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여군은 27일 서울 강남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봉은사 법왕루에서 굿뜨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한 도농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우수 농특산물이 봉은사의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하고, 봉은사는 부여군의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구매와 홍보로 새로운 판로 확대를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 적극 협조하는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봉은사라는 우수 농특산물 판로 개척으로, 도시 소비자에게 굿뜨래라는 고품질 농산물을 더욱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의장, 장소미 산업건설위원장, 봉은사 원명 주지스님, 장영욱 종무실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다래헌에서 점심 공양을 함께 하면서 부여군-봉은사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 담소를 나누었다. 봉은사는 794년 신라 연회국사가 창건한 견성사로 시작해 조선 성종의 선릉을 지키는 능침사찰로 지정되면서 지금의 강남구로 이전했다. 현재 서울시민 등 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가을철 증가하는 등산객 추락·고립 등 사고를 대비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천안시 서북구 성거산 일대에서 산악사고 대응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산악구조 전문지식 습득과 지형지물 및 인공 확보물 설치·운용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산악구조 지휘체계 확립을 목표로 추진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산악지형에 따른 이동 방법 및 요구조자 접근방법 ▲추락 및 고립 등 산악사고 유형별 인명구조방법 ▲요구조자 안전확보 및 응급처치 훈련 ▲확보지점 선정 및 확보로프 설치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가을철은 등산객이 많이 늘어나 산악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다”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산악사고 대응역량을 높이고 등산객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디앤에이모터스㈜가 충주시청을 방문해 임직원을 대표하여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상윤 디앤에이모터스 대표이사는 “충주 시민 참여로 조성되는 뜻깊은 사업에 지역사회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임직원을 대표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발전을 위해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앤에이모터스(주)는 지난 40여 년간 국내 이륜차 제조업계 1위를 고수해 온 우량기업으로 작년 9월 본사 및 공장을 창원에서 충주로 이전 완료하고 생산설비 가동 및 오토바이를 전국에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에 따라 충주에서 전기오토바이 생산체제로 전환하여 본격적으로 전기차 생산을 시작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생태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어 더욱 의미 있는 사업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충주 대표기업 임직원의 뜻깊은 참여에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이렇게 모아진 성금은 ‘사단법인 충주 숲’으로 전달하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현대모비스는 충주시청을 방문해 임직원을 대표하여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충주 시민들의 기부로 조성되는 의미 있는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2012년 친환경자동차 부품 거점으로 대소원면 기업도시에 충주공장을 설립한 이래, 꾸준한 투자를 통해 충주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2023년 동충주산업단지 내 118,005.4㎡ 부지에 초기 2,000억 원 투자를 시작으로 향후 사업 확대 시 총 5,000억 원을 투자하여 건축 연면적 109,285㎡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팩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400명의 인력을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7월 준공을 마친 뒤 10월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현대모비스 배터리팩 신 공장은 향후 친환경 전기차 수요 확대에 따라 중부권 전동화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힘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6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제9회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계룡시, 논산경찰서,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계룡시, 논산경찰서,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조치와 아동학대 대응 체계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 시 학대피해아동을 살펴보고 안전한 보호를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힘쓰고 아동보호에 전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교육 경비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편성을 논의하기 위해 ‘계룡시 교육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협의회는 계룡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장, 학부모, 교육 분야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교육복지 및 교육경비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도 ▴학교별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 ▴학교체육 진흥사업 지원 ▴교육지원청 교육경비 지원 등 20건 사업, 총 10억 7600만 원 지원에 대해 심의했으며, 그 외에도 교육 발전, 교육복지 확충과 교육경비 지원 및 배분에 관한 사항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최재성 위원장은 “계룡시가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각 기관 및 주체와의 소통·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가 9월 27일과 28일 이틀 간 종합운동장(엄사면 유동리 산40-4)에서 만3세 이상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룡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는 계룡시에서 최초로 열리는 안전체험 행사로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체험형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12개로 ▴비상구 대피 ▴완강기 체험 ▴재난예방 VR 체험 ▴수상안전 ▴킥보드안전 ▴소화기사용법 등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특히 완강기 체험과 비상구대피 체험, 수상안전체험 등이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재난 발생 시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험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해 이번 체험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도시 명성에 걸맞게 시민들이 직접 즐기며 체험하고 생활속에서 대처능력을 체득할 수 있는 안전교육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하이트진로’에서 ‘2024계룡軍문화축제’ 전국권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재단은 26일 계룡시장 집무실에서 이응우 이사장과 이승용 (주)하이트진로 특판 대전지점장, 영업 2파트장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軍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소주병 보조상표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하이트진로는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보조 상표를 부착한 소주 ‘참이슬’을 지난 9월 중순부터 출고해 20만 박스 총600만 병을 전국에 순차적으로 유통시켜 왔다. ㈜하이트진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류회사로 성장해 국내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국내 1위를 넘어 더 넓은 세계로’ 라는 원대한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사업 다각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승용 ㈜하이트진로 특판 대전지점장은 “대한민국 대표적인 軍 관련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를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재단 이사장은 “계룡軍문화축제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주신 ㈜하이트진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9월 30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시 마스코트인 ‘용도령’ 이모티콘 5만 개를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 무료 배포는 오는 10월 2일 개최되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개최를 기념하고 계룡시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해 공식 마스코트 ‘용도령’을 모든 세대가 선호하는 이모티콘으로 제작·배포하여 5분 만에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이모티콘 배포는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 홍보 캐릭터 ‘아미’와 콜라보를 진행하여 귀여운 ‘용도령’ 캐릭터와 절도 있는 ‘아미’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계룡시청’ 기존 구독자 및 신규 추가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만 명에게 무료 제공되며, 다운 받은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용도령 이모티콘을 재배포하게 됐다”며, “축제 성공을 위해 이모티콘 배포 외에도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지상군페스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국방기관 유치 정책토론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황명선 국회의원,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김용하 건양대 총장, 양충식 (사)국방산업연구원 이사장, 이재운 충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토론회는 건양대학교 군사과학연구소의 ‘K-국방산업 선도대학 실행전략’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 및 운영방안’,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방안’ 등 전략과제 발표와 패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방안에 대한 발표에서 숭실대학교 장미정 교수와 이재준 충남역사문화연구소장은 계룡 지역이 ‘국방벨트’의 중심지로서 계룡시에 상무정신 고양을 위한 군사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립군사박물관을 통해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와 문화를 다음 세대에 알리고 안보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하는 등 ‘대한민국 군사문화유산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국방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