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시민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감성 충만한 지역협업 음악공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협업 공연은 둘째, 넷째주 토요일인 9월 14일과 28일 오후 4시, 음악도서관 1층 열린무대(오픈스테이지)에서 진행한다. 첫 번째 공연인 ‘톡톡 판테라 콘서트’는 2024년 의정부 문화예술 마중물 기획(프로젝트)에 선정된 전태원아트컴퍼니에서 준비한 판소리와 성악의 이중주(듀엣) 공연이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인 의정부음악협회의 ‘교과서 음악회 1’은 청소년들로 구성된 유스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학교에서 들어보고 불러봤던 음악을 비발디 사계의 합주곡으로 새롭게 느껴볼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 대상자를 시작으로 2024-2025절기 독감(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임신부, 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자는 10월 중에 접종할 예정이다.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효과(평균 6개월) 등을 고려해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이 필요한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9월 20일부터 우선 접종을 시작한다. 9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1회 접종) 및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어린이(2011년 1월 1일~2024년 8월 31일 출생자)의 경우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 보호자 동행이 필수이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집단생활을 하는 소아‧청소년의 경우, 긴밀한 접촉으로 인해 전파속도가 빨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우선 접종이 필요하다. 임신부가 독감(인플루엔자)에 걸릴 경우 일반인보다 합병증 위험이 커 임신부는 임신주수에 관계없이 백신 접종을 권장한다. 특히 임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청소년분과는 9월 5일 의정부서초등학교 별관 4층에서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기관 연합 운동(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청소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의정부경찰서, 흥선청소년센터,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 여성보육과 가족인구정책팀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의정부서초등학교 재학생 246명을 대상으로 ▲패럴림픽 종목 보치아 체험 ▲소망목록(버킷리스트) 카드 만들기 ▲117 신고센터 홍보 ▲반별 긍정 롤링 페이퍼 ▲주먹(펀치)과 다트를 활용한 스트레스 타파 ▲아동학대 인식개선 퀴즈 ▲인구정책 및 가족센터 홍보 등 유익한 정보와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윤연희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자아 성장의 기회와 다양한 지원체계를 제공‧홍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건강한 자아 성장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여성친화도시 응원단(서포터즈) ‘여의주’가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기념해 9월 6일 전철 1호선 회룡역사 3층에서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의주 회원들은 이번 운동(캠페인)을 위한 홍보물품을 자체 제작했다. 지난달부터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평화로 363, 회룡역사 3층)에서 정기적으로 만나 양성평등 알림말(메시지)을 담은 매듭실 레이스 열쇠고리(마크라메 키링)와 친환경 수세미를 만들었다. 운동(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홍보물품을 받아보고 칭찬과 응원을 보냈다. 특히 회원들은 운동(캠페인)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구호(슬로건) 서명 운동과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이 가장 많이 실현된 분야와 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양숙경 대표는 “앞으로도 양성평등 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운동(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올해 1월부터 실시한 ‘2024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시민의 주소 찾기 등의 편의를 위해 설치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총 2만 5천여 개이며,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망실‧훼손된 시설 1천702건을 정비했다. 시는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강풍 등으로 인한 낙하 여부, 부속품 등 미결합으로 인한 위험 가능성, 망실‧훼손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각종 공사 등으로 도로명판 등이 탈락된 경우, 즉시 처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제조사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주소정보시설 현장 점검을 추진할 것”이라며,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로 제보해 주시면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공동주택 현장으로 찾아가 상담‧교육하는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차(茶)유담’을 9월 4일 금광포란재이너스아파트(녹양로18번길 30)에서 진행했다. 차유담은 공동주택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단지별 맞춤형 교육’이다. 금광포란재이너스아파트에서 요청한 내용은 ‘장기수선계획의 오해와 이해’로 동별 대표자와 선거관리위원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동별 대표자는 “승강기 교체가 예정돼 있고, 적립된 장기수선충당금은 적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수선충당금 인상요인을 이해하게 됐다”고 전했다. 입주자대표회장은 “교육환경도 열악하고 시청 업무로도 바쁠텐데 맞춤 교육까지 진행해 줘 너무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수선계획을 주제로 진행하는 교육은 우선 내용이 어렵고, 교육 대상의 연세도 높아 걱정했는데 기우였다”며, “어르신들이 눈망울을 반짝이며 높은 집중도를 보여 놀랐고, 교육 후 만족도도 높아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주거급여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주거급여’는 대상자의 소득, 주거 형태, 주거비 부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거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주거 형태에 따라 임차급여와 수선유지급여로 구분되며, 시 주택과는 올해 40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행 중이다. 사업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선정 기준에 따라 조사‧결정된 수급자다. 신청 가구의 소득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48% 이하인 가구의 경우, 주거급여 수급자로 보장이 가능하다. 임차급여는 전‧월세에 거주하는 임차 가구에게 실제 임차료를 근거해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가구원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수선유지급여는 주택을 소유한 대상자에게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집수리를 차등 지원한다. 시는 8월 말 기준 전‧월세에 거주하는 임차 가구에게 257억여 원의 임차급여를 지원했으며, 주택을 소유한 55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주거급여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의정부1‧2동 경로당에서 ‘마을공동체와 함께 고립위기 대응 행복마을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획했다. 1인 노인가구 비율이 높은 의정부1‧2동 경로당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으로 안마봉과 천연파스 만들기 체험을 함께 했다. 아울러 고립위기 대응을 위한 시책으로 노인들이 서로 안부를 나누고 확인할 수 있도록 추억의 사진 만들기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경로당의 한 노인은 “문화 활동의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행복마을관리소가 찾아와서 배울거리, 즐길거리, 이야기거리를 마련해 줘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의 문화활동 거점 역할을 하며, 주민 삶의 질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3일과 30일 양일간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신흥로168번길 26)에서 ‘우리마을 대화모임’을 개최한다. 시군 공동체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논의 주제는 ▲마을공동체 중심의 지역공유 거점공간 활성화 ▲거점공간 활용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기반 조성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온라인으로 9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자치행정과 마을자치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화모임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며, “거점공간이 소통, 공유, 협력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 안정 ▲교통 수송 ▲응급 진료 ▲생활쓰레기 수거 등에 대한 사전점검과 비상근무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각종 생활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비상 응급진료체계를 갖춘다. 이를 통해 권역응급센터(의정부성모병원)와 지역응급의료센터(을지대병원 등 4개소) 및 병‧의원 225개소, 휴일 지킴이약국 112개소를 운영한다. 진료기관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의정부경전철 운행 시간도 연장한다. 기존에 오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2시 30분까지 운행하던 경전철을 17~18일 오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 45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 밖에도 ▲물가안전관리대책반 ▲불법주정차단속반 ▲재난안전종합상황반 ▲상수도종합상황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