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에 참여한 11개 단체 회원들은 거리 사각지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귀성객들이 많이 찾는 버스터미널, 평택역 광장 등을 점검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모든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추석 연휴를 맞아 평택을 찾을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9월 6일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비전을 구체화하고자 관내 선진 농가 견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청년농업인들이 최신 농업 기술과 트렌드를 직접 접하고, 다양한 농업의 사업 모델을 직접 보고 성공한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풀과 나무가 무성한 산비탈면 불모지에서 시작해 직원 8명 규모의 중대형 농장으로 성장한 버섯 재배 농가와 최신 농업 기술을 일찍이 도입하여 규모화, 공정화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제고시켜 초대형 마트에 납품을 하는 샐러드용 엽채 농가를 방문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농업인은 “오늘 견학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할 수 있어 유익했다. 좋은 교육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는 포천시 내 만 19세 이상 49세 미만의 영농 희망 혹은 영농을 하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농업 관련 교육이다. 총 20회로 진행되며 청년농업인들의 영농 활동에 있어 도움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원평근린공원에서 주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원평노을마켓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농악, 라인댄스, 민요, 노래교실, 웰빙댄스, 아랑고고장구 순으로 진행됐고, 벼룩시장과 전통알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주민들의 호응 속에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필순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관내 주민에게 알리고 더 많은 주민이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좋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양승찬 원평동장은 “행사 준비에 애쓰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고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열심히 연습한 결실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동에서도 동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의료 공백 최소화,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4 추석 연휴 종합대책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연휴 기간에 시민들이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라”며 “문을 여는 병의원 정보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과 실·국·사업소장, 4개 구 구청장 등이 참석해 부서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보고했다. 이재준 시장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실·국·사업소장들이 꼼꼼하게 토론하고, 각 부서장은 대책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부서별로 점검회의를 하라”며 “또 추석 연휴에 가볼 만한 곳, 문화행사 등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하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취약계층 돌봄에 각별하게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연휴를 위한 빈틈없는 대응’을 목표로 ▲안전사고 예방 등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이탈리아 명문 프로배구팀 ‘베로 발리 몬차’(Vero Volly Monza)가 9월 7~8일 수원체육관에서 2023~2024 V리그 우승팀 대한항공 점보스(7일), V리그 올스타(8일)와 경기했는데, 이틀간 관중 5500여 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경기는 대한항공 점보스와 V리그 올스타가 승리했다. 이번 슈퍼매치는 수원시, 한국배구연맹(KOVO), KBSN이 주최했다. 8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한국,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수원에서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8일 경기에 앞서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은메달리스트 김원호 선수와 김 선수의 어머니 길영아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감독(1996 애틀랜타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을 만나 격려했다. 두 사람은 한국 올림픽 역사에 첫 모자(母子) 메달리스트다. 김원호 선수는 수원 태장초·원일중·매원고를 졸업했다. 1991년 창단한 ‘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3일 초·중·고교 학부모 대상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진로·진학 설계의 이해'에 대한 주제로 온라인을 활용한 원격 연수를 운영했고, 6일 중학교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인한 2025 이후 고등학교 변화'라는 주제로 대면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초·중·고 학교급에 따라 맞춤형 주제로 운영함으로써 자녀 교육을 위해 알아야 하는 주요 내용 중심으로 고교학점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운영과 대입 전형의 이해 등 고교학점제 기반 고등학교 생활 및 자녀 학업 설계에 대한 학부모의 안목을 강화하고자 했다. 고교학점제에 대한 취지와 목적을 쉽고 즐겁게 찾아볼 수 있도록 파주교육지원청이 자체 제작한 고교학점제 홍보 및 연수 동영상(소주제별 5분 내외 분량 총8편)을 안내했고,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선택과 책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최은미 교육장은“학부모가 내년부터 중·고교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등학교에서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자녀와 함께 학업 설계하는 등 미래사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귀성길을 안내하기 위해 도로표지판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ㄷ.k 구는 중앙로, 호수공원 인근 주요 도로에 도로표지판 정비 공사를 실시해 기존의 지점 안내표지판을 도로명 안내표지판(12개소)으로 교체했다. 또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지주 34개소에 대한 도색을 완료해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양시 이미지를 재고하고 목적지에 쉽게 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킨텍스 인근 도로표지판에 대해 영문 병행 표기 상태를 점검했으며 영문 병행 표기 오류로 인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수정해 나갈 계획이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도로표지판은 추석 연휴 귀성객 및 내‧외부 관람객이 제일 먼저 마주하는 것으로 고양시 첫인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일 ‘오래도록 살고 싶은 행복한 평택시’라는 주제로 ‘2024 내가 시장이라면!’에 공모해 입선한 7개 팀과 평택시민의공간1호에서 정책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개발 워크숍은 참가팀이 제안한 정책이 평택시 정책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정책 아이디어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이날 1부는 김재춘 강사(가치혼합경영연구소장)의 ‘시민의 정책사업 개발 참여’라는 주제로 공공정책 제안 과정과 구체적인 실행 방법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2부는 ㈜더이음(대표 정혜은)의 마음열기 대화(상호인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함께한 한 참가자는 “정책 제안을 시민이 할 수 있고, 그 과정에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행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니 감사하다”며 “좋은 기회를 잡은 만큼 여기 계신 분들과도 선의의 경쟁을 하며 열심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현장 조사, 정책실험, 공직자 멘토링 등을 통해 제안의 완성도를 높여 최종 제안 정책을 공유하는 발표대회를 11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은 지난 6일 추석 한가위를 맞이해 대림교회로부터 명절선물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림교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샴푸, 바디워시, 치약, 비누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물품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복지사각지대 50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명호 대림교회 담임목사는 “2024년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신 대림교회에 감사하다. 기부해주신 선물 세트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장(정장선)은 지난 7일 이충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 발달장애인 가족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발달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 및 평택시지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도내 20여 개 한국장애인부모회 지부 회원과 자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 김순화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평택시장의 환영사, 남녀 참가선수 대표의 선서, 단체기념 촬영을 마친 후, 줄넘기, 훌라후프, 디스크골프-퍼팅, 슐런 등 4종목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다양한 경품 추첨이 있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 김순화 회장은 “제11회를 맞이하는 발달장애인 가족 체육대회를 평택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발달장애인의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을 방문한 20여 개 시군의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평택시에서는 올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연구용역을 완료했으며 발달장애인 지원 정책을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