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6일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60여명의 관리자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양산시 내부체감도 현황에 대한 실태와 실질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관리자 공무원들의 청렴가치 확립 및 청렴의식 제고 등을 위해 노력하자는 청렴다짐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번 청렴도 향상 회의를 통해 부정부패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함으로써 공직사회 청렴문화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이번 회의로 청렴도 향상뿐만 아니라 조직 내부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내부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조현옥 부시장은 “이번 '청렴도 향상 회의'를 통해 관리자 공무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더 나아가 전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자살 예방 관련 담당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용적 자살 중재 능력 훈련(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이하 ASIST)’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ASIST는 1983년 캐나다에서 개발된 자살 응급처치 및 자살 중재 기술 훈련 프로그램으로, 대중적·체계적·전문적 자살예방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홍천군보건소와 한국자살예방협회가 함께 교육을 기획했으며,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총 14시간)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 응급처치 및 초기대응에 대한 이론 교육과 각종 자살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살 응급처치와 자살위험자 중재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훈련함으로써 자살을 예방하고 안전한 방향으로 전환하는 등 상담자의 위기 개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자살 시도 현장은 자살시도자와 상담자 모두에게 불안정하고 급박한 상황이 초래될 수밖에 없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 위기 초기대응에 대한 전문성 향상으로 자살시도자의 자살 위험성을 감소시킴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9월 29일 오후 1시 홍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전국 국악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한종원)가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후원한다. 전국에서 온 참가자들은 무용(한국무용), 음악(판소리, 민요, 병창), 전통(풍물, 사물놀이) 3개 부문으로 나뉘어 20여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시상은 대상 1팀 상금 2백만 원과 도지사상, 금상 1팀은 상금 1백만 원과 강원도의회 의장상, 은상 1팀은 상금 80만 원과 홍천 군수상, 동상 2명은 상금 각 50만 원과 홍천군의회 군 의장, 장려상 3팀은 상금 각 30만 원과 (사)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장상이 수여된다.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소중한 기회이자 무대가 될 홍천군 제2회 전국국악 동아리 경연대회는 지역 전통문화의 발전에 기여하며, 미래의 국악 명인들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10월 6일까지 진행되는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에서는 주민 전문가들이 꾸민 ‘밤이 아름다운 목재정원 전시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꾸며나가는 미래 정원도 함께 조성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탄소중립과 미래의 자연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박람회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녹색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함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회색의 원도심을 녹색으로 바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홍천군민의 시민의식이 성장하고 목재와 녹색 문화를 통한 건강한 미래로 나아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10월 4일까지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이끌어갈 유능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사 모집은 홍천 복합문화센터(홍천읍 열산골길 10) 건립 사업을 통해 올해 11월 개관 예정인 홍천군 평생학습관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것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올해 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고에 따르면 인문, 교양,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및 세부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천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평생학습관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평생학습을 누리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인식 교육체육과장은 “평생학습관이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설문조사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홍천군에서는 관내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를 위해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 설명회장을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국내외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9월 26일 홍천군청 대회의실(3층)에서 개최됐다. 참여업체는 ㈜국제스틸, 한울로드(주) 홍천산업(주), 홍천플륨(주), 샌드로블록, ㈜유시티 6개 업체이다. 참여한 업체는 설명회를 통해 자사 제품의 우수성과 특허성을 널리 알 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매우 만족했다. 이 밖에도 홍천군은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로 확보를 위한 조달청 공공 조달 파트너십 데이, 관내 조달 기업 홍보 등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로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정임 경제진흥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시책 발굴과 정책 마련으로 중소기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10월 1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자들의 선택권 확대를 위하여 답례 품목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농산물 등 지역특산품과 가공식품, 생산·제조품, 관광 및 체험 서비스 등이다. 신청 대상은 홍천군에 주소지를 둔 사업체로 답례품을 생산·배송 할 수 있는 업체만 가능하다. 단, 지방세 및 국세 등 체납이 있거나 휴·폐업한 업체, 지방계약법에 의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군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을 통해 안내된 필수 구비서류들을 지참하여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홍천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품목 선정을 위하여 공급업체의 운영 역량, 상품 우수성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답례품 선정위원회(홍천군 고향사랑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들은 11월 중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등록되어 답례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대표 답례품으로는 홍천 쌀, 홍천한우 선물 세트, 홍천 잣, 사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족센터에서 지난 21일 불국사에서 진행한 우리동네 아빠교실인 불국사 탐방 프로그램이 성황리 열렸다. 우리동네 아빠교실은 남성 양육자를 위한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과 남성이 육아의 능동적 주체로서 역할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6 부터 13세 자녀와 아버지 30여 명이 참가해 문화재 탐방 시간으로 자녀와의 관계가 향상되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현곡면에 거주하는 한 참가자는 “경주에 살지만 불국사에 대해 자세히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불국사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돼 좋았다”라며 “자녀와 함께 참여해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은락 센터장은 “함께 키우며 함께 웃는 행복한 아빠 프로그램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경주시가족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가족센터는 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문화적 다양성이 공존하는 가족복지 실현을 위해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지난 2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슨호텔에서 열린 주한 브라질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대사가 주최한 브라질 독립 202주년 및 브라질-대한민국 외교관계 수립 65주년을 기념하는 국경일 리셉션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브라질과 대한민국 간의 깊은 우정과 협력을 기념하는 자리로, 각계각층의 내외 귀빈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리셉션의 개회사는 주한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브라질 대사가 맡아, 브라질과 한국이 지난 65년 동안 무역, 투자, 정치적 대화, 협력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상호 이익을 위해 탄탄한 관계를 이어온 점을 강조했다. 그는 “양국은 상호 존중과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오랜 우호 관계를 다져왔으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한 교류를 촉진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양국 간 관계 증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국과 브라질, 다문화 가정 축복 리셉션의 주요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한국과 브라질 간 다문화 가정을 축복하는 특별한 순서였다. 대사는 혼인 서류 준비를 위해 대사관을 방문한 두 커플을 무대에 초대해 이들의 새로운 가정을 축복했다. 타마라 님과 김기림 님, 김수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2024 국가시책사업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협력적 연계를 위한 '2024 유-초 이음교육 ․ 이음학기 ․ 이음달 (마음과 교육을 잇~다) 워크숍'을 실시했다. 의정부 유․초 이음 ‘마음과 교육을 잇~다’ 워크숍은 의정부 유․초 이음 네트워크 교원 30명과 퍼실리테이트가 함께 하는 이음교육, 이음학기, 이음달에 대한 이해 나눔 시간으로 ▲아이스브레이킹 ▲마시멜로 탑 쌓기 ▲이음학기에 대한 진단 ▲이음학기를 위한 비전 실천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이정훈 삼현초등학교 교감은 “교육에 있어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연결성-협력성-계속성-다양성이 필요하고 학생들의 성장발달을 위해 우리가 함께 노력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육은 백년지대계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교육은 필요하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이음교육, 이음학기, 이음달 운영을 통해 전환기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