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가 첨단산업단지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철도망 연결로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자족기능을 갖춘 가치창출형 주거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계양구는 새로운 도시에서 생활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친수공간을 마련하는 등 양질의 정주 환경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계양테크노밸리는 약 333만㎡의 규모와 인구 계획 41,666명으로, 지구 북측에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생활인구의 유입은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준공 전 기본적인 인프라 확충은 필수 선결 요소이다. 하지만 민선 8기 윤환 구청장 취임 초, 계양테크노밸리 토지이용계획에는 4만여 명의 인구 유입 계획에도 불구하고 문화시설과 체육시설로 계획된 용지가 전무해 향후 입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윤환 구청장은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인 LH에 복합문화체육센터와 도서관 건립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그 결과, LH에서는 현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은 2024. 독서의 달을 맞아 ‘한아름독서축제’를 9월 20일부터 9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독서축제는 △동화구연 공연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북큐레이션 도서 전시 △도서관 이용자 대출 이벤트 △쿠키 만들기 △환경 걱정 인형 만들기 등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동화구연 공연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는 사전 접수를 통해서만 참여가 가능하며, 쿠키만들기·환경 걱정인형만들기 등 체험활동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사전접수는 9월 6일 금요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 ‘한아름독서축제’ 안내문의 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2024년 공무원미술전 디지털드로잉 부문 수상작에 전라북도전주교육청 소속 이은지 씨의 ‘가을날의 과일가게’ 등 50점이 최종 선정됐다.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2024년 공무원미술전’ 수상작 50점을 발표하고,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사처와 연금공단은 서예,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등 8개 부문에서 접수된 801점의 작품 중 50점을 최종 선정‧발표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물에 관한 명상’ 등 서예 10점, ‘보름밤의 대숲’ 등 문인화 5점, ‘소풍(민화)’ 등 한국화 6점, ‘엄마의 창’ 등 서양화 11점, ‘노을’ 등 사진 13점, ‘사랑의 메아리2’ 등 공예 2점, ‘가을날의 과일가게’ 등 디지털드로잉 3점 등 총 50점이다. 수상자에게는 인사혁신처장상과 함께 5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김대진 심사위원장(공무원미술협회 부회장)은 “업무에 바쁜 공무원들이 각고의 노력을 통해 뛰어난 작품을 많이 출품해 심사하는 내내 매우 놀랍고도 즐거웠다”며 “앞으로 공무원미술전이 더욱 발전해 국내를 대표하는 미술전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부는 9월 27일, 서울대학교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인재양성전략회의는 국가 차원에서 종합적·체계적인 인재양성정책을 수립·관리하고, 범부처 협업을 통해 인재양성과 관련된 주요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2월 1일 출범했다. 이번 제3차 회의에서는 이공계 활성화와 과학기술인재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 인재, 세상을 바꾸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정부 부처(교육부·과기정통부·산업부 등), 교육·연구·산업계 전문가, 이공계 전공 학생(학부 및 대학원생) 등이 모여 과학기술 인재 양성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과학기술인재 성장‧발전 전략」(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 합동)'과 '세계적 개방 혁신을 위한 첨단산업 해외 인재 유치‧활용 전략(산업부)' 2개 안건을 보고한다.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과학기술인재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전략에 대하여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정책 입안자와 수요자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과학기술인재 성장‧발전 전략'은 과학기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일부는 오는 9월 28일 오후 12시~4시까지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4차 국민 대상 합의 형성 토론회’를 개최한다. 앞서 통일부는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여 합의를 형성해 나가는 2024 ‘국민 대상 합의 형성 토론회’를 권역별로 총 3회 개최했다. 충청권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4차 토론회는 올해 8월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의 주요 내용을 충청권 국민들께 소상히 설명드리고,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변화하는 국제정세 하에서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와 지지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에, 참여자들은 “'8.15 통일 독트린'과 국제협력”을 세부 주제로 분임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 달성을 위해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2024 국민 대상 합의 형성 토론회’를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법제처는 9월 2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남북법제의 동향과 국제협력을 통한 법제 정비’를 주제로 한국법제연구원, 통일과 북한법학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남북법제의 동향과 국제협력을 통한 법제정비”를 대주제로 하여 북한의 보건의료 분야와 에너지 분야의 법제 동향과 국제협력을 통한 법제 정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법제 분야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에너지, 국제관계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북한의 정책 현실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대회는 3개의 세부 주제로 구성됐으며,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제1주제(법제처)는 ‘북한 보건의료법제 동향과 국제협력을 통한 법제정비’, 제2주제(한국법제연구원)는 ‘북한 에너지법제 동향과 국제협력을 통한 법제정비’, 제3주제(통일과 북한법학회)는 ‘북한에서의 국제법과 국내법의 관계’로 구성됐다. 