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 아유르요가테라피 박세은 원장 인터뷰 Q 아유르요가테라피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아유르요가테라피 원장 박세은입니다. 저희 아유르요가테라피는 대학에서 요가를 전공한 두 모녀가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써 정통요가를 기반으로 싱잉볼테라피, 테라피월, 요가테라피, 수면요가 테라피 등 다양한 요가를 경험하는 공간입니다. 아유르는 인도의 고대의 생명과학인 아유르베다에서 따온 말인데 아유르(āyur)는 삶, 생명, 생명력이라는 뜻입니다. 대표님은 요가과를 졸업하고 미술심리치료를 전공한 후 부산대학교 스포츠산업대학원에서 노인운동학을 전공했습니다. 저는 요가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에서 심리상담 중 초월영성상담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나누기 위해 저희 모녀는 다방면으로 공부하며 현재 요가지도사 1급과 공인싱잉볼명상 전문가, 명상지도자 1급, 수면요가, 청소년요가 1급, 실버요가, 테라피월, SATI MASTER,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Q 아유르요가테라피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젊은 시절 건강을 잃어 힘들었던 어머니는 4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2월 14일 13시 국도20호선 신안-생비량 구간과 함양-창녕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초 지자체 간담회에도 참석하여 지역의 다양한 도로 현안을 청취했다. 백 차관은 먼저 산청군에서 ’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인 국도20호선 신안-생비량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공정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자리에서 백 차관은 “도로가 신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공정을 관리하되, 본격적인 동절기가 시작된 만큼 공사목적물의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무엇보다 현장 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사업을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후 ’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인 함양-창녕 고속도로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백 차관은 “함양-창녕 고속도로는 경남내륙 지방의 발전을 이끌 중요한 토대”라면서, “지역주민이 하루라도 빨리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면밀한 공정관리를 통해 신속하게 개통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 차관은 현장에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3 한국여자축구연맹 시상식이 개최됐다. 도움 6개를 기록하며 도움상을 차지한 지소연은 MF상까지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23 한국여자축구연맹 시상식이 개최됐다. 작년 처음으로 열린데 이어 올해 2년차를 맞이한 한국여자축구연맹 시상식은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힘쓴 축구인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 부문은 초중고 및 대학부 최우수상, WK리그 각 포지션별 최우수 선수, 감독상, 신인상, 심판상, 득점상 및 도움상으로 구성됐다. 먼저 초중고 및 대학부 최우수팀 시상으로 행사가 문을 열었다. 초등부 최우수상은 춘계 및 추계 대회 우승을 거머쥔 경남남강초와 여왕기, 여자선수권 대회 우승을 거머쥔 경북상대초에 돌아갔다. 중등부 최우수상의 주인공은 춘계, 추계, 여자선수권 대회를 석권하며 3관왕에 오른 울산현대청운중이었다. 춘계와 추계 우승에 오른 포항여전고와 여왕기, 여자선수권 대회 우승에 오른 광양여고가 고등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대학부 최우수상은 춘계 및 여자선수권 대회 왕좌에 오른 경북위덕대의 몫이었다. WK리그 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14일 14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3년 최고의 디지털 혁신기업을 선발하는 '2023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최종 결선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은 작년 9월 발표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후속 조치로, 민간과 공공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디지털 분야 창업경진대회 우승자들이 참가하여 최고의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왕중왕전 대회이다. ‘제2회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은 전년 대비 지역 디지털 경진대회를 연계하는 등 규모를 확대하여, 정부․공공기관 디지털 경진대회 우승자 14팀, 민간 창업경진대회 우승자 10팀, 권역별(충청·동북·동남·호남) 지역 디지털 경진대회 우승자 4팀 등 총 28개 팀이 참가했다. 또한, 아세안 경진대회에서 우승한 3팀이 참여하는 글로벌 세션과 및 기조 강연을 추가했으며, 챔피언십 수상팀에 대한 후속지원도 더욱 강화했다. 28개 팀 중 7개 팀만이 12월 14일(목) 오전에 사전 개최된 챔피언십 본선에서 선정되어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7개 팀은 생중계로 진행된 결선 무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2월 14일 오후, 국내 작물보호제(농약) 수출기업인 팜한농을 방문하여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수출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국제 원자재 가격 불안과 세계적 경기 악화 등으로 많은 기업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다국적 기업이 장악한 세계 농약 시장에서 국내기업인 팜한농은 자체 개발한 원제를 기반으로 작물보호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팜한농의 선전에 힘입어 올해 농약 수출액은 전년대비 약 2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2년 231백만불) 농식품부는 '23년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확대 추진 본부를 출범시키는 등 농기자재 분야도 수출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농기자재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관련 예산도 대폭 확대('23. 18억원 → '24. 32)할 계획이다. 