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경유 사용 자동차 4,214건에 대해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 7,88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에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한 부담금은 2024년 상반기 사용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는 후납제로 운영되어 △명의 이전, △폐차, △말소 후에도 보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추가 부과될 수 있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연 2회 부과되며, 1기분(3월)과 2기분(9월)으로 나뉜다. 매년 1월과 3월에는 일시납부(연납) 신청 제도를 통해 전체 금액의 5~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정자시장에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상수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 물가 모니터요원, 정자시장 상인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통시장 이용 독려 △수원페이 및 온누리상품권 사용 홍보 △가격표시제 이행 △물가안정 동참 등을 당부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 후, 구매한 물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늘의 기쁜 소식은 공직자 그리고 우리 28만 양주시민 여러분이 함께해준 덕분” 11일 경기도에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 ‘경기북부 대개발 선제적 추진 방안’에 따르면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입지 선정 결과 양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양주시 공공의료원’ 설립 예정지는 옥정동 582-6번지 일원으로 옥정신도시 의료부지로 정해져 있어 보상과 협의 등 많은 시간이 소모되는 행정절차 없이 즉시 착공과 운영이 가능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민과 함께 이뤄낸 쾌거”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은 양주시를 포함한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 모두에게 양질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 성공했다. 남양주시는 11일 오전 경기도가 남양주시 백봉지구를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계획을 발표한 지 7개월 만이다. 이번 공공의료원 유치전에는 남양주시를 포함한 7개 시군(남양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양평군, 가평군)이 도전했다. 도는 해당 시군의 유치 제안서를 받아 1차 예비평가, 2차 정량평가(50%) 및 정성평가(50%)를 실시했고, 남양주시 백봉지구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그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공공의료원 유치 TF팀을 통해 폭넓은 유치 활동을 펼쳤다.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 주민 커뮤니티를 포함한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고, 21만여 명의 시민참여를 이끌었다. 또,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 등도 개최했다. 특히 주 시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후보지 선정 제안서와 시민 서명부를 제출했고, 김 지사 등에게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설립 필요성을 역설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제30회 남양주시민대상 수상자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남양주시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시의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 시민을 대상으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사회봉사, 문화예술, 산업경제, 보건환경, 교육 및 체육진흥 5개 부문의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모해 총 24명의 시민을 추천받았으며,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사회봉사부문 백영현(60세, 남), 문화예술부문 윤성한(63세, 남), 산업경제부문 이규윤(64세, 남), 보건환경부문 신재찬(64세, 남), 교육 및 체육진흥부문 김윤원(67세, 남)이다. 시는 오는 10월 5일 다산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제30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추석명절을 맞아 어린이비전센터와 상상N놀이터에서 풍성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진접읍 소재 어린이비전센터는 9월 한 달 동안 추석 명절을 주제로 한 활동지 ‘추석이 왔어요!’를 제공하며, 특히 13일, 14일 양일간 명절 전 전통 예절과 우리 옷 한복을 배우고 다도 및 다식도 체험하는 ‘정약용 예절 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18일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세계 악기 연주 및 체험 프로그램을 담은 공연 ‘세계 민속 음악 여행’을 선보인다. 상상N놀이터 4호점 놀자람(화도)에서는 ‘추석 명절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활동지를 제공하고, 27일까지 그림책'퐁퐁이와 툴툴이', '행복한 허수아비'를 연계한 개별 조형 미술 프로그램과 ‘울긋불긋 가을 단풍 나뭇잎을 달아요’의 협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상N놀이터 5호점 도르르(호평)에서는 오는 21일 국악과 춤을 접목한 어린이 참여 국악극 ‘나는 기와입니다’를 선보여, 참여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어린이비전센터 사계절썰매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강북통합취수장에서 실시된‘화학사고 대비 현장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훈련은 남양주시 기후에너지과와 와부행정복지센터, 강북통합취수장, 남양주소방서 와부119안전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훈련은 사업장의 고압(염소) 가스 대량 누출의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으며, △ 가스누출 및 경보발생 △사고인지 및 주민대피 상황전파 △화학구조대원 및 구급대원 초동조치 △부상자 구조 및 비상조치 등 현장대응 △주민대피 해제 등 사후조치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강북통합취수장과 남양주시 화학사고 담당주무처가 함께 훈련에 임해 초동대응과 피해확산 예방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필요성을 확인하고 협력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을 검증하고, 향후 유사 사고 발생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고자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며“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화학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주요 대상 지구는 북삼, 진상, 삼거리 지구로 총사업비는 780억 원이다. 이 중 75%인 590억 원이 국도비로 확보됐다. 이번 사업은 홍수 등과 같은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연천군은 심도 깊은 사업 타당성 검토와 수해 주민 인터뷰 등을 통해 공모 선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서면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하천 및 배수 시설이 정비되고, 자연재해에 대한 대비가 강화된다. 특히 침수와 같은 재해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신설 등이 포함돼 있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은 노후한 인프라 개선과 함께 마을도로 및 급경사지 등 공공시설이 새롭게 정비되면 주민들의 생활 품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대규모 사업 진행으로 인해 지역 내 일자리가 창출되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9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제9회 연천군수배 전국 농아인야구대회’가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연천베이스볼파크야구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는 고대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8개 팀, 150여 명의 농아인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 대회는 농아인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서, 국내 농아인 야구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대회 첫날, 후지모토 사오리 홍보대사의 축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지며 대회의 막을 올렸다. 화창한 날씨와 고대산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들과 관중들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다. 개막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연천군장애인체육회장),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야구 원로 하일 선수, 조일연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회장,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박미영 연천군 수어통역센터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을 축하하고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김덕현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농아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펼치고, 더 나아가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천군은 11일 망곡산 연인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연인공원 맨발걷기 산책로를 홍보하기 위해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100여 명의 주민 및 관계자가 참여했다. 주민들은 망곡산 연인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맨발로 걷기를 체험하며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자연과의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맨발걷기 전문지도자를 초청해 맨발걷기의 올바른 자세, 효과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망곡산 연인공원은 최근 연천군에서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 곳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 앞으로도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맨발걷기로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맨발걷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을 챙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