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대형마트와 할인점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 제품은 명절에 판매량이 급증하는 ▶주류(양주, 민속주 세트) ▶건강, 기호식품류(홍삼, 꿀) ▶가공식품류(육류 등 선물세트) ▶고급 농수산 특산품(갈비, 생선, 버섯세트) 등이다. 시는 할인점에 포장 재질, 포장 공간 비율, 포장 횟수 등을 점검하고 재포장 금지에 대한 준수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포장 위반 제품을 발견했을 시, 제조사가 재포장 한 경우 제조사에게, 판매자가 재포장 한 경우 판매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이 낭비되거나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겠다”라면서 “시민들께서는 구매 후 발생한 포장재를 올바르게 분리배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10일,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부설주차장에서 20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6개소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합버스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시는 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 안전단속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 구비 요건(어린이보호표지, 운행기록장치, 황색 보호표시등, 보조발판, 정지표시장치 설치 등)과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제출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10일, 무인기(드론) 중심 방위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경기북부 무인기(드론) 산업 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 관, 학 협력체를 구성해 경기북부지역 무인기(드론) 산업 발전과 생태계 조성에 공동으로 노력하는 것을 목표로 체결됐다. 협약에는 동두천시를 비롯해 무인기(드론) 작전 사령부, 남양주시, 양주시, 포천시, 경기교통공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차세대 융합기술원, 대진대학교가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무인기(드론) 기술 개발과 연구를 위한 공동 노력 ▲무인기(드론) 산업 관련 인력 교육 및 교류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무인기(드론) 시험 장비, 실험실 및 기반 시설 공유 등이다. 동두천시는 미래 산업의 성장 동력인 무인기(드론) 산업에 대해 경기북부 차원에서 논의하고, 추후 무인기(드론) 산업 기반 조성과 무인기(드론) 활성화 방안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관섭 안전도시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 북부가 무인기(드론) 중심 협력지구(클러스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 10일 평택직할세관으로부터 명절을 맞이하여 11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식료품(즉석밥·김·레토르트 식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더불어 복지관 치료 이용 아동을 위한 선물(레디 백, 색연필, 볼펜 등)도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직할세관 양승혁 세관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매 명절마다 복지관을 찾아주시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양승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평택직할세관의 아름다운 마음이 지역사회에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장애 당사자들의 풍성한 명절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개군면새마을회는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한가위 이웃사랑 별식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개군면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개군면새마을회가 재료 구입부터 요리, 포장, 배분 및 전달까지의 모든 과정을 협력해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음식은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가구 등 190가구에 전달됐다. 한장희 민간 공동위원장은 “협의체와 새마을회가 같이 진행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두 배로 전달됐다”며 “개군면에 훈훈한 정이 넘쳐난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곧 있을 추석에 개군면민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관리 종결 대상자를 다시 찾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다시 쓰는 나’ 사업을 추진했다. ‘다시 쓰는 나’ 사업은 우리 이웃의 복합적 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양평읍 사례관리자로 선정해 단기 및 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하며, 지속적으로 대상자의 상황을 점검하고 재사정하기 위해 3년 전부터 매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복합적인 위기 상황으로 우리 이웃들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묻고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하면서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문희 양평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솔선수범해 위기가구 관리에 앞장서 주셔서 늘 감사드린다. 앞으로 양평읍에서는 이러한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가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 남·여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9일 개군면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 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집수리 작업은 30도가 넘는 뜨거운 날씨 속에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외벽 페인트칠, 주변 주거환경 정비 등을 진행했다. 양평군 남·여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봉사도 회원들의 전문적인 재능 나눔과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깔끔하게 칠해진 외벽에 어르신도 고마움을 표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학영, 함경애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도움에도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양평군기초푸드뱅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로 인해 고독감과 소외감이 가중될 독거어르신과 고령의 노부부, 재가장애인 가정, 청장년 1인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100가정에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석 명절 맞이 고독사 예방 음식 꾸러미는 빵, 떡, 쌀, 냉동 닭, 냉동 구운 감자, 아이스크림, 음료, 커피, 과자, 물티슈 등 10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이는 지역 내 기부업체와 경기나눔푸드뱅크 등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마련된 기부식품과 생필품이다. 고독사는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살다가 무관심 속에 홀로 생을 마감하는 것을 말한다. 고독사의 가장 큰 원인은 사회와의 단절로 인해 생기는 고독감과 소외감으로 인한 우울증이다. 이번 고독사 예방사업은 긴 명절 연휴를 앞두고 더욱 취약해지는 고독사위험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자 추진됐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은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속적인 주변의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정성이라 생각한다. 우리 이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9일과 10일, 우리의 대명절 추석 한가위 맞이 행복나눔사업 ‘모두 모두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혼자 사는 고령의 어르신 및 중년 1인 위기가구 등 복지위기에 처해있는 50가구를 찾아 양평읍 행복나눔 결연사업 후원금으로 직접 만든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매년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설과 추석 등 명절이 되면 관내 복지위기가구들을 찾아 따뜻한 행복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바쁘신데도 항상 본인 일처럼 신경써주시고 수고해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을 위해 이런 뜻깊은 사업에 매번 함께 참여하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 지평면은 추석을 앞둔 10일, 이웃돕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평면 사회단체 회원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평면 생활개선회는 전통 명절 음식인 전을 부치며 이웃돕기 행사로 이웃돕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재료로 다양한 종류의 전을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생활개선회 관계자는 “전통 음식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고,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평면 새마을회도 전통 송편만들기 행사를 열어 회원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송편은 다양한 속재료로 채워졌으며, 물김치도 함께 준비해 정성이 배가 됐다. 새마을회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회원들이 함께 모여 전통음식을 만들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