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는 일 년 열두 달 독서와 연계된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연중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다가오는 10월에는 ‘언어’를 테마로 추천도서를 도서관 각 자료실에 전시하고 목록을 제공할 예정이며, 코끼리가 몸을 구부리고 팔다리를 뻗어 표현한 아름다운 우리 한글을 담은 ‘코끼리가 수놓은 아름다운 한글’ 도서 원화도 2층 전시존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한글날을 기념해 흥미로운 수수께끼를 통해 다양한 순우리말을 알아보는 ‘알쏭달쏭 순우리말 수수께끼’ 행사를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하며 정답자 선착순 70명에게 훈민정음 책갈피를 증정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추천도서와 원화 전시, 순우리말 수수께끼를 통해 우리 말과 글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서비스를 안내하는 AI 스마트 로봇과 AR 체험존을 쌍용도서관 1층 아동자료실에서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AI 스마트 로봇은 도서관 이용안내, 서가안내, 도서추천, 대출반납, 사진촬영 등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로봇에 설치된 터치스크린 및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해 도서관 이용자 요구에 알맞은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로봇과 연계된 AI 엔진을 통해 이용자들이 대화 형식으로 도서 검색부터 서가 위치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와 고령자, 장애인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에게 음성으로 도서 위치를 안내해 도서관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도서관에서는 AR 핑거북과 AR Book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AR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AR 핑거북은 테이블 전용 빔프로젝터를 통해 AR 스크린의 동화를 손으로 터치하며 읽는 AR 동화책이며, AR Book은 전용 어플리케이션과 도서를 통해 AR 기술을 활용한 인터렉티브 콘텐츠 체험 기능을 제공하는 콘텐츠이다. 쌍용도서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천안지역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로 등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업기획자는 초기 창업자를 선발, 전문 보육과 투자를 주된 업무로 하며, 주로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투자, 사업모델 개발, 기술·제품 개발 지원 등 전문 보육을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진흥원은 스타트업 발굴·육성지원사업, 천안 스타트업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고도화 지원사업 등 천안지역 우수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창업기획자 등록을 통해 천안지역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투자’라는 전 주기에 걸친 다양한 지원을 가능하게 하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천안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개인투자조합도 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지적재조사사업지구 3개 지구, 1,318필지 경계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한 경계는 성환읍 수향리 49-1번지 일원 376필지, 안궁리 8-4번지 일원 292필지, 직산읍 군서리 1-1번지 일원 650필지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분쟁 등을 해소하고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책사업이다. 수향2·안궁1·군서1지구는 지적불부합으로 인해 경계 분쟁이 발생했던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정형화·맹지 해소 등을 통해 ‘가치있는 내 땅 만들기’에 기여했다. 천안시 서북구는 이후 경계 확정 사항에 대한 지적공부정리로 인한 등기촉탁 및 면적 증감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 산정·정산하는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기환 서북구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이용현황을 고려해 합리적인 지적 경계를 결정함으로써 개인의 재산권 범위가 명확해지며,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가 열리고 있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마약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마약류 오남용 및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 충남약사회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보건소와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 충남약사회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 리플릿·부채 등을 배부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불법마약은 개인 뿐만 아니라 가족 그리고 사회까지 병들게 하는 만큼 반드시 근절해야 할 사회문제로 지속적인 홍보로 천안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약 예방 및 중독 관련 도움이 필요할 경우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및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6일 목포시청에서 출근길 직원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목포가톨릭대학교가 함께 참여해, 알코올, 도박, 인터넷, 약물 등 다양한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중독의 심각성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독문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중독! 멀리하면 행복은 더 가까워져요’라는 실천 메시지를 바탕으로 범사회적인 중독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목포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와 중독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또한, 홍보물 배부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중독 가능성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며, 이후 상담과 치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 제공을 요청하기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중독 문제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다”라며, “앞으로도 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목포시는 장마와 이상기온으로 모기와 파리 등이 급증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 및 전파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집중 방역에 나섰다. 주간에는 9개반 30명의 인력이 차량, 오토바이 등을 이용해 연무 및 분무소독을 목포시 전역에 실시하고 있다. 방역취약지인 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공원 산책로, 하천 등에는 차량을 이용해 주 3회 이상 집중적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야간에는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등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해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친환경 포충기 280대를 설치 운영 중이다. 민원이 발생할 경우 해당 지역에 신속하게 긴급 방역기동반을 배치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위생 해충의 완벽한 박멸은 어렵기 때문에 시민 여러분들도 집주변 쓰레기를 정리하고 고인 물을 제거하는 등 해충 서식지 제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가 오는 30일부터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용도가 아닌 인감증명서를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그동안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용도에 상관없이 시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재산권과 관련성이 높은 경우를 제외한 용도일 때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관련 시행령을 개정했다. 앞으로는 매도용이 아닌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면허 신청, 경력증명, 보조사업 신청 등의 목적인 경우는 정부24에서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유의해야 하는 점은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정부24를 통한 인감증명서 발급은 본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인감증명서와 구분하기 쉽게 전자민원창구용 전용서식을 신설했다. 신청방법은 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해 전자서명과 휴대전화 인증 등 복합인증을 거친 후 발급용도, 제출처를 작성하면 인감증명서 발급이 완료되며 인감증명서 발급 사실은 휴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6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추진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제 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기본가치로 삼는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김병완 광주대학교 교수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지속가능성의 위기와 성장 중심주의에 대한 반성 속에서 제정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의 의의와 핵심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지방정부로서 지속가능발전 정책 이행을 위한 목포시의 향후과제를 제시했다. 이상진 부시장은 "이번 교육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공직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목포시 실정에 맞는 지속가능발전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가능발전은 시민 등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 할 과제다”고 덧붙였다. 시는 2025년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산농협은 지난 26일 조합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산농협 대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합원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익혀 소중한 재산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가족·지인을 사칭해 문자로 접근 후 개인정보를 탈취해 자금을 편취하는 보이스 피싱 최신 피해사례, 보이스피싱 상황이 발생 시 대처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김종채 조합장은 “금융사기가 날이 갈수록 치밀해지고 있어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쉽게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