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항남교회는 지난 28일, 남부민1동 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 12세트를 후원하여 홀로 어르신 등 12세대에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3동 한새마을 자원봉사 캠프 및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29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도시락 2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원봉공회 부산지회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도시락을 후원받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과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1일 주민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간인 ‘사미골 마을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미골 마을공간은 2020년부터 추진된 인천시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주민 공동이용시설이며, 주안3동 제8 노외주차장 부지에 연 면적 470.18㎡(지상 1층~3층), 대지면적 740.7㎡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3층에 문화예술 교실과 공유 주방, 2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및 회의실, 1층은 필로티 구조로 공영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특히, 다함께 돌봄센터 6호점은 지난 2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사미골 마을공간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배움을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미골 마을공간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경남·북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4월1일부터 10일까지 성금을 모금할 예정이며 모금된 성금은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북 지역 등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달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지역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서 “작은 도움이지만 삶의 터전을 잃은 경남·북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제331회 임시회 개회식을 3월 3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갖고 4월 7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36건, 동의안 2건, 보고안 2건 및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염규송) 인사청문 경과보고의 건 등 총 41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복지협치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금융복지 조례안' 등 6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광주광역시 자연유산 보존 및 활용 조례안' 등 12건이다. 아울러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광주광역시-짱쑤성 옌청시 간 자매결연'등 2건의 동의안과'2024년 광주광역시 위원회 운영 현황', '민간위탁사무(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설치·운영) 계약 종료'등 2건의 보고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신수정 의장은 “이번 영남지역 산불 진화과정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3월 31일 14시 AI 시대에 발맞춰 의원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의정활동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AI 전환 시대의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I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다양한 사회·경제적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의원들이 미래지향적인 리더십을 갖추고 정책 결정에 AI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AI 전문가 지용구 부사장(소속: ㈜더존비즈온)을 초청해 ▲AI 기술의 발전과 정책적 영향 ▲공공부문에서의 AI 활용 사례 ▲AI 기반 의정활동 혁신 방안 ▲보안 문제와 대응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은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도구가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AI 기술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광주광역시의회는 AI를 비롯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의정활동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연세대학교와 함께 캠퍼스타운 창업지원시설 ‘에스큐브 3호점’을 개소하고 개소식 및 입주기업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곳은 구가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인프라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연세대와 함께 조성한 청년 창업지원시설이다. 서대문구가 신촌 청년주택 ‘청년담다’(연세로2다길 20) 2층을 기부채납받아 조성된 ‘에스큐브 3호점’은 382㎡ 면적에 독립형 개별실과 공유형 좌석실, 라운지 및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13개 스타트업(초기 창업 기업, 새싹기업)이 입주해 인근 에스큐브 1호점과 더불어 활발한 창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개소식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이원용 연세대 연구부총장, 이준상 연세대 창업지원단장, 20여 개 스타트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에스큐브 3호점과 청년주택 시설 라운딩, 창업지원단의 향후 운영계획 소개, 입주기업 대표들의 ‘스타트업 스포트라이트(Startup Spotlight)’ 사업 발표, 입주기업 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석주 시의원(농소2ㆍ농소3동)은 31일 오전, 북구 동대13길 20에 위치한 울산온라인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시설 전반을 살펴보고,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온라인학교 관계자와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온라인 콘텐츠 제작실, 테크센터, 소형 스튜디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으며, 강좌 운영 현황, 수강 실태,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울산온라인학교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춰 지난 3월 1일 개교한 공립 온라인학교로, 울산 지역 고등학생들이 다양한 맞춤형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보건, 환경, 중국어, 정보 등 42개 강좌가 개설되어 있으며, 16개 고등학교 724명의 학생이 수강 중이다. 학교는 소형 스튜디오 18실, 콘텐츠 제작실, 테크센터 등 첨단 온라인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일반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비대면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담과 학습 설계 지원 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모라1동은 올해 4월부터 고독사 고위험 1인 가구를 위한 ‘건강드림·희망배달’사업을 추진한다. ‘건강드림·희망배달’사업은 질병이나 경제적 문제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배달 매니저가 주 2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유제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배달 매니저는 방문과 함께 간단한 안부를 확인하고 혹여나 배달된 음료가 방치되는 등의 이상 증후가 발견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토록 하여 위기 상황에도 즉각 대처할 계획이다. 김정태 모라1동장은“위기상황에 노출된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사업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 모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8일 엄궁동 소재 엄궁본동경로당(낙동대로776번길 15-8)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엄궁본동경로당 개소를 축하하고 시설을 관람했다. 엄궁본동경로당은 인근 지역의 재개발로 갈 곳이 없게 된 어르신들의 쉼터가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을 받아들여 지상 1층, 연면적 71.4㎡규모로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조성하게 됐다. 윤민웅 엄궁본동경로당 회장은 “이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건립을 드디어 이루게 되어 기쁘다”며“경로당 개소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경로당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생활도 즐기면서 건강하게 쉬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노후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사상구에서도 더욱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