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주시가 추석명절맞이 직원 격려를 위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의 간담회를 시장실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 담당 직원 및 직업상담사 13명이 참석했으며, 강수현 양주시장은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취업 연계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업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더불어 올해의 취업목표를 조기달성한 노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구인·구직 맞춤형 상담을 강화해서 시민들의 일자리를 찾아주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양주시일자리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한 구인·구직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취업알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주시 직영 취업지원기관으로, 양주시청 내 고용복지+센터 1층에 5명의 직업상담사가 근무하고 있고, 백석, 남면, 광적, 장흥, 양주2동, 회천2동,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8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이후에 이루어진 저녁식사 자리에서도 강수현 시장은 “직업상담사 본인이 편안하고 행복해야, 시민을 위한 일자리 상담도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정약용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현재 가정위탁을 진행하고 있는 일반위탁가정(친인척)을 대상으로 ‘일반 위탁부모(친인척)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등의 사유로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을 때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아동을 보호, 양육하는 아동 복지서비스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올해 가정위탁제도 △아동학대 방지 △올바른 양육 방법과 대화법 △미술치료 등을 골자로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통해 위탁 부모들에게 아동을 양육하는 데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숙경 관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와 협력해 위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위탁ㆍ운영하는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남양주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 10개 시군 내 친가정에서 보호되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탁가정으로 배치하고, 친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 복지 전문기관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6일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15건을 포함한 조례안 25건, 동의안 1건, 기타의안 8건 및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1조 5,370억 6,037만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일반회계 8억 7천만 원을 감액하고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진호 의원이 ‘의료대란 속 관내 응급체계 대비 철저’, ▲김현채 의원이 ‘변화의 시작’, ▲조세일 의원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하여’, ▲권안나 의원이 ‘UBC사업과 관련하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시정질문을 통해 김지호 의원이 ▲의정부시 역전근린공원 내 UBC사업, ▲행정조직개편 걷고싶은도시국 편성 관련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정진호 의원의 보충질의가 이어졌다. 김연균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여러 안건을 발의하고 심사하느라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및 공직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청소년 진접 명소 알리미’ 위촉식을 열고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청소년 진접 명소 알리미(이하 청소년 알리미)는 진접읍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청소년 알리미들은 광릉숲, 봉선사, 왕숙천, 장현시장 등 마을의 여행지와 명소, 숨은 맛집 등을 방문한 뒤 SNS를 통해 홍보하고, 안내 책자를 제작해 진접읍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미래세대 청소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청소년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우리 지역 명소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청소년 진접 명소 알리미로 위촉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애정을 갖고 우리 지역의 숨은 명소를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올해 주민총회 안건으로 선정된 △크낙소리 마을방송국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 ‘진접아우름’ △꽃피는 진접 등 사업을 활발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오는 19일부터 노후화된 창동주차장을 시작으로 한글주차장까지 전체 371면을 12월 개장을 목표로 보수공사에 승강기까지 더하여 설치해 주차 편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간 2곳 주차장은 여주시 중심 상권에 위치한 주차장으로서 시민들이 찾기도 쉽고, 이용률도 높아 여주시는 발 빠르게 새로 단장하여 12월 2일에 산뜻한 모습으로 재개방한다고 한다. 