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6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국내 조립생산(파운드리) 기업과 팹리스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관계기관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팹리스 챌린지’시상식을 개최했다. ‘팹리스 챌린지’는 국내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 및 유망 팹리스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과 국내 조립생산기업(파운드리)이 함께 성장하고 혁신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2년부터 매년 개최된 행사로서, 이번 챌린지는 삼성전자 파운드리만 참여하던 이전과 달리, 팹리스산업협회가 제안한 국내 모든 조립생산기업(파운드리)의 챌린지 참여 요청을 DB하이텍과 SK키파운드리가 받아들이면서, 처음으로 국내 모든 조립생산기업(파운드리)이 참여했으며, 선정 기업별 지원 예산도 최대 2억원으로 확대됐다. 국내 조립생산기업(파운드리), 전문가 등과 공동으로 서류·발표 평가 등의 단계별 평가를 거쳐 최종 5개의 유망 팹리스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으며, 최종 선정된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에 대해서는 3개 조립생산기업(파운드리)이 시제품 제작 공정(MPW) 우선 이용과 함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수상구조사 전문성 강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수상구조법 개정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주최하고 해양경찰청·대한적십자사·서울YMCA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전남대학교 방호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립부경대학교 김성길 교수가 수상구조사 자격의 세분화와 민간자격 일원화를 통한 자격체계 강화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현재 수상에서 안전관리와 인명구조를 수행하는 안전요원의 자격이 국가자격과 민간자격으로 이원화되어 발급·관리됨에 따라, 국가에서 체계적으로 양성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지속 제기되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안전요원의 자격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이원화된 인명구조 자격을 통합하여 보다 일관된 자격기준과 관리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하는 한편, 열악한 처우로 모집난을 겪고 있는 근무 환경에도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자격제도 개편을 통해 국민이 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특허청은 9월 6일 13시 30분에 태백호텔(강원 태백시)에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강원도에 소재한 30여 개 중소기업·소상공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완기 특허청장을 비롯해 이철규 산자중기위 위원장,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장, 이한영 도의원, 문관현 도의원이 참석해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지식재산 관련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특허청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지난해 강원지역 지원성과를 공유했다. 특허청은 지난해 강원도 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둔 중소기업 53개 사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식재산 지원을 실시한 결과, 이들 기업 매출이 지원 이전보다 31.8% 증가하고, 449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초기 창업기업 88개 사를 대상으로 보유 기술에 맞춘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시하고, 지식재산 출원 전략을 조언한 결과, 그 이전에 비하여 매출이 17.9% 증가하고 44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기는 성과*를 달성했다. &n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태권도 9단 부부들이 탄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영덕(1961년생) · 임난희(1969년생) 부부와 박종성(1962년생) · 한점희(1965년생) 부부. 9월 6일(금) 오전 11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2024년도 제2차 9단 수여식’에서 박종성 사범과 임난희 사범이 9단증을 수여받고 9단 부부로 이름을 올렸다. 첫 번째 9단 부부인 김영덕 · 임난희 부부는 태권도로 인생과 사랑을 모두 잡았다. 대한태권도협회 품새 상임심판이자 스포츠윤리센터 스포츠인권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 사범은 현재 세경대학교 경찰경호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김 교수를 태권도장에서 스승으로 처음 만났다. 이후 태권도 지도자로 함께 활동하면서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인생의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 일상에서 품새 수련을 꾸준히 해 왔다는 임 사범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남편에게 감사하다. 태권도 9단이 됐다는 기쁨과 더불어 9단이 주는 무게와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9단으로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를 생각해보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외교부는 9월 6일 외교부 공식 서포터스인 ‘모파랑(Friends of MOFA)’ 24기 해단식 겸 25기 발대식을 가졌다. 외교부 모파랑은 외교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청년의 눈높이에서 외교부 업무와 우리 외교정책을 국민에게 친근하게 홍보하는 외교부 청년 기자단이다. 