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양연구원과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6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 고양시 커피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고양시 커피산업 종사자, 관련 전문가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고양시의 전략산업으로서 커피산업 육성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발제에서 안지호 고양연구원 연구위원(경제자유구역센터장)은 ‘고양특례시 커피산업 육성 방안’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고양시 커피산업의 발전방향(미래상)과 함께 4대 전략방향과 8대 전략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발제에서는 김세윤 (주)뎀셀브즈 대표가 ‘고양시 커피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를 주제로 발표했다. 로컬브랜드와의 협업, 커피 스타트업 지원, 온라인마케팅 플랫폼 구축 등 커피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방안에 대해 제시했다. 이후 종합토론은 이광근 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또한 지영구 편집국장(커피앤티), 김상미 대표(엠엠컨설팅연구소), 김길준 대표(커피락), 김크리스틴 대표(그랑크뤼커피), 김연지 매니저(SCA), 김형찬 대표(비노빈스), 이상국 기획운영본부장(한중남미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9일 성남시에 1억3570만원 상당의 쌀 5900(포대당 10㎏)를 기탁했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안승만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가정위탁 아동을 위한 쌀 전달식’을 했다. 받은 쌀은 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수급 독거노인과 가정위탁 아동이 사는 가구에 1포씩 보내기로 했다. 에이스 경암은 1999년부터 한해도 빠지지 않고 설과 추석 명절에 쌀을 성남시에 기탁해 올해로 26년째이다. 이를 시가로 환산하면 모두 29억9400만원 어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7일 정각사 입구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탄소중립 프로젝트는 자원봉사자들이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정화 및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생태보전 봉사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구리환경교육센터 전문 강사의 환경교육 실시 후 봉사활동을 실천하면서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환경교육 및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두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정화 및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천시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을 관문체육공원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교통안전교육 전문기관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수년간의 안전교육 경력을 가진 강사들로 구성된 ‘과천시 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실에서는 교통 분야 전반의 안전 수칙에 대한 이론교육 후 횡단보도 보행 원칙, 신호등과 같은 교통표지판의 이해, 교육용 전동차를 이용한 안전벨트 착용 연습 등이 이루어진다. 하반기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교육 일정 확인과 신청은 다음 카페 ‘과천 안전도시를 사랑하는 모임’과 이메일(KSC12170@korea.kr)을 통해 할 수 있다. 과천시는 내달 중에는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위한 교통안전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전기자동차 화재 발생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9일 구리소방서(서장 김윤호)에 ‘관통형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장비 (EV드릴랜서)’를 전달했다. 구리시 전기자동차 등록 대수는 2021년 381대, 2022년 755대, 2023년 1,157대로 매년 약 2배 정도 증가 추세에 있어 그만큼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위험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으로 EV드릴랜서를 직접 소방서에 전달한 것으로, 이 장비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수압을 활용해 자동차 하부 배터리 팩을 천공한 후 내부 배터리에 직접 주수하여 통상 4시간 정도 걸리던 진화시간을 20분에서 1시간 내로 단축함으로써 전기차 화재진압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잇따른 전기차 화재로 시민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이어서 구리소방서와 협의하여 최신 전기차 화재진압장비를 도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천시가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역사 안 5번 출구 인근에 평생학습 동아리방을 새로 마련했다. 9일 열린 평생학습 동아리방 개소식에는 신계용 시장과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동아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평생학습 동아리방은 기존에 시민회관 2층에 있었으나, 시민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 역사로 이전하여 문을 열게 됐다. 새로 마련된 동아리방(면적 110.3㎡)은 2개의 독립된 공간으로 꾸며, 활용성이 한층 높아졌다. 과천시는 해당 공간에서 음악과 인문·교양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동아리의 학습 활동뿐만 아니라, 배달강좌 등의 강의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 시민은 “지하철역 내에 있어 쉽게 들러 참여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새로운 동아리방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평생학습 동아리방에서 많은 시민 여러분이 평생학습의 꿈을 더 크게 키워 삶의 만족도를 높여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학습하고 문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에서 10년 만에 개최된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가 지난 7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완연한 가을의 정취 속에 3,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 무대에는 9월 5일에 치러진 예심을 통과한 17팀의 참가자들이 등장하여,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했다. 초대 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은 한강의 가을바람을 타고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특히 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구리시의 문화적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했다. 구리시장 백경현은 “10년 만에 구리시에서 다시 개최된 전국노래자랑은 지역사회의 문화적 자산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구리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구리시 편은 오는 10월 20일 낮 12시 10분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최근 ESG경영 실천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영강사 육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 시기 체육시설 장기휴장에 따른 여파로 수영강사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며 시민 수요에 맞는 양질의 강습을 제공하지 못하게 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사는 올해 안전요원 육성 자격취득 및 수영강사를 자체 육성해 인력 자원을 확장하는 수영강사 육성 교육시스템을 도입했다. 공사는 체계적이고 양질의 교육과정 제공을 위해 3월 해양경찰청 인정 교육기관인 대한인명구조협회 및 대한안전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상안전요원 자격취득 과정을 지원한 뒤 자격취득자를 대상으로 한 수영강사 육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했다. 4월 참여자를 모집해 5월부터 4개월간 총 44시간의 교육을 실시했고, 최종테스트에서 이론과 실기시험을 통과한 교육생들은 안양수영장에서 어린이 방학특강 등의 강습 실습에 투입되어 풍부한 현장경험까지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총 39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중 8명이 공사 및 타 기관 수영강사로 취업했고, 기존에 수영장 안전요원이었던 11명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이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주민들을 위해 지난 6일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회천2동행정복지센터, 회천2동사회단체, 양주시청 소속 공무원 150여명이 참여해 많은 귀성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평화로, 덕계역, 회천신도시 일대 가로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회천2동 이동섭 동장은 “고향을 방문하시는 귀성객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도시환경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일 딥페이크 피해 현장밀착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무 협의에 앞서, 구체적인 피해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안산 S.M.A.R.T 딥페이크 특별대책반을 구성했다. 안산 S.M.A.R.T 딥페이크 특별대책반은 ▲S(Sensitive) 민감한 사안을 세심하게 지원하기 위해, ▲M(Meaningful) 작은사안도 지나치지 않고 중요하게 생각하고, ▲A(Attentive) 관련자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 R(Right) 안산의 아이들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T(Try) 학교폭력이 제로가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는 의지와 철학을 담고 있다. 9일 안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실에서 개최된 딥페이크 대응 유관기관 실무자 협의회는 안산시청,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안산 YWCA여성과성상담소, 법무법인 원곡, 상록경찰서, 단원경찰서에서 실무진이 참석하여 현안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 ▲피해지원 원스톱 시스템 구축, ▲유관기관 발굴 및 협력체계의 지속성에 대해 논의했다. 나아가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피해 학생 및 교원을 위한 ONE-S