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2024년 추석을 맞이하여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추석 민속 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4일간(9월 14일, 9월 15일, 9월 16일, 9월 18일) 곤충생태관 안쪽 마당에서 대형 윷놀이, 투호, 팽이, 제기를 비치하여 생태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현대 놀이 문화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 참여를 통해 옛것에 대한 정취와 참신함을 발견하고, 전통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시장은“곤충생태관이 곤충 생태체험과 더불어 명절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길 바라며 전 연령대 가족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곤충생태관은 유리온실 나비관, 곤충관으로 조성하여 사계절 꽃과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곳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계절별 특별 전시를 통하여 도시 어린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하는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9월 9일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인창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들여 손수 조리한 송편과 동태전 등 명절음식을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후원하는 명절음식 나눔봉사 활동이 있었다.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가족의 부재로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인창동 민관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이날 조리된 명절 음식은 어르신 30세대의 가정에 전달되어 지역사회 소외계층 돌봄 강화에 기여하였다. 정정선 인창동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워지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른 새벽부터 함께 장을 보며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인창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동 행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9월 7일 수택3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고 구리문화재단의 구구구 페스타가 함께한 제6회 장자못 축제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아침 10시부터 어린이 그림그리기를 시작으로 전래문화 어울림 한마당, 자치센터 전시, 에어바운스, 편백 모래놀이 등 및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다. 오후부터는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청소년 동아리 댄스팀, 태권도 품새 시범단,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였을 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장자호수공원 둘레길을 만끽할 수 있는 걷기대회도 실시하였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장자못 노래자랑은 지난 8월 31일 예선을 거친 12팀이 무대에 올라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내었으며, 초대가수 박기영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흥은 최고조로 올랐다. 아울러 올해 축제는 구리문화재단 구구구 페스타가 함께하여 지난해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공연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이인복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성공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의왕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안'이 4일 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13일 본회의 의결만을 앞두게 됐다. 이번에 한 의원이 추진 중인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왕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가 근로여건과 임금에 대한 불합리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처우 개선비 지원을 비롯해 근무 환경 개선, 상담 및 조사, 연구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 의원은 “더 나은 처우를 제공받는 곳으로의 이직 등으로 인해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신규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에 따른 마을버스의 안정적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어 의왕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권 보장을 위해 조례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경기도에서 검토된 조례 비용추계를 살펴보면 20만원을 지급할 경우, 도와 시군 매칭비율은 3대7로 적용하여 도는 6만원, 시군은 14만원으로 계상됐다”며, “만약 우리시 마을버스 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는 개학기 학교 주변의 통행량 증가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과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에 대한 합동정비를 실시했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일 하남경찰서, 하남시 옥외광고협회, 고엽제전우회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초·중·고교 주변의 노후·불법 간판 및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을 일제히 정비했다. 이번 합동정비는 불법적으로 설치된 현수막·벽보·전단 등이 학생들의 시야를 방해하거나 보행 안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시와 유관기관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불량간판과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현장에서 정비했다. 아울러 시는 불법광고물 단속 전담반을 편성해 오는 27일까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매일 현장을 순찰하고, 적발된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철거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반복적으로 불법광고물을 게시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하남시 검단산로 239)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4년 제3회 하남시 청년 채용존(ZONE)’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구직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분기별로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 박람회다. 이번 청년 채용 ZONE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재된 기업참여신청서와 구인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해 청년일자리과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구직을 원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26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만약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행사 당일인 27일 현장에 참석해 접수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청년 채용 ZONE은 이력서 제출부터 면접, 실시간 채용 결과까지 한 번에 알 수 있는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되는 특성에 따라 기업과 구직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구직청년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는 9일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에서 추석맞이 ‘9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과 이희근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신장·덕풍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하머니)를 이용해 일상물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현재 시장은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하고 시장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올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시 내 전통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1~16일 덕풍전통시장 추석대목장 △9월 14~15일 신장전통시장 큰장날 경품행사 △9월 9~15일 하남수산물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9월 15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는 스포츠 분야의 인권 침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스포츠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 소속의 지도자와 선수 23명은 지난 6일 하남성폭력상담소에서 스포츠 성폭력·성희롱 예방 교육을 받았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영애 하남성폭력상담소 소장은 성폭력·성희롱 방지를 위한 성인지 감수성 제고 등 다양한 사례를 들며 강연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관행처럼 행해졌던 과거 악습을 철폐하고 건전한 스포츠 분야의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상호 존중하고 발전하는 직장운동경기부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인권이 보호받는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근무(훈련) 환경 개선 ▲경기력 향상 ▲고충 개선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지도자와 선수 간 다양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0월 11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청자는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대상은 양주시에 연속 2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이상) 거주하면서, 양주시에 연속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농작물 재배업, 축산업, 임업 등 실제 농업 생산 활동에 종사해 온 농민이다. 해당 거주지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9월 19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백만 원 이상인 농민 또는 농업 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 노동자 및 청년 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 받는 경우 환수 조치 및 5년간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대상자 확정 절차를 걸쳐 12월에 지급하며 기준 자격을 만족한 달부터 소급하여 지급한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상반기 신청을 받아 6,020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9일, 연천종합복지관에서 연천지역 중학교 영어, 정보, 기술가정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 운영 전문성 향상"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를 필두로 2025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연천 지역의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예술교과 등의 교사들이 참여하여 학생의 학습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는 지역 각 교과별 교사들이 강사가 되어, 각 교과의 핵심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지식, 기능, 가치, 태도 등의 내용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풍부하고 깊이 있게 만들 수 있는 수업 및 평가 디자인 실습을 포함하였다. 또한, AI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학습을 위한 다양한 수업 및 평가 사례도 공유되었다. 이번 연수는 교과 교사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교육력의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아울러, 교사의 수업 및 평가가 학생의 삶에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이 될 수 있는 역량 강화로 교실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연천교육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