수도담당자)과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타 공사중 상수도 제수밸브 무단조작으로 남원시 동지역내 대규모 수질민원(탁수) 발생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수질사고 발생시 ‘수돗물 수질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상수도사업소는 자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100세대 이상 또는 3일이상 지속되면 남원시장이 비상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신속한 사고대응과 상황 관리, 피해의 최소화 및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전북지방환경청, 전북특별자치도청, 한국수자원공사에 협조를 요청하여 필요한 기술·인력·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훈련에 참가한 기관은 사고발생 접수부터 초기대응, 상황전파, 현장수습조정관 파견, 원인조사, 수돗물 정상화를 위한 조치등 일련의 대응 과정에서 각각 제 기능을 수행하면서 기관간에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졌다. 남원시 안전건설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시 위기대응 상황을 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7일 안산 관내 재산업무 담당자를 100여명을 대상으로‘2024년 공유재산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 교사동, 급식실 등 증·개축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재산관리에 대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연수는 공유재산의 이해와 관리,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학교 현장의 현안사항 등에 대하여 전문 강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현장 맞춤형 연수가 이루어지도록 진행했고, 향후 공유재산 담당자 연수와 업무 추진 방향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연수 후에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유재산의 적극적인 관리와 활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유재산 관리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6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오학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다함께돌봄센터 아이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보고, 주민투표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는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는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고, 22일에는 오학동민의 날을 맞아 거점 사전투표소를 운용했다. 온라인 사전투표에는 총 22명의 주민분들이 투표했고, 거점 사전투표소에서는 491명의 주민들이 투표했다. 총 513명의 주민이 투표를 했고, 여주 패밀리 시네마 사업은 170표,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마당 사업은 273표, 오학동 마을지도(2탄) 사업은 70표가 나왔다. 투표 결과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마당, △여주 패밀리 시네마, △오학동 마을지도(2탄) 순으로 총 3개의 사업이 25년 오학동주민자치회 의제로 결정 됐다.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으로 의제가 결정된만큼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행복한 오학동을 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4일 교9통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경로당 『중앙동 건강마을』을 운영했다. 65세이상 어르신이 모여있는 경로당을 집중적으로 방문하여, 접근성과 정보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보건·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앙동 건강마을』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경로당 16개소 27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건강문제 조기 발견 후 병원 연계 ▲보건·복지 관련 자원 연계 ▲독거어르신·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중앙동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 취약계층 발굴을 목적으로 시작한 『중앙동 건강마을』은 앞으로도 12월말까지 중앙동 관내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심우봉 중앙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부열 민간위원장은 “중앙동 건강마을로 고혈압, 고혈당 등 어르신의 건강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을 발굴하여 집중관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