외교부는 이날 지난 6개월간 활동을 훌륭히 수행한 모파랑 24기 3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활동자 5명과 우수 활동조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모파랑 24기는 제21회 외교톡톡 행사 기획, 외교부가 개최하는 대내외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외교부 관련 정보와 소식을 국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림으로써 국민과 외교부 사이의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외교정책을 소개하는 외교부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 영상에 출연하는 등 외교부 대표 서포터스로서 톡톡히 활약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축사를 통해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제1회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K 실크로드 구상 발표 ▴한일중 정상회의 등 2024년도 상반기 주요 외교 성과를 언급하고 모파랑 24기가 이를 시의적절하게 SNS 콘텐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이 고등 교과서에 실린다. 6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윤하의 6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 가사가 내년 천재교육 고등 교과서 2022 개정판 공통국어 1, 2 (김수학)에 문학 지문으로 수록된다"라고 밝혔다. '사건의 지평선'의 가사에 대해 교과서는 "작품의 화자가 처한 상황과 화자의 태도", "내용과 제목 '사건의 지평선'의 의미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에서 '사건의 지평선'으로 구분되는 모습은 무엇인지" 등의 적용 창의 문제를 출제했다. 고전 시가인 '동짓달 기나긴 밤을'과 비교하는 내용도 눈길을 끈다. 윤하가 지난 2022년 발매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사건의 지평선'은 천체 물리학계에서 쓰이는 개념을 활용해 이별은 곧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를 표현한 노래다. 발매 후 역주행을 기록하며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올랐고, 현재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멜론 연간 차트 TOP5, '뮤직뱅크', '인기가요' 1위로 주목 받았다. '사건의 지평선'은 윤하가 직접 작사한 한글 가사로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마왕' 신해철을 위한 트리뷰트 콘서트에 선후배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 제작진은 일반 티켓 예매를 앞둔 6일 출연 아티스트 라인업을 전체 공개했다. 고(故) 신해철의 10주기를 기념해 열리는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신해철을 기억하고 변함없이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앞서 블라인드 티켓이 오픈 직후 빠르게 전량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신해철이 리더로 활약한 밴드 N.EX.T(김영석·김세황·이수용)는 양일 공연 무대에 오른다. 고유진, 홍경민, 김동완 또한 양일 공연에 참여하며 신해철을 기릴 예정이다. 26일에는 가수 싸이, 김범수, 예성(슈퍼주니어), 솔라(마마무)와 밴드 넬, 해리빅버튼이 참여를 확정했다. 신해철과 인연이 있는 아티스트들은 물론, 그를 존경하는 후배 가수들도 재해석을 가미한 이색적인 무대를 꾸민다. 이어 27일에는 전인권밴드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예정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JTBC ‘정숙한 세일즈’의 첫 대본 연습은 정숙하지 않았다.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 등 각종 시상식 연기상을 휩쓴 배우들의 ‘핫’한 연기 세일즈 대전이 펼쳐진 현장이 공개됐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지난 5월 서울 상암에서 진행된 대본연습 현장에는 조웅 감독과 최보림 작가를 비롯해,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 김원해, 최재림, 임철수, 강애심, 서현철, 정순원, 김정진, 박옥출, 박지아, 김선미, 주인영, 홍지희, 심완준, 전수지 등 출연진이 총출동했다. 작품이 제목따라 간다는 속설과는 달리, 이날 현장은 정숙하지 못하게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올랐다. 묻고 따질 필요도 없이 믿고 보는 연기가 ‘KS’로 인증된 배우들이 첫 연습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44년 전통의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충남 청양군 편'에서 현숙, 우연이, 윙크, 배일호, 김유라가 스페셜 축하무대를 꾸민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지난 1일 방송된 2987회가 전국 시청률 6.9%를 기록, 시청률 상승세와 함께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하며 프로그램의 굳건한 위상을 또 한 번 자랑한 바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 가운데 오는 8일(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88회는 '충청남도 청양군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앞서 청양군 군민체육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5개 팀의 청양군 지역민들이 청양고추보다 뜨거운 열정과 흥의 경연을 펼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기며 일요일 안방을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열정적인 초대 가수 군단이 감칠맛 나는 노래로 늦더위를 날리는 흥겨운 축하 무대를 선사한다. 먼저 우연이는 '그 남자'로 포문을 열고, 쌍둥이 트롯 자매 윙크는 '좋다'로 흥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액션 배우’ 장혁이 KBS 2TV ‘메소드 클럽’ 3회를 시원하게 열어젖힌다. 장혁은 이병헌, 공유에 이어 박보영까지 패러디하며 역대급 쾌감을 폭발시킨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9월 9일(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의 페이크 다큐 ‘메소드 클럽’(연출 이명섭/작가 오지혜)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 희극 배우 이수근, 이수지, 곽범이 매회 정극 배우를 학생으로 맞아 도발적인 연기 수업을 펼친다. 또한 백호, 황정혜, 전경민, 백예림이 고정 수강생 크루로 활약해 색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배우 장혁이 ‘메소드 클럽’ 3회를 액션 전문 배우답게 강렬하게 장악한다. 장혁은 영화 ‘화산고’, ‘의뢰인’, 드라마 ‘추노’, ‘뿌리깊은 나무’,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액션 소화 능력뿐만 아니라, ‘멜로 장인’ 타이틀까지 거머쥔 대한민국 대표 배우. 특히 장혁은 몸 사리지 않는 ‘대한민국 대표 액션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장혁은 등장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