먼저, 제1주제에서는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신유리 연구교수의 발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격한 변화를 보인 북한의 보건의료 분야 법제동향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재작년, 100여 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송현동 부지(종로구 송현동)에 오는 28년 국가 중심가로의 시작이자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속 ‘정원형 공원’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9월 중 송현문화공원 및 주차장 설계 발주를 시작으로 공원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 지난 7월부터 문체부 주관으로 공모가 진행되고 있는 ‘이건희 기증관(가칭)’과 동시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송현동 부지 서측(약 27,000㎡)에는 서울시가 문화공원과 지하주차장(승용차 400면·버스 50면)을 조성하고, 동측(약 10,000㎡)에는 이건희 기증관(가칭)이 들어설 계획이다. 경복궁 동측에 위치한 송현동 부지는 100년 넘게 높은 담장에 둘러싸여 들여다볼 수조차 없었지만 지난 2022년 10월 서울시가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이름짓고 임시 개방한 이후로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같은 해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여 공원과 ‘이건희 기증관(가칭)’을 하나의 공간으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조성할 계획임을 밝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9월 30일부터 연말까지 청계천 일부 구간을 반려견과 함께 산책할 수 있게 된다.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청계천을 반려견과 산책하고 싶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른 조치다. 아울러 시범기간 동안 현장 모니터링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시민들의 의견도 충분히 수렴해 운영 및 확대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허용되는 반려견 출입 시범 구간은 황학교 하류(동대문구)에서 중랑천(성동구) 합류부에 이르는 약 4.1㎞다. 산책로 주변 여유 공간이 충분하고 현재도 반려견 출입이 가능한 성북천, 정릉천과 이어져 산책하기 적합한 구간이다. 허용 구간은 전문가, 시민대표 등의 자문과 현장 여건을 고려해 최종 결정했다. 시범사업 동안 반려견과 함께 청계천을 산책할 경우엔 우선 1.5m이내 목줄을 착용해야 하며 맹견의 경우 입마개도 반드시 해야 한다. 아울러 배변봉투를 지참해 반려견 배설물 처리 등 기본적인 펫티켓도 준수해야 한다. 시는 관련 조치를 어길 경우 현장 계도를 시행하며, 현장 계도 불응시에는 견주 거주지 관할 자치구에 과태료 부과를 의뢰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울시 최초 공립수목원인 서울대공원 식물원에서 제18회 식충식물 전시회를 10월 5일부터 16일까지 식물원 식충식물 전시관과 마중 정원에서 개최한다. 2003년부터 시작된 식충식물 전시회는 동물원과 함께 위치한 서울대공원 식물원의 대표적 식물전시로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마중정원은 동물원 내 식물원의 인지도를 높이고 식물원의 아름다운 공간을 많은 관람객이 여유롭게 즐기도록 하기 위해 동물원 정문~유인원관 사이에 올 7월에 조성됐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일 식충식물은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끈끈이주걱’을 비롯, ‘파리지옥’, ‘벌레잡이제비꽃’, ‘사라세니아’, ‘네펜데스’, ‘케팔로투스’ 등 희귀하고 특색있는 전 세계 다양한 식충식물 2,000여본이다. 야외에 있는 마중정원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6개의 식충식물정원’을 선보여 정원용 소재로서 식충식물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이야기가 있는 6개의 식충식물정원의 주제는 ‘거인나라에 온 식충식물’, ‘자린고비 식충식물의 식탁’, ‘잠자는 식충식물의 겨울정원’, ‘잭과 식충식물의 콩나무‘ 등이다. 식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9월 26일 20시에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올해 상반기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활발히 해온 반려견 순찰대 10팀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열린송현 녹지광장 인근 종로 옛길을 따라 합동 순찰을 했다. 서울 반려견순찰대는 반려견과 견주가 동네를 산책하며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하는 주민참여 치안활동으로, 2022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경기, 부산, 제주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2024년 서울 전역에서 총 1,424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범죄예방 783건(112신고), 생활안전 5,470건(120신고)을 발견해 신고 조치했다. 서울 자경위는 서울청과 함께 우리동네 안전에 기여한 모든 서울 반려견 순찰대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그중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여 주민 참여 치안문화 확산에 기여한 서울 반려견 순찰대 10팀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자경위 5명, 서울청 5명) 지난 상반기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주차된 차량에 가려지고 어두운 옷을 입어 식별이 어려운 주취자를 구조하고, 다리 위 난간에서 실신하려는 학생을 발견하여 병원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