수출전략형 작물보호제 원제 개발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R&D) 예산도 신설('24~'28년, 농촌진흥청)하여 원제의 수입 의존도를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권재한 실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3년 2월 14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한빛 5호기의 임계를 12월 14일 허용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총 93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3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주요 점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난 2월 원안위 보고*의 후속조치로, 한빛 5호기에서도 기기냉각해수계통에 설치된 부착식 앵커볼트에 대한 현장시험 등을 수행하여 동 앵커볼트의 건전성과 성능을 확인했으며, 회전여과망 설비고장 가능성 및 안전기능 유지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다음 1주기 운전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21년에 보수용접을 수행한 원자로헤드 관통부 및 헤드 전체에 대한 표면·체적 검사 등을 통해 누설 징후 없이 건전함을 확인했다. 지난 6월 28일 안전주입계통 역류방지밸브에서 발생한 원자로냉각재 누설 사건을 조사한 결과, 누설 부위는 밸브 힌지부에서 발생했으며, 원인은 밸브 내 밀봉부의 냉각재 누설과 윤활제 화학물질 간 상호작용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KISA’)은 12월 14일 싱가포르 현지 사이버보안청(CSA, Cyber Security Agency)에서 한국과 싱가포르 간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 제도의 상호인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실무작업을 위한 공식적인 첫 삽을 뜨는 것으로 이를 기반으로 향후 6개월 간 양국의 IoT 보안인증제도를 상호비교 분석하는 등 동등성 평가를 추진하고 내년 하반기에 “IoT 보안 인증제도 상호인정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인증제도 상호인정(MRA, Mutual Recognition Agreement) : 유사한 인증제도를 운영하는 국가 간 각 국의 인증제도(기술기준, 인증서 등)를 상호인정해주는 제도로 한국에서 IoT 보안인증서를 받은 제품은 싱가포르에서 별도 인증서를 받지 않아도 현지 수출가능 향후 양국 간 IoT 보안 인증제도 상호인정 효과가 발효되면 국산 IoT 보안 인증제품의 국제적 신뢰도 향상은 물론 싱가포르 현지 인증을 받을 필요 없이 수출할 수 있어서 시간, 비용 등을 크게 절약할 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해양수산부와 신한은행은 12월 14일 해양수산 창업기업 육성 및 환경·사회·투명경영 관련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참석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창업기획자를 활용한 기업발굴, 사업화 자금 지원, 컨설팅, 정책펀드 운용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ESG 활성화를 위한 기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해양수산 분야 ESG 활성화 정책도 추진 중이다. 신한은행도 창업기업 지원 및 해양환경 보호 등을 위한 ESG 상생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해양수산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해당 기업과의 사회협력을 통한 ESG 신사업을 기획하여 추진하며, 이 외에 사회적 가치 창출 실현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신한은행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10억 원을 해양수산 창업기업에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올해는 해양수산 창업기업인 ’쿨베어스‘에서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을 활용하여 제작한 고품질 친환경 소재 의류를 농어촌지역 청년 등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총 2,180억원(정부안 기준)을 지원하는 ‘2024년 지능형(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통합공고는 지난 9월 발표한 지능형(스마트) 제조혁신 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신(新)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2024년 지능형(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의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지능형(스마트)공장 보급 등을 통해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중소제조기업의 현장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에 총 1,621억원(정부안 기준)을 지원한다. ’24년도부터는 제조현장에서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존 정부주도의 획일적인 지원에서 탈피하여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유도한다. 디지털 전환(DX)역량 우수기업은 인공지능(AI)‧디지털 복제물(디지털트윈) 기반 실시간 관제, 분석‧예측 등 작업자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율형공장’과 전후방 가치사슬간 협력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지원하는 ‘디지털협업공장’ 사업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무용지물이 된 폐플라스틱 가림막이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응급키트로 새로운 역할을 한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12월 14일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본부장 이현주)와 함께 폐가림막 업사이클링 응급키트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공단은 회의실, 식당 등에서 사용됐던 폐플라스틱 가림막 약 300개를 업사이클링을 통해 휴대용 응급키트로 제작했고, 국제구호개발 엔지오(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울산지역 취약아동 150명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수거된 폐가림막은 울산소재 사회적 기업을 통해 제품생산(분류→파쇄→사출) 과정을 거쳐 응급키트용 가방이 됐다. 또한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반창고 등 아동들에게 필요한 구성품을 선정했으며, 아동들이 선호하는 스티커도 함께 담았다.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사회적기업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환경보호에도 앞장 설 것이다”라며 “아동들이 비상시 응급키트를 신속하게 활용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