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 찾아가는 과학축전’을 운영해 과학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과학축전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과학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소통·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과학문화 확산 및 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했다. 지난 8월 16일 남원여자고등학교에서 시작한 찾아가는 과학축전은 27일 백화고등학교까지 고창, 남원, 무주, 부안, 순창, 장수 등 6개 시·군 30개교에서 운영했으며, 참여학생 수는 3,000여 명에 달했다. 찾아가는 과학축전은 과학공연, 과학체험, 과학과 만난 진로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과학공연은 공연 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배우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학체험은 과학적 사고능력과 탐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험중심 탐구활동으로 운영됐다. 과학과 만난 진로체험에서는 과학 관련 직업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됐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찾아가는 과학축전은 과학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지역 초등학생 10명 중 8명 이상은 생존수영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생존수영 교육의 효과성을 살펴보고, 향후 수상안전교육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수상안전교육 만족도 및 효과 분석’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지난 7월 전북 14개 시·군 초등학생 645명, 교사 322명, 학부모 1,073명 등 총 2,040명을 설문 조사후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7.6%가 ‘생존수영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학부모의 92.1%, 학생의 85.7%, 교사의 75.5%가 생존수영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학생 응답자의 84.7%는 ‘생존수영 실기교육이 즐거웠다’고 답변해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존수영 교육 이후에 물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는지’ 묻는 질문에 71.9%가 ‘그렇다’고 응답해 수상안전 교육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생존수영 실기교육의 효과성을 알아보기 위해 사전·사후 생존수영능력과 수상안전의식을 조사한 결과 생존수영능력 기초는 3.66에서 4.5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청년마음건강센터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이전한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보건소 별관 6층에 대한 사무실 재배치와 시설 보수가 완료됐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기존 퇴계동에 있던 춘천시청년마음건강센터가 춘천시보건소 6층으로 이전한다. 춘천시보건소 5층과 6층에는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들어서 있다. 그동안 춘천시청년마음건강센터는 본소인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인력과 시설이 분산돼 있어 업무 연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업무 공간 협소 및 인력, 시설 분산으로 인한 업무 효율 저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그간 센터 위치의 이원화로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을 겪었지만 향후 중앙로 본소로의 이전으로 접근성이 제고되어 더욱 포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춘천에 거주하며 정신 건강의 어려움을 경험하는 19~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춘천시청년마음건강센터에서 무료로 관련 상담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센터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이 제30회 독서문화상(독서문화진흥유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독서문화상은 독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공헌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5년 만들어졌다. 올해는 유공 대상자의 수공 기간, 공적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통령 표창 1점(단체), 국무총리 표창(개인 2),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21점(단체 8, 개인 13)을 선정했다. 이 중 춘천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단체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이 열리는 경상북도 포항에서 진행된다. 춘천시립도서관은 개관 이래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진흥에 힘써왔으며, 2017년 석사동 현 위치에 신축 이전한 뒤에는 유아와 어린이를 위해 장난감·어린이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했다. 특히 2024년에는 ‘춘천시 공공도서관 포럼’ 개최, ‘어린이 책축제’ 개최, 마을 중심 독서진흥 사업인 ‘상호대차 서비스’ 추진, ‘취약계층 대상 도서 택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한림대 정문 일대 상점가 2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는 ▲뒤뜰(후평동 847번지 일대) ▲한림대(교통 157-26번지 일대)다. 뒤뜰 상점가의 점포는 118곳이며, 한림대 상점가 점포는 95곳이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국·도비 골목 사업인 시설 경영 현대화 사업,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신청도 할 수 있어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지난 5월 지정 기준 완화 이후 첫 사례다. 원래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은 전체 면적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이었지만 이를 25개 이상으로 완화했다. 특히 지정 신청 시 토지·건축물 소유자 2분의 1 이상 동의 요건을 삭제했다. 뒤뜰 상점가와 한림대 상점가의 면적은 6,971.312㎡와 5,606.961㎡ 다. 또한 뒤뜰 상점가는 점포 118개소 중 83개소, 한림대 상점가는 점포 95개소 중 67개소가 동의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가 10월 1일부터 6일까지 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제7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양지부 회원전’을 갖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회원전은 사진 예술이 군민들에게 편안하고 가까이다가 갈 수 있도록, 양양문화복지회관 1층 전시실에 40점의 회원 작품들을 선보이며 양양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사진 한 장의 단순함을 넘어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찰나의 순간을 기록하고, 감정을 전달하며,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특히, 김양식 작가는 사이클의 고장 양양에서 열린 ‘전국 마스터즈 양양투어’의 힘찬 레이스를, 허윤구 작가는 가을 해국으로 물든 홍련암을 선보인다. 양양의 풍경뿐만 아니라 마다가스카르 아침을 담은 이순재 작가의 작품부터 백운택 작가의 아이슬란드 오로라 사진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오국성 지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멋이 넘치는 아름다운 양양의 풍경에 많은 관심을 쏟아주시기 바란다.”며, “창작활동을 통해 지역의 홍보대사로서 소임을 다 해주시고 있는 양양지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군정 목표 및 전략에 걸맞은 다양한 시책 발굴로 군정 발전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창의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진하 군수의 주재로 지역발전 사업 및 정부 정책방향과 연계한 시책방안 제시, 창의적인 신규 시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장 등 팀장급 이상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창의적 신규 시책, 주요 업무에 대한 개선 및 보완 등을 담은 74건의 시책을 발표했다. 보고회는 열띤 발표와 토론 현장으로 진행돼, 산림녹지과와 스마트정보과가 우수부서로 선정됐고,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공간 리뉴얼(산림녹지과),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 세척사업(환경과) △임천리~청곡리 도로개설사업(건설과) △행정정보 스마트안내시스템 구축(스마트정보과) △양양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상하수도사업소) △다문화가족 한마음 페스티벌(육아지원센터) △우리 지역 이미지 쓰레기통 제작 설치(환경과) 등이 군민편의 증진, 지역 개발을 위한 시책으로 주목 받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 주천약국은 26일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건강 유지를 위해 130만 원 상당의 구충제를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구충제를 후원받은 주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1,3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손락서 약사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명화 위원장은 “주천약국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챙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지원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9월 25일 문화의집 1층 아카데미 교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날로 심해지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여 오남용 문제 확산을 방지하고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 자아상 형성 및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천중학교 1학년 학생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마약에 대해 배우고 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잘 알게 됐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약물뿐만 아니라 알코올이나 흡연 중독도 조심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옳 10월부터는 초등학교 6학년(예비 중학생)과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 방과후학습과 체험, 상담, 급식, 하원 등을 지원하며 연중 참여 청소년들을 모집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9회 영월동강배 전국 장애인론볼대회가 오는 9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스포츠파크 론볼경기장에서 대회를 진행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론볼연맹과 영월군장애인론볼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친다. 영월동강배 전국 장애인 론볼대회는 2016년 시작되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우수한 기량을 가진 론볼 선수들이 참가해 론볼 종목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론볼 종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