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법무부 울산지역 범죄예방상담위원회 소속 최희숙 수석부위원장과 박영임 부위원장이 5일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에 장학금 21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두 위원은 추석을 맞아 교육복지이음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교육복지이음단 활동의 가치를 알리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장학금을 교육복지이음학생 14명에게 각 3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인식 교육장을 비롯해 법무부 울산지역 범죄예방상담위원회 최희숙 수석부위원장, 박영임 부위원장, 박정희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법무부 울산지역 범죄예방상담위원회는 울산이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청소년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 비행이나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상담, 지원, 장학금 전달, 가족 관계 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경찰서와 교육청과 협력해 재범 방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박영임 부위원장은 교육복지이음단원으로 참여해 재능기부를 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박영임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다듣영어+’ 운영 나눔회를 열고 취약계층 학생들의 영어교육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울산교육청은 취약계층 대상 영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지자체 소관의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기타 기관과 업무 협약을 하고 4년째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28곳을 비롯해 공동생활가정 1곳과 기타 기관 2곳 등 모두 31곳이 참여하고 있다. ‘다듣영어+’는 의사소통 중심 울산형 초등영어교육으로 기존 듣기 중심 ‘다듣영어’를 확장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나눔으로 취약계층 ‘다듣영어+’ 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듣영어+’취약계층 지원 사업 참여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공동생활가정, 기타 기관의 센터장‧복지사 31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상반기‘다듣영어+’ 지원 사업에 참여하면서 좋았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원과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4월 ‘다듣영어+’ 운영에 필요한 교육용 물품을 지원하고 기관별로 ‘다듣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오는 12일까지 울산 지역 학교 12교의 기숙사를 대상으로 화재 대비 특별 점검을 진행한다. 최근 경기도 부천 모텔 화재와 같은 여름철 에어컨 화재가 빈번해짐에 따라 교육시설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재난에 대비하고자 특별 점검을 하게 됐다. 울산교육청은 안전총괄과와 교육시설과 직원들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기 설비와 소방 시설, 기숙사 내 화재 안전 교육‧훈련 등을 점검한다. 특히,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으로 냉방기 과부하, 전선 합선 등 화재 발생 가능성이 예측되는 전선 단락, 전기 불꽃 위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냉방기와 실외기의 이물질 상태, 소음 발생 등 작동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정비가 필요하면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모든 기숙사 운영 학교에 2학기 화재 대피 훈련을 하도록 안내했다. 이 훈련은 해마다 상‧하반기 각 1회 관할 소방서와 합동으로 저녁 시간에 진행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기숙사는 많은 학생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특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울산공업고에서 전국 최초로 직업교육의 거점(허브) 역할을 담당할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를 개관했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천창수 교육감, 교육부 관계자, 울산시 행정부시장, 울산시 의원, 지역대학, 공공기관, 울산 지역 직업계고 학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는 교육부 ‘신산업분야 지역 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사업비 100억 원과 교육청 자체 예산 80억 원을 들여 울산공고 내 지상 4층, 연면적 3,864㎡의 규모로 설립했다. 주요 시설로는 첨단 산업 분야인 반도체, 이차전지, 첨단 자동 공장(스마트 팩토리), 인공지능 기술교육을 지원하는 실습실과 울산 지역 직업계고 11곳을 홍보하는 직업계고 홍보관, 직업교육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직업교육 미래관, 지원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내에 있던 취업지원센터를 이전해 기술교육과 취업을 통합(원스톱) 지원할 수 있는 체계도 갖췄다. 센터 내 첨단 실습실은 관련 분야 취업 시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당 산업별 현장 활용 기자재를 도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이달부터 ‘봉화재 반려견 놀이터’에 방문하는 반려견과 견주를 위해 2024년 하반기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 놀이터 이용 반려견을 대상으로 공격성 성향에 대한 행동 교정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12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봉화재 반려견 놀이터에서 현장 당일 접수 선착순 15팀(중·소형견 10팀, 대형견 5팀)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반려견 훈련사인 최명진, 김미진 훈련사가 격주로 행동 교정 교육과 반려 동물과 함께 하는 주요 에티켓 등을 교육한다. 봉화재 반려견 놀이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하절기 7월부터 9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휴무일인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연휴 기간을 비롯해 우천 시에는 운영 하지 않는다. 동구 관계자는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인 애견 훈련사와 함께 훈련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울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치규)는 9월 5일 오전 9시 동구청 광장에서 500만원 상당의 어르신 보행기 31대를 동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동울산새마을금고의 제2회 동울산새마을금고 걸음 기부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김종훈 동구청장과 동울산새마을금고 김치규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된 어르신 보행기는 동구 관내 31개 경로당에 각 1대 씩 전달되어 걸음이 불편한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울산새마을금고의 지역 사랑과 노인 공경 정신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물품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울산새마을금고는 경로당 쌀 지원과 물품 전달 등 동구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4년도 제6차 전망대 특별전시 ‘장생포 별곡’展(전)을 오는 6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생포 별곡’展(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는 날까지 약 천 그루의 나무에 해당하는 탄소를 흡수하는 지구의 환경운동가라 불리고 있는 고래들이 울산가까이서 볼 수 있으나 생존의 위협을 받는 고래들을 보호하고, 그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산소를 생성하는 바다의 환경운동가 고래에 대한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황디냐 서양화가는 울산미술협회, 국제현대미술협회, 울산환경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그림 있는 어촌마을’ 장려상, 한마음미술대전 입선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지역작가로 달집태우기, 보름달에, 물결 일렁이다, 달 바라기, 찾고 있지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고래는 일생동안 33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죽은 후 바다 밑으로 평화롭게 가라앉는데, 이는 어느 광활한 들녘의 나무와는 비교도 안 되는 수치라며, 지구 환경에 지대한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인안전백화점(대표 이상진)은 5일 남구청을 방문해 작업복 1,400벌(4,000만원 상당)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작업복(점퍼, 조끼, 바지 등)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자활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경인안전백화점 이상진 대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 열심히 일하시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내 주민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경인안전백화점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한편, 경인안전백화점은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매년 방한복을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 방역물품 지원, 착한가게 가입, 사회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5일 달동 동평공원(남구 달동 134-1)을 시작으로 현장에서 생활민원을 해결하는 ‘하반기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하반기 처음으로 시작하는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특히, 남구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재능기부(커피 바리스타)부스, 스포츠 테이핑 등과 남구 관광기념품 전시, 일자리 상담, 소형가전제품 수리, 자전거 수리, 화분 분갈이, 칼갈이 등 일상 속 각종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동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서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그린리더협의회에서 장생이 에코백 만들기 등을 진행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타로체험 및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 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서동욱 구청장)는 지난 4일 삼산 일원 노상공영주차장에 무인주차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구 삼산 일원 노상공영주차장 총 324면(삼산 노상 275면, 공구월드 10면, 농수산물도매시장 39면)에 바닥제어시스템과 무인정산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차량 주차 시 바닥제어 장치가 올라오고 출차 시 주차면 인근 무인정산기 또는 각 주차면에 설치된 QR코드로 주차 요금을 결제하면 바닥제어 장치가 내려가서 출차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주차시스템은 9월 중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하며, 운영시간은 9시부터 22시까지로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이다. 남구는 운영 시작 후 2개월간 시스템이 익숙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현장에 직원을 상주시켜 사용 방법을 안내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주민 홍보 및 운영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운영상의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노상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노상주차장의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