이번 공사에는 창동·한글 주차장 옥상방수 · 철재구조물 도색과 한글주차장은 승강기 설치 등 2곳 모두를 재정비하기 위함이며 우선 창동주차장은 이달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191면을 75일간 “임시폐쇄”하여 재정비하고 한글시장주차장은 이달 한글시장상인회 행사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진행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행사 이후인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180면을 64일간 “임시폐쇄”하고 재정비하기로 했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주차장 보수공사와 더불어 승강기 설치는 공사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여주시 협조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쾌적한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가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치매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세트는 국제구호 개발기구 희망친구 기아대책, KB국민은행, 장현전통시장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연대 강화와 소통 증진을 목적으로,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보건소는 치매 사례관리 대상자 18명을 선정,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추석 명절 식료품 선물세트와 건강 홍보물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영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사회가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분께 도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개발하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후원식 이후에도 대상자들의 상태를 지속 모니터링해 체감도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7월 화재 현장에서 소방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2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유공자 중 1인 ㈜에스알엠테크 소속 박대근씨는 7월 22일 17시 52분경 일하던 중 타는 냄새와 연기를 인지, 창문으로 옆 공장에 불꽃을 목격하여 신고 후 위험을 무릅쓰고 즉시 담을 넘어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화재진압에 성공했으며, 연소 확대 저지 및 추가 피해를 예방하는 등 소방 활동에 기여했다. 다른 유공자 1인 sk엔크린 광명 나들목 셀프 주유소 소속 정세희 씨는 7월 27일 18시 12분경 광명시 노온사동 성진종합 완구창고 내 화재 당시 무더위 속 화재진압으로 지친 대원들에게 휴식 장소, 음료 제공과 긴급구조지휘대의 자원지원반을 보조 해주는 등 소방 활동에 기여했다. 광명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소방 활동에 기여한 박대근씨와 정세희씨에게 소방서장 표창 수여와 함께 소화기를 증정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빠른 판단력으로 신속하게 초기진화를 하여 대형 화재로 번지지 않았다. 또한, 무더운 날씨로 화재진압을 하느라 지친 대원들을 위해 망설임 없이 휴식 장소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 풀베기와 국토대청소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대월면 주요 도로변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로변 풀베기는 물론 지장 수목 가지치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관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채상구 새마을협의회장과 홍현숙 부녀총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도로변 풀베기와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라며 “쾌적한 환경으로 추석 명절 귀성객들이 심신의 피로를 덜고 대월의 큰 달처럼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 “최근 장마로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 때문에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이 솔선수범하여 도로변 풀베기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주신 노고와 애향심에 감사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후보학교의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한다. 인증학교(월드스쿨) 도약을 앞두고 공교육 변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IB 학교는 지난해 25개교를 시작으로 현재 164개교(관심학교 144교, 후보 19교, 인증 1교)로 확대 운영됐다. 탐구-실행-성찰의 IB 수업과 평가를 실천하며 미래형 학습체제의 전환을 가져오고 있다. 도교육청은 9일 오후, 2024 상반기 후보학교 운영 사례 및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후보학교 교감, 코디네이터, 교육지원청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상반기 후보학교 성과 나눔에서는 ▲학교급별 IB 수업‧평가 실천 사례 발표 ▲학교 성과 나눔 ▲후보학교 운영, 인증학교(월드스쿨) 심사 계획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후보학교는 전문교원 연수를 이수한 리더교사를 중심으로 모든 교원들이 협력적으로 연구하며 학생의 사고력을 키우는 개념기반 탐구중심 수업과 평가를 실천한다. 또 IB 본부 소속 컨설턴트와 비대면· 대면 컨설팅을 진행하며 각 학교의 맥락과 특수성을 고려한 교육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있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9일, 미래 대학입시 개혁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입 현안 연구 결과 발표회’를 열고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향 논의를 위한 전담 기구(TF) 협의회를 개최했다. 발표회 자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장, 전담 기구 내‧외부 위원, 교육지원청 담당자 및 연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김위정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 임진택 경희대학교 입학사정관, 황우원 성문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 교사가 발표자로 나서 ▲고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대입제도 이슈 분석 ▲학점제 형태의 대입제도 실현을 위한 과제 ▲고등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대학 입시 제도 변화를 경청하며 사회적 이슈가 대입 제도에 영향을 미쳤던 상황을 살펴보고,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증가할수록 사교육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 공감했다. 이와 함께 현행 입시 제도가 고등학교 교육에 미치는 문제점과 이에 따른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 대입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뜻을 함께했다. 이어진 2부 전담 기구 협의회에서는 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